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어린이 /(권지원)

08-권지원 포토,영상 2014년 01월~02월

21c-park 2013. 12. 31. 15:15

권지원 포토,영상  2014년 01월~02월

 

01월 02일(목)

 * 지원이의 감기가 잘 낫지 않고 기침 가래가 심하여 아빠가 다시 소아과 의원에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고 왔습니다.  지원이는 진료를 받는 동안 울지도 않고 차분하게 

잘 지냈습니다.  

 

*지원이가 수영이와  함께 감기 진료를 받으러 가기해 유모차에 같이 탄 모습입니다.  

 

 

* 소아과 대기실에서 어린이용 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원이가 도서대에서 책을 뽑습니다.

 

* 이번에는 수영이와 함께 책을 고릅니다.

 

* 지원이의 오늘 헤어스타일 입니다. 간호사들과 약국 직원들이 지원이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에 놀라곤 합니다.

 

 

 

01월 04일(토)

 

 * 지원이는 수영이와 함께 아빠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신정동 언어치료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지원이는 사물인지 능력이 있어서 언어치료를 받았습니다.

울지도 않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01월 06일(월)

 

 * 지원이는 혼자서 바구니 속에 들어가 앉아서 놀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잠잘 때 손가락 빠는 모습은 여전 합니다.

위생에 좋지 않기에 손가락을 빨지 말라고 하여도 금새 다시 빨곤 합니다.    

*지원이가 잠을 자며 손가락을 입에 넣고 있는 모습입니다.

잠이 들고 나면 손가락을 빨지 않습니다.  

 

*지원이가 바구니에 들어가 놀고 있습니다.

 

 

01월 11일(토)

 

 14시에  양천구 신정동 언어치료센터에 가서 적응 훈련을 하였습니다. 지원이는 지난번과 같이 적응을 잘 했습니다.

   1시간 가량의 적응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였습니다. 향후 매주 토요일에는 언어치료를 받으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 언어치료 센터에서 대기 중에 포즈를 잡았습니다.

 

 

   

01월 18일(토)

 

 * 매주 토요일 오후면 엄마 아빠와 함께 14시에 언어치료를 받으러 갑니다. 

   오늘도 언어치료를 하는데  지원이의 적응 훈련이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발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빠가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는데 문을 열고 들여다 봅니다.  

 

01월 20일(월)

 

 * 13시에 엄마 아빠와 함께 홀트아동복지 회관에 가서 양육검사를 하고  생필품을 수령하였습니다.

지원이의 체중과 키가 자라지 않고 답보 상태에 있었습니다. 

또 지원이는 신체검사를 하는데 협조를 잘하고 인지능력도 인정 받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귀가길에 지원이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였습니다.

 

 

   

*지원이가  홀트회관에서 장난감 요람을 만지고 있습니다.

 

*지원이의 헤어스타일 입니다. 사람들이 지원이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을 합니다.  

 

 

 

01월 21일(화)

 

 * 지원이는 과자를 잘 먹으며 먹는 속도가 빠릅니다. 

그러나 과일을 먹는 속도가 느립니다.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데 요즈음 체중이 불어나지 않습니다.   

 

*소파에 앉아서 과자를 먹고 있습니다 .

 

 

01월 25일(토)

 

 * 지원이는 높은 곳에 올라가 놀기를 좋아 합니다. 또 바구니 속에 들어가 놀기도 좋아합니다. 

오늘은 택배가 도착하였는데 그걸 텔레비전 앞으로 끌어다 놓고 그 위에 올라가 놀았습니다.   

 

 

 

 

*텔레비전 앞이 어지럽습니다.

 

*지원이가 택배 상자 위에 올라가 앉아 있습니다.

 

 

01월 28일(화)

 

 * 오늘은 아빠가 13시에 퇴근하여 지원이랑 저녁까지 놀았습니다.

지원이는 아빠의 배위에 올라가 놀기를 좋아하여 오후 내내 아빠의 배위에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아빠랑 사과를 많이 먹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지원이는 아빠가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으면 아빠 곁에서 붙어 있고 잠을 잘 때도 아빠 의자 곁에서

잡니다. 지원이는  수시로 "아빠 ! 아빠 !" 소리를 하며 놉니다. 

 

    

 

01월 29일(수)

 

 * 지원이 코에서 콧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지원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동네 소아과에 가서 감기 진료를 하였습니다. 

돌아올 때 아빠는 공원에 가서 잠시 놀았습니다. 시소도 타고 놀이 시설물에 올라가 놀기도 했습니다. 

지원이 코에서 콧물이 계속 나옴으로 아빠는 곧장 집으로  왔습니다. 

소아과에 다녀와서 낮잠을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 동네 소아과 건물 엘리베이터 거울에서 지원이 얼굴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원이 뒷모습을 담았습니다. 

 

 

* 약국에서 지원이가 콧물을 흘리는 모습입니다.

 

 

*약국에서 칫솔을 골라 봅니다.

 

 

*약국에서 지원이의 뒷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아빠가 거울에 비친 지원이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지원이가 시소를 탑니다.

 

 

* 공원의 겨울 모습이 쓸쓸해 보입니다.  

 

 

* 지원이가  놀이 시설을 올라 가고 있습니다.  

 

 

* 놀이 시설에 오르기가 힘드나 봅니다.

