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어린이 /(정지용)

07-정지용 포토,영상 2015년 11월

21c-park 2015. 11. 1. 22:24

정지용   포토,영상  2015년 11월

 

11월 01일(일)

 

* 지용이는 11월 13일에 미국  양부모와 미팅이 정해져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 입양을 갈 것으로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입양을 가게되었습니다. 엄마 아빠는 지용이가 입양 갈 때가 가까와져 섭섭하지만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지용이가 토끼모자를 쓰고 엄마의 등에 업혀 있습니다.    

 

 

11월 04일(수)

 

* 엄마 아빠가 지용이를 자동차에 태우고 등촌동 홈플러스 매장에 쇼핑하러 갔습니다. 엄마는 여러가지 옷가지를 쇼핑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빠는 지용이를 데리고 매장을 돌아다니며 지용이가 걸어다니도록 하였습니다.  지용이는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구경하고 다니며 즐워 하였습니다. 아빠는 지용이를 손수레에 태워다니고 다니며 함께 놀아 주었습니다.  

 

 

* 지용이가 모자를 멋지게 쓰고 옷가게 앞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 지용이가 거울 속의 자기 얼굴을 바라봅니다.

 

* 매장에 부모를 따라 온 아이들과 잘 어울립니다.

 

* 매장에 진열된 여성복을 관심있게 바라 봅니다.

 

* 무언가 신기한 것을 발견한 모양 입니다.

 

* 천정의 장식품을 보며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 신발가게 앞에 섰습니다.

 

* 신발 하나가 마음에 드는지 집어 봅니다.

 

* 매장 손수레를 타고 좋아 합니다.

 

* 아빠가 손수레에 탄 지용이를 데리고 매장 여기저기를 돌아 다녔습니다.  

 

 

* 지용이가 매장 안에서 걸어다니는 동영상 입니다.

 

 

11월 08일(일)

 

* 지용이는 혼자 있을 때 엄지 손가락을 입에 물고 다른 손 손가락 하나를 움푹 패인곳에 넣기를 좋아합니다. 

또 아빠가 누워 있으면 배꼽을 보이게 옷을 올리고 배꼽에 손가락을 꼽고 다른 손 엄지 손가락을 입에 넣고 놉니다. 

마치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잠을 잘 때도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며 다른 손으로는 엄마나 아빠의 입니나 코 또는 목 팔꿈치 등을 만지며 잠이 듭니다. 지용이만의 특이한 버릇입니다.   

 

* 아빠가 거실에 누워있는데 배꼽이 보이게 옷을 올리고 손가락을 꼽은 다음 왼손 엄지 손가락을 빨며 놉니다. 참 신기 합니다.

 

11월 13일(금)

 

* 오늘은 미국에서 양부모와 가족이 오는 날입니다. 지용이는 13시에 엄마와 아빠를 따라 홀트아동복지회관 강당에 가서 미국에서 온 양부모를 만났습니다. 오늘이 대리모와 양부모 미팅 날인데 6쌍 정도의 단체 단체미팅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장차 지용이의 식구 될 가족이 모두 왔는데 엄마, 아빠, 할머니, 누나, 형 2명이 왔습니다.  미국 가족들은 지용이를 보자마자 기쁘고 반가워서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지용이는 처음에 양부모 등을 만나보고 어리둥절하며 경계를 하더니 양 아빠가 품에 안고 가족 사진을 찍으려 하자 심하게 울었습니다.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법원 제출시간이 촉박하여 우는 모습을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당에 자리를 깔고 온 식구들이 한데 어울려 지용이가 새로운 가족들에게 호감을 갖도록 놀아 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지용이가 경계심을 풀고 웃으며 미국에서 온 형들과 장난을 하며 놀고 양부모에게 안기며 잘 놀았습니다. 1시간 반 동안 미팅은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지용이 양부모의 가족들이 밝고 화목한 것을 보고 대만족하였습니다. 17일 2차 미팅을 하기로 하고 양부모와 헤어졌습니다.

오늘은 아빠 생일 날입니다. 저녁에 얼마 전 결혼한 누나가 집에 와서 외식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지용이도 엄마 아빠를 따라 누나 집근처 음식점에 가서 뷔페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누나 집에 가서 잼있게 놀다가 귀가했습니다.

