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타 법칙(전투시 전력 손실률을 계산하는 방법)
리베르타 법칙(전투시 전력 손실률을 계산하는 방법) 전투시 전력 손실률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손쉽고 널리 알려진 것이 리베르타 법칙입니다. 영국의 항공학자인 F. W. 란체스터는 세계대전의 공중전 결과를 분석하면서 재미있는 2가지 법칙을 고안하였습니다. 2차세계대전에 연합군의 중요한 전략으로 이용되었고 1960년경부터 경영학으로서도 주목되어 OR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죠. 기업전략으로 유명합니다. 란체스터 법칙을 설명하자면 란체스터 제 1 법칙 개인간의 전투시 공격력= 양 X 질 즉 공중전에서와 같이 1대1로 승부를 할경우 전투기의 수가 많은 쪽이 손실이 적을 것이고 무기의 성능이 좋은 쪽이 손실이 적으니 승리를 거두려면 적보다 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승부를 보던지 더 우수한 병기를 동원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혹은 상대가 압도적인 물량으로 나온다면 그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병기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란체스터 제 2법칙 그룹간의 전투시 공격력 = 양의 제곱 X 질의 제곱 그룹간의 전투가 벌어진다면 병기와 기능이 분화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싸움이 확률싸움으로 간다면 그 공격력은 각 양과 질의 제곱이 됩니다. 1대1보다 더 심각하게 양과 질의 차이는 압도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 란체스터 제 2법칙을 응용한게 전력손실율 계산 흔히 말하는 리베르타 법칙입니다. 이것의 공식은 A>B 일때 즉 A가 B다 많은때 A의 생존자 = √(a² - e²) B의 생존자 = 0 머리 아프십니까?? 계산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제조건은 자 이제 A 100명과 B 60명이 전투를 벌여봅시다 통상적으로 가장 흔히하는 계산은 100-60 40명쯤 살아 남는다는 계산입니다. [혹시 그렇게 계산하셨나요 ㅇㅂㅇ;;] 리베르타 법칙을 써볼까요. 각각 제곱을 합니다 그럼 A는 10000이 되고 B는 3600이 되죠. 여기서 A-B를 해줍니다.[A에서 B를 뺍니다]
란체스터 2법칙의 공격력 계산법에도 나와있듯이 같은 수라면 병기의 성능에 따라 계산되겠죠 하지만 수와 달리 병기의 성능은 수치화하기 힘듭니다. 게임이 아니니까요. [만일 이것을 게임에 적용한다면 훌륭하게 들어맞는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이 법칙이 가장 훌륭하게 적용되던 시기는 18C 경이었습니다. 매우 훌륭한 확률병기의 싸움이었죠. 현대에 와선 지상전에서 리베르타의 법칙은 적용되기 힘듭니다. 그때와 달리 엄청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 법칙은 해전과 공중전에선 아직도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비록 그마저도 각종 신병기의 등장으로 힘들어지지만요 이 법칙이 시사하는 바는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하는 강자가 무조건 압도적으로 승리한다가 아닙니다. 약자가 강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이 법칙은 지형 무기 방법의 정면대결이었을 때 약자는 반드시 패하니 그 전투의 방식을 바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자가 정한 지형과 무기와 전투의 방법을 동일하게 가져선 안된다는 겁니다. 이걸 훌륭히 해낸것이 나폴레옹입니다. 18C는 확률병기의 싸움입니다. 즉 리베르타 법칙이 가장 잘 적용되는 시기였습니다. 그의 전투방법은 이렇습니다. 그의 적이 7 그의 전력이 5 일때 정면으로 싸운다면 적의 3을 제거하고 전멸한다는 걸 알기에 뒤처진 3을 먼저 요격합니다. 즉 7대 5의 싸움이 아니라 5대 3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결과는 리베르타 법칙에 의거 아군은 1을 희생하고 4가 살아남은 반면 적의 3은 전멸합니다. 이제 남은 건 아군의 4와 적군의 4 다시 적의 2를 집중 공략하여 4대 2의 싸움을 만듭니다. 결과는 아군 손실 0에 적 전멸 이제 남은 건 적 2를 제압하는 것 뿐입니다. 이게 란체스터가 시사하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