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03-5월 20일 (월) 丙戌(음 04.11)
5월 20일 (월) 丙戌(음 04.11)
①날씨-맑았다.
②호텔조식 후 숙소 테이블에 오늘도 팁 1,000원을 놓고 나왔다. 07시반 전용버스로 1시간 동안 달려 태항산(太行山) 대협곡으로 이동하였다.
태항산(太行山)은 커다란 산이 줄지어 있다는 의미로 하남성, 하북성, 산서성 3개성에 걸쳐 남북 600km 동서 250km로 뻗어 있는 거대한 산군이다.
태항산 888리라 불리었고 중국인들은 이 산이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비슷해서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부른다.
도화협곡에 이르러 황룡담 비룡협 등을 관광하였다. 협곡의 가장 좁은 곳은 2m가 안 되어 보였다. 좁은 협곡 곳곳에 노점상이 있고 주역점을 보는 사람도 있었다. 도화협곡 관광을 마치고 소형차량을 타고 수백 미터 높이의 절벽을 수 km 달리며 도화곡 풍경구 전체를 관광하는데 스릴이 있도 볼거리가 많아 장관이었다.
도화 협곡은 태항산(太行山)의 아름다운 협곡으로 엄동설한에도 복숭아 꽃이 피는 곳이라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수억 만 년 전 지질 형성 중에 유수의 침식으로 인하여 홍암석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짜기 이다. 협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폭포를 형성하고 연못을 이루는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어울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③다음에는 도화곡 근처 험준한 왕상암을 관광하였다. 왕상암은 협곡이 깊고 절벽은 깎아지른 듯하였다. 절벽에 나선형 계단을 만들었는데 그곳을 내려오는 동안 스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절벽의 아슬아슬한 계단과 잔도를 건널 때는 재미있었다. 해발 1000미터 정도를 약 2시간동안 걸어서 내려오는 동안 바위틈에 지어진 옥황각, 하복 동굴, 탕혼삭교, 목마파, 잔도, 앙천지 등이 있었다.
왕상암은 상나라 왕 무정이 피난하여 은거 생활 중 노예를 만나 서로 문무를 가르치고 후에 왕이 된 후 문무를 나눴던 노예를 재상으로 삼았다는 전설에 의하여 왕상암이라 이름 지어졌다. 또 왕상암은 중국에서 풍수지리 상 명당자리에 해당하는 장소로 역사상 많은 명인들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은거 생활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③13시 반 시골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14시 반에 식당을 출발하여 농작물을 쇼핑하고 만선산 관광길에 올랐다.
만선산은 산시성과 인접해 있는 하남성, 태항대협곡의 기슭에 위치하는 신선의 산이라 불린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1만 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에 따라 만선산이라 불린다고 했다. 만선산은 곽량촌과 남평으로 나뉜다. 만선산 입구에서 30분 이동하면 아찔한 절벽위에 13명이 5년간 공사하여 1977년 완성한 1,250m의 절벽장량, 동굴도로가 나오고, 그 위에는 소박한 산골마을로 중국의 영화촬영소로도 유명한 곽량촌이 나왔다.
만선산은 그야말로 험준한 협곡의 절경인데 16시에 남평을 지나 절벽을 뚫어 만든 협소한 동굴도로를 소형 차량을 타고 질주하는데 스릴이 있고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이 장관이었다.
③18시에 만선산 남평을 출발하여 신향으로 이동하였다. 20시에 태항야생버섯샤브샤브 집에서 석식을 하고 21시반 불력득가일호텔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다. 신향은 한국전자제품 유명하다고 하며 삼성간판이 눈에 띄기도 하였다. 호텔에서 이종두 친구와 소주를 한잔 하며 피로를 풀었다.
*도화협곡 정문이다. 전세버스를 타고 오다가 도화셔틀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왔다.
*도화협곡 정문지역 쌍둥이 기암절벽이다.
*도화협곡 안의 기암 절벽.
*도화협곡 안의 기암 절벽의 모습이다.
*좁은협곡을 흐르는 계곡물
*도화협곡 중간에 늪지대가 형성된 곳도 있었다.
*도화협곡의 가느다란 폭포수
*도화협곡을 오르는 길
*도화협곡에서 본 하늘 풍경
*도화협곡 마을
*도화협곡 마을
*도화협곡 절벽 드라이브
*도화협곡 절벽드라이브
*도화협곡 풍경
*도화협곡 풍경
*도화협곡 절벽드라이브 -해발 700~800m되는 절벽을 소형차량을 타고 드라이브한 콧코스다. 고지대 산간 마을이 보인다.
