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어린이 /(최준혁)

10-최준혁 포토,영상 2012년 8월

21c-park 2012. 8. 1. 22:57

 

최준혁 포토,영상  2012년 08월

08월 01일 (수)

 

*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이 35.3로 폭염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준혁이 몸에 땀띠가  많이 나서  거실에 처음으로 에어컨을 가동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아빠랑 볏골공원에 가서 걷기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공원에 놀러나온 할머니들 틈에서 재롱을 부려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습니다.

 

  동네 형들이 준혁이에게 비누방울 날리기를 하여주었습니다.   

 

 

* 동네 할머니들이 준혁이의 재롱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 준혁이가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모습입니다.

 

 

 

 

* 동네 형들이 비누방울 놀이를 하여 주고 있습니다.

 

 

 

 

08월 02일 (목)

 

* 오늘도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35도를 웃도는 기온 때문에

 

  준혁이는 하루를 거의 발가벗고 지냈습니다.  

 

 

 

 

* 준혁이가 수박을 먹는 모습입니다.

 

 

* 준혁이가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을 돌아다 봅니다. 

 

 

08월 04일 (토)

 

* 오늘 서울 기온은 36.1도를 기록했습니다. 

 

  준혁이는 무더워서 지저귀만 차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17시가 되자   아빠와 함께 볏골공원에 나갔습니다. 

 

  어제 밤에는 누나와 함께 나가서 놀았습니다.

 

  놀러 나온 할머니들이 준혁이를 알아보고 수박을 두 조각 주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맞있게 먹었습니다. 동네 누나들도 준혁이를 알아보고 

 

  오래 동안 같이 놀아 주었습니다.    

 

 

* 준혁이가 할머니들한테 얻은 수박을 먹고 있습니다.

 

 

 

* 동네 초등학생 누나들이 준혁이를 데리고 놀아 주고 있습니다. .

 

  *준혁이가 할머니들로부터 얻은 수박을 먹고 있습니다.

 

 

  *준혁이가 어둠속에서 혼자 놀고 있습니다.

 

08월 06일 (월)

 

* 엄마가  준혁이 머리를 빡빡 깎아주었습니다. 날씨가 더워 머리에 땀띠가 많이 나기 때문에 취한 조치입니다.

  머리를 깎아 놓으니 머리모양이 마치 밤톨처럼 생기고 동자승을 닮았습니다.

  그리고 한층 더 몸이 튼튼해 보입니다. 빡빡 깍은 머리에 재롱을 부리면 더욱 더 귀엽습니다.

 

* 마치 동자승이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 같습니다.

 

 

* 빡빡 깍은 머리로 혼자서 우유를 마시고 있습니다.

 

 

 

 

 

 

* 빡빡 깎은 머리에 벌거벗은 몸으로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08월 07일 (화)

 

* 저녁에 아빠랑 볏골공원에 가서 놀았습니다.

 

  동자승 처럼 머리를 깎고 공원에 가니 전혀 다른 아이 같아서

 

  저녁 마다 놀러 나오는 할머니들이 준혁이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 시소타기 놀이터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 볏골공원 미끄럼틀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08월 10일 (금)

 

* 저녁에 골목을 산책하고 포도를 먹었습니다. 

 

* 준혁이가 골목길에서 유모차에 의지하여 곤히 잠을 잡니다.  

 

 

* 저녁에 골목길 가게 앞에서 진열된 물통을 만져봅니다.

 

 

 

* 저녁에  포도를 먹는데 아빠가 먹던 포도를 자기가 먹는 포도 그릇에

 

  쏟아 놓습니다.

 

 

 

08월 11일 (토)

 

* 낮에는 집에서 지내고   저녁에는 아빠랑 공원에 가서 

 

  놀았습니다.  

 

* 준혁이가 거실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입니다.

 

 

* 동네 누나가 준혁이를 안아주는데 힘이 버거운 듯 합니다.

 

 

* 준혁이가 볏골공원에 나가면 동네 누나들이 일아보고 즐겁게 놀아 줍니다.