 

 

 

* 지용이가 미팅장에서 처음에 미국 식구들을 보자 낮설어 합니다.

 

 

*엄마가 지용이를 미국식구들에게 보이고 있는 동안 미국 아빠가 사진 촬영을 합니다.   

 

 

* 엄마가 지용이로하여금 미국 식구들과 서로가까워 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용이가 미국 아빠와 엄마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통역하는 선생님이 지용이가 미국 양부모와 친해 지도록 거듭니다.

 

 

* 지용이가 미국 식구들에게 약간 호감을 호감을 보입니다.

 

 

 

 

* 미국 부모들에게 어느 정도 호감을 보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데 그만 울음을 터트립니다. 

 

 

*법원에 사진을 빨리 제출해야 함으로 지용이가 우는 모습을 그냥 촬영하였습니다.

 

 

 

*엄마 아빠가 미팅장 바닥에 자리를 넓게 깔고 양가 식구들이 모두 모여 앉아 과일을 먹으며 지용이가 미국 부모들과 친해 지도록 놀았습니다.

 

 

* 시간이 지나자 지용이는 차츰 미국식구들과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지용이 바로 곁에 있는 아이는 지용이보다 먼저 미국으로 입양을 간 형입니다.  

 

 

* 지용이가 미국 가족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함께 놀기 사작 합니다.

 

 

* 미국 엄마 손을 잡아 봅니다.

 

 

*미국 아빠 손도 잡아 봅니다.

 

 

* 미팅을 성곡적으로 끝내고 양가 가족이 함께 기념촬영 하였습니다.

 

 

* 지용이가 미국 가족들을 처음 만나는 영상인데 양부모가 매우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 지용이가 양부모를 만나는 날 밖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 저녁에는 아빠 생일 파티가 있었는데 지용이도 함께 갔습니다.

 

 

* 음식점 놀이방에서 누나가 지용이와 함께 놀아 줍니다.

 

 

*생일 파티를 마치고 누나 집에 가서 잼있게 놀았습니다

 

 

11월 14일(토)

 

* 지용이는 새벽 1시~3사이에 일어나서 잠지 않고 노는 때가 많습니다. 집안이 깜깜해도 혼자 돌이다니며 놀고 엄마 아빠 몸위에서 뒹굴기도 합니다. 잠을 잘때는 이불을 잘 덮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사방으로 굴러다니며 잡니다. 지용이의 잠버릇 때문에 아빠가 잠을 설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아빠는 지용이를 너무너무 예뻐합니다. 

오늘은 지용이가 아빠 방에서 하얀 옷가지를 머리에 쓰고 놀며 재롱을 피웠습니다.    

 

* 지용이가 아빠를 향하여 손짓을 합니다.

 

 

* 재롱을 피우다 말고 아빠를 빤히 쳐다봅니다.

 

11월 16일(월)

 

* 지용이는 오늘 새벽에 잠이들어 13시에 일어났습니다. 오전 내내 잠을 잔 샘입니다. 오후에 아빠랑 외출하려 했으나 비가 내려 멀리 가지 못하고 대신 미국 양부모가 보내준 가족사진을 보며 놀았습니다. 

 

 * 지용이가 컴퓨터 앞에서 아빠랑 미국 가족사진을 보며 놀다가 아빠를 빤히 쳐다봅니다.   

 

 

*미국 아빠 엄마와 둘째 형입니다.

 

* 미국 누나입니다.

 

*지용이의 큰 형과 둘째형입니다.

 


*지용이의 큰형과 둘째형이 밭에서 농장 체험학습을 하나봅니다.   

 

*지용이의 둘째형이 태권도를 하나 봅니다.

11월 17일(화)

 

*날씨가 아침에는 흐리더니 오후에는 맑아졌습니다.