*도화협곡 드라이브 코스-고지대 경작지가 이채롭다.
*도화협곡 드라이브 코스-고지대 마을과 경작지가 신기하다.
*도화협곡의 정취
* 도화곡 계곡물
* 도화곡 정취
* 도화협곡 마을
* 800m 절벽위에 농토가 있다.
*협곡마을 -소수 민족이라고 한다.
*협곡마을 -척박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이러니 하다. 그러나 그들이 관광객들보더 더 행복한 지도 모른다.
*도화풍경
*도화곡 출입구
*도화곡 기암
*도화곡 셔틀차량-도화곡 절벽을 관광객을 태우고 질주한다.
*도화곡의 정취
*도화곡 셔틀차량
*도화곡의 험준한 절벽
*도화곡의 험준한 절벽 -척박한 바위 위에서 수목이 강인하게 자란다.
*도화곡 안내도
* 여기는 아마도 용이 승천한 협곡인가 보다.
*태항산은 협곡의 산세와 절벽 바위모양이 거의 비슷하여 지역 구분이 잘 되지않는다.
* 도화협곡내의 징검다리 - 협곡사이의 좁은 곳은 2m정도이나 물이 고인 곳도 있다.
* 징검다리를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건너고 있다.
*도화곡 연못에 폭포가 흐른다.
*도화곡에서 바라 본 하늘
*도화곡 징검다리를 상부에서 내려다 본 모습
*그림같은 도화곡 폭포
*도화곡 폭포를 곁에 두고 협곡의 난간을 오르는 관광객들.
*좁은 협곡을 지나는 난간.
*우리나라 선녀와 나뭇군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도화곡 연못.
*협곡의 거리가 2m정도 되는 곳인데 참 신기하다.
*오르기 힘든 협곡을 꼬장 꼬장 오르는 관광객들.
*협곡의 저쪽편 절벽과 이쪽의 난간이 맞 닿을 듯하다.
* 700-800m 이상의 절벽을 조그마한 자동차로 달리는데 시야에 펼쳐지는 협곡이 장관이고 스릴이 있어서 좋았다.
*도화곡 절벽 드리이브 도로
*도화곡 절벽 드리이브 도로
*여기서부터는 왕상암을 거꾸로 내려가는 코스다. 천인단애의 절벽위에 유리발판을 깔고 아래를 내겨다보는데
아찔하여 현기증이 날 정도다.
* 왕상암 역코스로 들기 직전 휴게소 -여기에 소변을 보는 화장실이 있다.
*왕상암 코스 협곡마을
*협곡의 절벽위에 집이 보이고 절벽 아래에 경작지가 보인다.
*왕상암 코스의 깎아 지른 듯이 험준한 절벽.
*왕상암 코스 협곡마을-저런데서 무엇을 하여 먹고 사는지 신기하다.
*협곡마을 -모두가 소수 민족이라고 한다.
*왕상암 코스의 험준한 절벽과 오묘한 산세.
* 여기서부터 왕상암 입구 까지 내려 가는데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절벽회랑을 통하여 희미하게 보이는 나선형 계단을 타고 걸어가는 방법이 있는데 약 2시간 걸린다.
*나선형 계단을 타기위해 절벽 회랑을 향해 가는데 수백 m 절벽위에 지은 산사가 이채롭다.
*세속을 끊고 저런 곳에서 사는 삶은 어떠한 경지일지 이리송하기만 하다.
* 나선형 계단을 타고 내려가 왕상암 입구 까지 거구로 가려면 허리를 구부리고 저러한 절벽 회랑을 지나야 한다.
*절벽회랑에서 바라본 나선형 계단과 도르레를 타고 사람들이 오가며 묘기를 부리는 케이블.
*나선형 계단으로 다가가는 모습. 아찔한 낭떠러지다.
*나선형 계단에서 찍은 정면절벽 사진
* 아찔한 나선형 계단을 타고 내려와 위를 보며 촬영하였다.
* 왕상암 코스의 나선형 계단은 아름답다.
*왕상암 코스의 기암절벽
*왕상암 코스의 기암절벽
*왕상암 코스의 기암절벽
*왕상암 코스를 걸러가는데 전국7웅의 장승을 소개하고 있다.
*왕상암 코스의 전국7웅 장승이다. 다리가 아프지만 산중턱으로 올라가서 확인하였다.