 

 

* 누나들과 함께 즐거운 포옹...

 

 

* 미끄럼틀 앞에서 동네 누나의 핸드폰을 가지고 놉니다.

 

 

* 동네 누나와 함께 미끄럼틀에 올랐습니다.

 

 

 

08월 12일 (일)

 

* 오늘은 비가 와서 밖에 나가 놀지 못하고 집에서만 놀았습니다. 

 

  준혁이는 집에서 놀며 인형을 등에 업고 놀았는데  모습이 귀엽습니다.

 

 

* * 인형 아기를 업은 모습이 그럴싸 합니다.

 

 

* 아기인형의 표정도 귀엽습니다.

 

*인형 아기를 업고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 아기가 인형 아기를 업고 노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08월 16일 (목)

 

* 준혁이는 이제 걸어다니기를 잘 합니다. 

 계단을 오르는 일도 능수능란 합니다. 

 아래 영상은 준혁이가 볏골공원에서 놀이터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08월 20일 (월)

 

*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준혁이는 집에서만 지냈습니다.

요즈음 준혁이가 걸어 다니기를 썩 잘 합니다. 

재롱도 엄청나게 잘 부립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동자승이 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냉장고 앞에 서서 문을 열고 먹을 것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험한 장난을  못하게 할 경우에는 갑자기 물기를 잘 합니다. 

엄마와 아빠는 준혁이에게 물린 자국이 많습니다.  

*준혁이가 옆으로 누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08월 22일 (수)

 

* 엄마 아빠가 옥상텃밭에서 일하는데 따라가 놀았습니다.

  토마토도 따먹고 물장난도 하고 분무기를 기지고 놀기도 했습니다. 

  옥상텃밭에서 자라는 작물을 뜯기도 하며 잼있게 놀았습니다.  

* 옥상텃밭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 작은 토마토를 따서 손에 들고 바라봅니다.

 

 

* 분무기를 가지고 놉니다.

 

* 엄마 곁에서 놀고 있습니다.

 

* 엄마 곁에서 분무기를 가지고 놉니다.

 

* 준혁이가 옥상텃밭에서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08월 23일 (목)

 

* 오늘은 엄마가 새로운 장난감을 사왔습니다.

 

  자동차와 드럼을 사왔는데 그것을 가지고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 엄마 가 장난감 자동차 앞에서 드럼치는 방법을 기르칩니다.  

 

* 엄마가 새로사온 장난감을 유심히 내려다 봅니다.

 

 

 

*엄마가 새로 사온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있는 모습입니다.  

 

 

 

08월 25일 (토)

 

* 오늘은 오래만에 아빠와 누나랑 볏골공원에 가서

  강아지를 만지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또 걸어다니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 공원 시소 곁에서 동네 누나를 만나 정겹게 놉니다.

 

 

 * 강아지를 만지며 즐거워 합니다.

  

08월 26일 (일)

 

* 준혁이 윗 어금니 두 개가 새로 났습니다.  아래 어금니는 아직 나지 않았습니다. 

  준혁이의 이빨은 윗 이빨 6개 아랫 이빨 3개로 총 9개가 났습니다.

  준혁이는 오늘도 식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건강하게 잘 지냈습니다.

 

 

* 우측상단에 준혁이의 신발 두 켤레가 있습니다.

  준혁이는 공원에 가서도 걸다니기를 좋아합니다. 시소타기, 파도타기, 그네타기 같은 것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엄마가 동네 할머니들과 담소하는데 등에 업힌 준혁이가 곤히 잠을 잡니다.

 

08월 27일 (월)

 

* 준혁이 왼쪽 아래턱에 어금니 하나가 새로 났습니다.

  오른쪽도  날것 같아 준혁이 이빨은 조만간 11개가 될 것 같습니다.

  낮에는 아빠가 운전하는 차를  누나와 함께 타고 동네를 돌아다녔습니다. 

