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에 안개비 몰아치는 강릉 경포대
2007년 8월 2일 오후 1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강릉을 찾아갔다.
휴가철이 한창이라 영동고속도로는 서울서 강릉까지 차령행렬로 붐벼서 밤 9시가 되어 겨우 강릉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했다.
8월 3일 오전 경포대와 경포해수욕장을 둘러보았는데 남쪽에서 태풍이 불고 있는 관계로 바닷물의 파고가 높아서 해수욕을 할 수가 없고 안개비가 강하게 몰아쳐 야외관광도 할 수 없었다.
날씨가 좋으면 강릉에서 하루 더 묵고 4일 속초 설악산을 거쳐 귀가하려 했는데 날씨가 더 이상 강릉에 머무를 수 없도록 하였다.
강릉 사는 김용임 팬클럽 회원 <이지비아>님에게 전화하여 만나보고 가지 못함을 양해하여 달라고 하고는
차를 몰아 속초로 가서 광어회로 점심을 든 후 14시경 길에 올랐는데 밤 12시가 훨씬 넘어 집에 도착하였다. 강릉 휴가길은 약간 짜증스럽고 싱겁게 끝났는데 아래 사진은 핸드폰으로 촬영한 강릉 경포지역과 기타 동해안 정취다.
안개비가 내리는 경포대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경포호(안개비가 자욱하다)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경포호(안개비가 자욱하다)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경포호(안개비가 자욱하다)
파도가 일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경포해수욕장
파도가 일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경포해수욕장
파도가 일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경포해수욕장
경포대
경포대
경포대 신사임당 상
경포대에서 바라본 경포호
경포대에서 바라본 경포호
경포대에 올라 바라본 경포호
경포대에서 바라본 경포호
안개비 내리는 경포대
남애항
남애항
남애 해수욕장
남애 해수욕장
속초 꽃길
속초분수대
광어회(대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