갈산문중시제 개선방안
갈산문중시제 개선방안
2019년 4월1일 갈산문중 시제를 모시고 나서 문중 회의를 했습니다. 문중 일가들이 내년(2020년)부터는 제물진설을 간소화 하고 용자 항렬까지 시제를 모시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부응하여 갈산문중 부회장인 제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공지하오니 더 좋은 의견을 많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용(容)자 선조 6분[항용(恆容), 진용(振容), 희용(喜容), 종용(宗容), 석용(碩容), 기용(奇容) ]을
2020년 4월 1일부터 시제에 포함하여 모시도록 합니다.
단, 송라 대문중 선산에 모셔진 분들만 시제에 포함합니다.
○신라 시조왕-63세
○밀성대군-34세
○돈재공-17세
◆제물진설 방법을 아래와 같이 개선합니다.
*밥과 국은 생략합니다.
*떡은 송편 4접시를 준비합니다.
*생선은 생선회 3접시를 마련합니다.(부속양념 포함)
<생선회는 광어회 또는 모듬회를 씁니다.>
*육류는 양념치킨 4상자를 준비합니다..(부속양념 포함)
*음료는 콜라 2병, 식혜2병을 준비합니다.
*과일은 곶감, 귤을 준비합니다.(필요시 바나나 추가)
<칼로 껍질을 깍거나 썰어서 먹는 과일은 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술은 막걸리 5병을 준비하고 종이컵, 종이접시, 나누젓가락을 각각 50개씩 준비합니다.
-시제현장에 그릇, 숟가락, 쇠젓가락, 칼, 도마 등 도구가 일체 필요 없도록 합니다.
-시제 후 쓰레기 청소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합니다.
◆산신제는 생략합니다.
◆시제순서-강신제배, 초헌, 아헌, 종헌, 사신과 음복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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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국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일가가 많을 경우 밥과 국을 도시락으로 대체 합니다.
(신위별 물과 나무젓가락50개를 포함 )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께 도시락 1개, 물 2컵, 젓가락 2개를 올립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세분인 경우 도시락 1개, 물 3컵, 젓가락 3개를 올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