  저녁에는 아빠와 함께 볏골공원에 가서 걷기 운동을 1시간 하였습니다.

   동네 누나가 찾아와 놀아주기도 하였습니다. 미끄럼틀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 동네 누나와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 준혁이가 미끄럼틀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지난 6월 26일에 홀트아동복지회관에서 찍은 준혁이의 돌사진 입니다.

 

* 돌상에 앉은 모습이 의젓합니다.

 

 

* 동갑네기 친구들과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 근접사진 입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 동갑네기 친구 엄마들과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 엄마 아빠와 같이 촬영하였습니다.

 

 

 

* 돌 상에에서 준혁이는 여러가지 물건을 집었습니다.

 

 

 

* 엄마들과 함께 케이크 촛불 끄기를 합니다.

 

* 튼튼한 준혁이 모습입니다.

 

 

08월 28일 (화)

 

*태풍 볼라벤이  서해를 지나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날입니다.

오늘은 준혁이 양육 검사가 있는 날입니다.

태풍이 심하게 부는 시간을 피해 10시반경에  아빠와 엄마는  준혁이를 데리고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갔습니다.

양육검사를 마치고 나서 담당직원이 며칠 내로 준혁이를 다른 대리모에게 맡긴다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엄마가 보건복지부에 우리나라 입양재도와 준혁이의 입양문제에 대하여

알아 봤는데  보건복지부에서 홀트아동복지회관으로 전화를 한 때문 입니다.

엄마는 준혁이를 너무나 사랑하여 입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준혁이는 이미 룩셈부르크로 입양을 가게 되어  있어서 않되는 줄 알면서......

엄마는 준혁이에게 애착심이 강하여 준혁이가 국외로 입양가지 않고 국내로 입양 가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룩셈부르크 입양은 이미 결정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얼마 전 엄마는 보건복지부에 전화하여 엄마와 아빠도 아이를 입양할 수 있는지 물었으나

아빠가  나이가 많아 해당되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엄마는  또 부모가 기를 수 없는 아이를 국외로 입양 보내지 않고 국내 입양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없어서 아쉽다고 했습니다.  

국가에서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장려하면서 준혁이와 같은 애들을 국외로 입양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홀트아동복지회관에 전화하여 준혁이 입양문제에 대하여 알아 본 것 같습니다.

그 후 홀트 담당 직원이 엄마에게 전화하여 자기에게 불똥이 뛰었다며 불쾌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준혁이를 내어 놓으라고 한 것입니다.

엄마는  여러 차례 사과를 하며 아이가 룩셈부르크로 입양 가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으나

홀트에서는 이미 엄마를 대리모에서 축출하려고 결정 낸 것 같습니다.

며칠 후 준혁이는 다른 대리모에게 넘겨 지게 되었는데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엄마 아빠를 잃은 준혁이가 불쌍합니다.

 

홀트 측의 이야기는 엄마의  준혁이에 대한  강한 애착심은 나중에 룩셈부르크로  입양 보낼 때

준혁이에게 해롭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일로 엄마는 크게 상심해 하고 있습니다. 

 

 

08월 29일 (수)

 

*어제밤에 엄마가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에게 전화하여 준혁이를 룩셈부르크 입양 전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그 일로 엄마는 준혁이를 계속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이 잘 되어 아빠는 저녁에 족발을 사다가 가족회식을 하였습니다.

준혁이도 족발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준혁이의 오른 쪽 아래턱에 어금니가 새로 발견 되었습니다. 이제 준혁이의 이빨은 11개가 되었습니다.   

 

* 준혁이가 족발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준혁이는 짜고 매운 음식을 제외하고 못먹는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08월 30일 (목)

 

*엄마, 아빠, 나누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준혁이의 9월 생필품을 수령하여 왔습니다.

 

 

 * 준혁이가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 홀트 아동복지회관에서 장난감 거북을 가지고 놉니다.

 

 

*형님이 비빔밥을 먹는데 식탁으로 가서 그릇을 손으로 잡고 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