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수미 입양 후(2011. 8 ~ )
2011.08. 08(월)
* 수미가 미국에 캔터키 주의 양부모 한태 간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수미에게 보낼 선물을 많이 준비하고 수미와 양부모에게 보내는 편지도 썼습니다.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선물과 편지를
미국으로 보내 달라고 의뢰하였습니다. 마침 미국에서도 수미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기에 그 사진을 받았습니다.
식구들이 수미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기에 선물과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미국의 양부모들도 수미의 사진과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했나 봅니다.
아무튼 수미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반갑고 고마을 뿐입니다.
<아래는 수미와 수미의 양부모에게 보낸 선물과 편지 입니다>
^ 미국으로 보낼 수미의 선물과 편지 입니다.
^ 보름이가 쓴 편지
^ 홀트아동복지회관 직원이 찍어 준 사진 입니다.
<다음은 미국에서 보네 온 편지와 수미의 서진 입니다>
^ 3월 초 수미의 양부모가 한국에 머물며 찍은 사진 입니다.
^ 새 오빠들을 만나 잘 어울립니다.
^ 수미의 가족은 이제 모두 5명이 되었습니다.
^ 정말로 귀엽습니다.
^ 수미가 좀 더 성숙해 진 것 같습니다.
^ 꽃을 보며 사색에 잠겼습니다.
^ 오빠들과 함께...
^ 완전히 걷지 못 함으로 보행보조기를 사용합니다.
^ 부녀 사이가 정겨워 보입니다.
^ 활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 수영장에 갔군요. 세 남매가 ㅡ잘 어울립니다.
^ 수미의 양부모가 보낸 편지입니다.
Dear Gim Seun-wha and foster father
We wanted to write you and let you knowhow much joy Ella(su-mi) brings to us.
We really enjoyed our trip to Korea.
Ella is adjusting so well. She is not walking yet but she is very close. She is very happy and easy going just like you said.
She is a perfect fit for our family. our oldest son has been on spring break.
We have been doing a lot of fun things like swimming and going to zoo.
Our two boys adore her and we think she feels the same way.
Most of all we want to think you for taking such good care of her. We treasure the photos and videos you sent home with us.
That will means so much to her in the future.
it is obvious how much you loved her.
She has done so well because you cared for her and taught her how to love.
Words can not think you enough. Much love, nat lindy.
We prayed for this child and the Lord has granted us what we
asked of him. I samuel 1 : 27
오늘은 수미로 인하여 매우 마음이 흐뭇한 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