지용이는13시 30분에 아빠와 엄마와 함께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갔습니다. 미국에서 온 지용이 양부모와 2차 만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여러 가족이 단체미팅을 하였습니다. 미국 가족들은 지용이와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습니다. 장난감을 가져다 주고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함께 걸어 다니며 놀기도 했습니다. 만남의 시간이 계속되자 지용이가 미국 식구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어울렸는데 경계심은 여전하고 수시로 엄마와 아빠를 찾아보며 확인 하였습니다. 1시간가량의 미팅 시간이 지나자 미팅종료 방송이 나왔습니다. 미국가족과 엄마 아빠는 미팅시간이 짧아서 아쉬었습니다. 미국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남기고 미국식구 들과 작별을 하였습니다. 이제 12월에는 지용이가 아주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됩니다. 엄마 아빠는 지용이와 정이 들어 이별이 아쉬운 일이긴 하나 예정된 일이니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귀가 길에 엄마 아빠는 지용이를 데리고 여의도에 갔습니다. 여의도 공원의 광장에서 8.15광복 때 중국에서 독립투사들을 싣고 당시 여의도 비행장에 내렸던 기종과 똑같은 비행기를 지난 8월 가져다 놓았는데 그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여의도의 연못과 숲의 단풍이 아름다운데 여의도 산책길을 오가며 기념촬영을 많이 하였습니다. 지용이는 여의도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  촬영은 해가 저물 때까지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지용이가 미국 양부모 앞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지용이가 둘째형에게도 관심을 보입니다.

 

 

 

*엄마가 미국 누나와 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미국 식구들이 지용이를 둘러 싸고 친해지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양엄마가 지용이의 노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 봅니다.

 

 

* 지용이는 양부모가 보여주는 장난감 강아지를 무척 좋아 했습니다.  

 

 

 

*미국 양아빠가 다정하게 지용이를 안아 줍니다.

 

 

*양부모가 지용이 손을 잡고 미팅장을 돌아더니며 함께 놀아 줍니다.

 

 

 

* 미국 양부모와 놀던 지용이가 갑자기 엄마 아빠를 찾았습니다.

 

 

 

*미팅시간이 끝나고 미국 과족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지용이가 여의도 공원 연못 난간에 기대어 서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엄마가 난간에서 집용이를 안아 줍니다.

 

 

* 지용이는 여의도 공원 연못에서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 연못 앞 정자에 올라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연못 주위는 가을빛이 깊어 갑니다. 

 

 

*연못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지용이가 석양에 길게 늘어진 자기 그림자를 내려다 봅니다.

 

 

* 지용이가 초가집 정자에서 걸어다는 것이 신기한가 봅니다.

 

 

*이번에는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 지용이가 난간 사이로 얼글을 보이며 아빠를 바라봅니다.

  

 

* 지용이가 낙엽을 밟고 있는데 건너편에 기와로 지은 정자가 운치있어 보입니다.

 

 

* 지용이 뒤로 가랑잎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봄 여름의 수 많은 사연이 차곡차곡 쌓인듯 합니다.    

 

 

* 지용이가 기와집 정자에 올라 천정의 단청을 바라봅니다.

 

 

* 정자 앞 연못에 가을빛이 아롱져 있습니다.

 

 

* 비스듬히 서있는 모습이 마치 어른 같습니다. ㅎㅎㅎ

 

 

* 엄마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 빨간 상의와 노란 모자가 잘 어울리는 뒷모습 입니다.

 

 

* 정자 건너편의 소나무와 수양버들은 아직도 푸르러 가을 빛을 두르지 않았습니다.

 

 

* 지용이가 정자 위에서 거닐다가 만세를 부릅니다. 

 

 

* 지용이의 여유 롭고 기분좋은 자태가  멋집니다.

 

 

* 해가 서천으로 기울어 지용이의 그림자는 점점더 길어 집니다.

 

 

*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숲속의 초가로 지은 정자에 올랐습니다.

 

 

* 초가집 정자 주위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정자에서 무언가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 철이 들어 보입니다.

 

 

* 지용이가 낙엽을 내려다 보며 사색에 젖은 것 같습니다. 

 

 

* 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따라 갑니다.

 

 

* 가을의 정취에 깊이 잡긴 지용이의 모습입니다.

 

 

* 초가집 정자 마루에 손을 얹고 포즈를 잡았습니다.  

 

 

* 지용이가 길가 벤치에 올랐는데 뒤로 여의도 금융가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여의도 공원 팔각정입니다. 지용이가 유모차에서 혼자 내리려고 합니다. 

 

 

* 이번에는 상의를 벗고 팔각정에 올랐습니다. 

 

 

* 팔각정에 올라 박수를 치며 좋아합니다.

 

 

* 팔각정 마루의 그림자는 아빠가 사진촬영 하는 모습입니다.