전국 칠웅
춘추시대에는 나라의 제사를 끊으면 나라의 조상으로부터 저주받는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나라를 점령해도 완전하게 멸해 버리는 일은 그만큼 많지 않고, 또 멸망해도 부흥하는 것이 흔한 일이었다. 전국시대에 들어가면 용서가 없어져, 한번 전쟁에 지는 일은 나라의 멸망에 직접 연결되었다. 그러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점차 7개의 대국들이 강자로 부상되어 갔다. 그 7개의 나라를 전국 칠웅(戰國七雄)이라고 부른다.
*절벽지의 경작지가 이채롭다. 오로지 하늘을 바라보며 농사를 지어야 한다.
* 왕상암 계곡의 정취
*왕상암 계곡의 정취
*수 백미터 절벽위에 붙은 아슬아슬한 계단
* 왕상암 입구에 다다르는 잔도
*2시간의 도보행진끝에 왕상암 입구에 도착하였다. 왕상암 비석이 이채롭다. 비석 옆의 여인은 누구인지 모른다.
* 왕상암 입구
*왕상암 주차장
*왕상암 입구 주변 정취.
*왕상암 주변의 관광객용 전세버스.
*왕상암 주변 마을
* 만선산 입구 -만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의 신묘한 산이다.
*만선산 입구 -만선산의 정취가 신이하다.
*만선산 입구-걸어다니는 코스는 미미하다. 대부분 차량을 이용한 관광이다.
* 만선산의 정취-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하다.
* 만선산 곽량촌 안내문-영화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만선산 계곡 마을
*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소형차로 만선산 절벽길에 낸 동굴도로를 달리며 동굴 문틈으로 밖을 내다본 사진.
*만선산 동굴도로.-사진의 네모난 구멍이 돌굴도로 문이다.
*동굴도로에서 바라본 건너편 절벽.
* 동굴도로에서 내다 본 만선산 정경.
*좁은 동굴도로에서도 잠시시 걸어가며 산책 할 공간이 있었다.
* 동굴도로 문틈새로 바라본 만선산 절벽.
*동굴도로 산책로.
*동굴도로 산책로에 석양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
*동굴도로 산책로 -험준한 산길에 잠시 산책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
* 자동차를 갈아타야 하는 곳. 가이드가 허리에 손을 집고 서있다.
* 만선산 동굴도로.
* 만선산 절벽과 다시 내려 가야할 길.
* 만선산 휴게소. 전망대.
*만선산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 만선산 절벽에 뜷은 동굴도로.-전망대에서 바라봄.
*까마득한 절벽위에 넓은 전망대가 있다.
*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몸을 풀며 기념사진을 많이 찍었다.
* 삭양의 만선산 그림자.
* 만선산 절벽에 동굴도로를 뚫고 네모난 문을 냈다. 마치 군사참호 같기도 한데 모양이 흉물스럽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명산 절벽에 저런 모양을 낸다면 환경단체에서 조용이 있지 않을 것이다.
* 차량을 타고 내려가다가 잠시 휴식하는 이종두 친구 .
* 만선산 동굴도로를 배경으로 서있는 이종두 친구.
* 필자도 차량이 먼춘 사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 동굴도로를 달리며 차량안에서 동굴도로 문 밖 풍경을 담았다.
* 만선산 동굴도로가 끝난 지점에 케이블 카가 오가고 있다.
* 만선산 취락 시설
* 만선산 관광을 마친 후 돌아가야 할 절벽 돌로.
*만선산 동굴도로- 도로개설의 발상은 좋은데 네모난 검은 문 구멍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 내려가면서 찍은 동굴도로 외관이다.
* 만선산 관광을 마칠 무렵 해가 서천으로 많이 기우렸다.
* 만선산 계곡.
* 당일 관광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한 곳이다.
* 마선산 여행 후 여장을 푼 호텔이다.
*고속도로
*고속도로
*태항산 도화곡 가는 길
*태항산 도화곡 가는 길
*태항산 협곡터널
*태항산 협곡터널을 지나서
*태행산 대협곡의 소수민족족마을
* 도화협곡드라이브
* 도화협곡드라이브
* 도화협곡
* 도화협곡
* 도화폭포
*도화절벽드라이브
20-M-14-도화폭포
20-M-15-도화곡 전망대에서
20-M-16-도화절벽드라이브
20-M-17-만선산드라이브
20-M-18-만선산 동굴도로
20-M-19-만선산 동굴도로
20-M-20-만선산 동굴도로
*만선산트레킹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