 

 

* 놀리시설 계단을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놀이시설에서 지원이의 옆얼굴  모습입니다.  

 

 

01월 31일(금)

 

 * 오늘은 설날 입니다. 엄마는 음식을 많이 장만하고 아빠는 차례상을 진설한 후 식구들이 모여 차례를 지냈습니다.

그리고 식구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먹을 거리가 많아서 여러가지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설을 지냈으니 지원이는 한 살을 더 먹어 4살이 되었습니다. 지원이는 이제 말이 조금씩 트기 시작합니다. 

알았다. 여기있다. 이리와 하는 등의 말을 합니다.  말을 못하여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차례를 다 지내고 난 모습입니다.

 

 

* 차례를 지낸 후 아빠와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작은 아빠 들과도 함께 기념촬영 하였습니다.

 

02월 07일(금)

 

 오늘은 엄마가 지원이 목욕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지원이는 을면서 적응을 잘 못했습니다.

그 일로 엄마는 목욕을 시키고 나서 지원이를 혼냈습니다. 전에는 지원이가 머리감기나 목욕에 잘 적응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 지원이가 과자를 먹고 있습니다.

 

 

02월 08일(토)

 

 오늘은 아빠가 휴무하는 날이라서 아빠랑 노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지원이는 아빠를 무척 좋아합니다. 아빠가 집에 있을 때는 아빠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14시에는 엄마랑 아빠랑 양천구 신정동 언어치료센터에 가서 언어 훈련을 했습니다. 

지원이는 담당 여선생님과 친해져서 훈련을 잘 받습니다.

집에 노는 길에 동네 소아과에 들러 감기진료를 하였습니다. 

지원이 코에서 콧물이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약국에서 콧물감기약 3일분을 지어왔습니다.  

 

 

 

02월 10일(월)

 

 지원이가 콧물이 나오고 기침을 하여서 아빠가 지원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하였습니다. 3일 전에 소아과를 다녀왔는데 감기가 잘 낫지 않습니다. 

아빠가 소아과에 다녀오면 약은 엄마가 먹입니다.   

 

 

 

02월 13일(목)

 

 지원이는 아직도 고집이 셉니다. 그래서 아빠가 고집쟁이라고 별명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지원이에게 "고집쟁이 어디 있냐?"고 물으면 지원이는 손가락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킵니다. 그 모습에 아빠는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   

 

 

 

 

 

02월 18일(화)

 

 오늘은 아빠랑 엄마랑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마이데디 사진 촬영소에 가서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지원이는 귀여운 옷을 입고 포즈를 잘 잡아 주었습니다. 

사진사들이 촬영한 사진은 나중에 전달 받게 됩니다. 오늘은 아빠가 촬영한 사진을 보았습니다.     

 

*스튜디오에 있는 침대 모습입니다.

 

*안락의자에 앉아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지원이의 웃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사진사가 촬영하는데 포즈를 잘 잡아주어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지원이는 헤어스타일도 독특합니다.

 

*옆방에 있는 소파입니다.

 

*공주마마 타입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 온 것 같습니다.

 

*미소하며 앉아 있는 모습이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지원이가 예쁜 자태를 마음껏 뽑내 봅니다.

 

 

*포동포동한 보조개가 참 예쁩니다.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진지해 보입니다.

 

 

02월 23일(월)

 

* 오늘은 아빠랑 엄마랑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양육검사를 하였습니다. 

지원이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신체검사를 잘 받았습니다. 

지난 달 보다 키도 크고 체중도 약간 늘었습니다. 

양육검사를 마친 후 생필품을 수령한 후 사무실에 가서 지원이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지원이는 28일 오후 3시에 지원이를 낳아 준 엄마가 데리러 오기로 했습니다.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는데 친 엄마가 데려간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대기실에서 외투를 입은 채 한컷 했습니다.

 

*양육검사를 받기 위해서 외투를 벗었습니다.

 

*의젓한 지원이의 모습입니다.

 

*지원이가 말을 타고 놉니다.

 

 

*장난감 고양이를 말에 태우고 놉니다.

 

 

 

*말타기가 재미있는 듯 오래오래 타고 놉니다.

 

 

 

 

*걷는 의자에 올라타고 노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사무실에서 작품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02월 28일(금)

 

* 오늘 지원이는 16시에 아빠랑 엄마랑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대구에서 올라 온 친엄마와 아빠를 만났습니다.

 어린 지원이지만 친엄마와 아빠를 본능적으로 알아보는 것 같았습니다.

지원이를 친엄마의 품에 안겨 주었는데 울지 않고 잘 적응하였습니다.

지원이 친 아빠는 엄마 아빠에게 지원이를 잘 키워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지원이는 지하 주차장에서 수영이에게 뽀뽀를 하여 주고 15두 5037 봉고차를 타고  친엄마 아빠와 함께

대구로 내려 갔습니다. 지원이가 친엄마 아빠를 낮설어 하지 않고 금새 친근감을 느낀채 

부모의 픔에 안긴 것이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다음 사진은 지원이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 친엄마 아빠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가기 직전 소파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소파에 앉아 웃는 모습이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홀트회관에서 친엄마 아빠를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포즈를 잡았습니다.

 

* 대기실에서 집에서 함께 생활해 온 수영이와 말을 타고 놉니다.

 

* 지원이는 수영이와 곧 헤어지게 되는데 그저 태평하게 장난감 말을 함께 타고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