 

 

 

* 지용이가 숲속을 혼자서 멀리 걸어 봅니다. 

 

 

*지용이가 낙엽을 밟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 지용이의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아빠의 귓가를 간지렵힙니다. 

  

 

* 나무는 차근차근 옷을 벗으며 겨울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용이가 낙엽을 밟으며 걸어다니는 모습을 엄마가 멀리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 가을이 깊은 중에 녹색의 풀이 신기한지 지용이가 고사리 손으로 만져 봅니다.

 

 

* 풀 위에 앉았다가 일어나서 손바닥을 펴보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 지용이가 낙엽을 주워서 입으로 가져 갑니다.

 

* 길가 벤치에 올라 몸을 돌려 포즈를 잡았습니다. 

 

 

* 산책로에서 지용이가 멋진 포즈를 취했습니다.

 

 

* 산책로에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 있습니다.

 

 

 

* 지용이 뒤로 석양을 먹음은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엄마가 지용이를 앉고 벤치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여의도 공원 한국의 숲 길을 지용이가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 지용이가 엄마와 함께 유모차를 밀고 가는데 참 귀엽습니다.

 

 

* 지용이가 산책로를 걷다가 아빠에게 손을 내밉니다.

 

 

*여의도 공원 운동장에 있는 실물비행기 앞에서 엄마와 함게 걷고 있습니다.

 

 

* 지용이 뒤로 여의도 번화가가 병풍처럼 아름답게 둘러 있습니다.

 

 

*비행기 앞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앉았습니다. 

  

 

* 지용이는 여의도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 다녔습니다.

 

 

* 지용이가 비행기를 향해 달려 갑니다.

 

 

*비행기 앞에서 아빠와 함께 기념촬영 하였습니다.

 

 

* 지용이가 운동장 환풍기 위에서 낙엽을 줍습니다.

 

 

 

*지용이가 정자 주위에서 걸어다는 모습입니다.

 

 

 

* 지용이가 공원 둘레길을 걸어 다닙니다.

 

 

* 지용이가 팔각정에 올랐습니다.

 

 

 

* 지용이가 엄마 주위를 걸어다닙니다.

 

 

* 여의도에서 마지막 촬영한  사진입니다.

 

11월 18 (수)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13시에 엄마 아빠는 지용이를 데리고 여의도 성모병원에 갔습니다. 지용이가 다음 달 미국으로 입양 가는데 비자발급을 위한 건강 검진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0여 명의 입양대상 아이들이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용이의 건강검진에 이상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아빠는 귀가 길에 화곡4동에 사는 다른 엄마를 집근처 까지 자동차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빠는 오늘 오후에 한강 유람선 나루터에 가서 지용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려 했으나 비가 와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지용이는 아빠의 컴퓨터 책상에 올라가 놀기를 좋아합니다. 하루에 2~3번은 아빠 책상에 올라가 마우스와 자판기를 두드리고 잡동사니들을 가지고 놉니다.

 

* 지용이가 아빠의 컴퓨터 책상에 올라가 달력을 가지고 놀다가 프린트기 뚜껑을 열려고 합니다.

 

* 지용이가 책상 위에서 잡동사니를 가지고 놉니다. 자판기와 마우스는 아빠가 치웠습니다.

 

 

11월 21 (토)

*지용이는 밥을 먹을 때 혼자서 숫가락질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숫가락질을 제대로 못 하기때문에 엄마가 밥을 먹여줍니다.

지용이 식사시간에는 지용이 스스로 숫가락질 할 수 있는 밥그릇을 주고 엄마는 별도의 밥그릇에 밥을 담아서 지용이에게 먹입니다. 지용이는 포크를 사용하거나 연필을 가지고 종이에 긋기를 할 때도 자기 스스로 하려고 합니다.

점점 독립심이 강해지고 있는 지용이가 대견합니다.

 

* 지용이가 혼자서 숫가락질을 하려고 합니다.

 

*엄마가 지용이에게 자장면을 먹여 줍니다.

 

* 지용이가 자기 밥그릇을 든채로 입안에 자장면을 씹고 있습니다.

 

*지용이가 노트 위에 볼펜을 긋고 있습니다.

 

*지용이가 그림을 그리다 말고 아빠를 빤히 쳐다봅니다.

 

*이번엔 방문 출입구에 엎드려 공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