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최준혁 포토,영상 2013년 04월
최준혁 포토,영상 2013년 04월
04월 01일 (월)
*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아빠가 퇴근할 때 엄마와 함께 마중을 나갔습니다.
모자를 쓰고 엄마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데 아빠가 다가왔습니다.
아빠는 준혁이에게 뽀뽀를 하고 인근 어린이 공원으로 가서 준혁이와 함께
놀았습니다. 오늘은 원형 탈것을 타며 동네 누나들과 놀았습니다.
저녁에는 학교를 다녀 온 형이 준혁이를 안고 귀여워 하며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 형이 준혁이를 안고 놀아 줍니다.
* 동네 누나들과 사이클을 타며 놀았습니다.
04월 02일 (월)
* 오늘은 비가 왔습니다.
오후에 엄마가 은행에 가서 통장을 정리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빠는 준혁이도 데리고 자동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차례로 돌며 통장정리를 하였습니다.
국민은행서 준혁이가 우산을 쓰려고 애를 썼으나 똑바로 쓰지는 못했습니다.
국민은행 홀을 이지저리 오가며 노는 모습이 귀여워 손님들의 귀여움을 받았습니다.
준혁이의 모습은 톱톱하게 살찐 아기 곰이 노니 것 같아 보기만 해도 정말 귀엽습니다.
* 은행에 있는 조화를 보고 열매를 따려 하고 있습니다.
* 우산을 쓰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 우산을 길게 잡으면 쓰기가 어려움으로 짧게 잡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창구 앞에서 우산을 쓰려 하고 있습니다.
04월 03일 (수)
* 아빠와 엄마
가 준혁이를 데리고 이대목동병원에 갔습니다.아빠는 진료를 받지 않고 엄마만 준혁이를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은 후 아빠의 처방전까지 받았습니다.
약국으로 약을 지으러 가는데 준혁이가 중간에 붕어빵 집을 보고 붕어빵을 사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빠는 준혁이에게 붕어빵을 사주었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짓는 동안 준혁이는 붕어빵을 먹고 약국에서 준 음료수를 마시며 놀았습니다.
약국 홀에서 어찌나 활발하게 노는지 손님들이 준혁이를 보고 귀여워 해 주었습니다.
* 준혁이가 약국 의자에 앉아서 붕어 빵을 먹고 있습니다.
04월 04일 (목)
* 오후에 아빠가 옥상에서 텃밭을 가꾸는 동안 엄마는 준혁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엄마와 준혁이가 모두 감기가 심한데 엄마는 주사도 맞았습니다.
준혁이 코에서는 맑은 콧물이 흘러 나옵니다.
기침도 많이 하는데 아빠는 준혁이 감기가 빨리 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04월 05일 (금)
* 준혁이 감기가 심하여 오늘도 엄마와 아빠와 함께 소아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준혁이에게 주사를 놓았습니다.
콧물이 나오고 몸에 열이 나고 기침도 하는데 몸아 아파서 그런지
준혁이가 짜증을 잘 냅니다.
04월 06일 (토)
* 준혁이는 과자나 다른 음식을 그릇에 담아서 먹다가 거실 바닥에 쏟아 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또 상자에 가지런히 넣어 둔 물건들을 꺼내어 마구 집어 던지는 습성도 있습니다.
특히 화가 났을 때 심합니다. 그럴 때면 엄마나 아빠가 꾸중을 합니다.
그러면 잠시 울고 나서 스스로 엄마 아빠에게 다가와 “꺄꿍 !”하는 소리와 함께 윙크를 하면서 화해를 청합니다.
엄마 아빠는 그 재롱에 그만 넘어가 버리고 화해를 학 맙니다.
과일이나 부침개 같은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포크로 찍어서 먹도록 하는데 손으로 집어 먹기도 합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면 빈 그릇을 들고 엄마한테 가지고 가서 반납을 하는데 그 모양이 한없이 귀엽습니다.
15시에는 아빠가 우장산 도서관에 가서 보름이 누나를 데려오는데 함께 갔다왔습니다.
04월 07일 (일)
* 아빠가 고향에 다녀 오셨습니다. 엄마는 고향에 있는 아빠에게 전화를 하여 준혁이와 통화를 하게 하였습니다.
준혁이가 전화를 하여 아빠, 아빠하고 불러대며 좋아하였습니다. 물론 엄마가 시킨 일입니다.
“준혁아” 하고 부르면 “네~~~”하고 대답하는 톤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준혁이가 감기를 앓으면서 설사를 하여 염려스럽습니다.
저녁에 설사를 많이 하여 아빠가 지저귀를 갈아주고 몸을 씻겨주었습니다.
어린애가 감기약과 설사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04월 08일 (월)
*
준혁이의 감기와 설사가 어느정도 잡힌 것 같습니다.요즈음 준혁이는 낮잠을 많이 잠으로 한밤중에 잡을 자지 않고
혼자서 텔리비전을 시청합니다.
아빠가 잠자는 방문을 두드려 아빠를 나오라고 하여 함께
텔레비전을 보자고 때를 쓰기도 합니다.
한 밤중에 누나가 화장실에 갔다가 준혁이에게 붙들려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기도 했습니다.
준혁이의 잠자는 시간을 조정하여야 합니다.
* 준혁이가 업드려 잠자는 모습입니다.
04월 09일 (화)
* 밤 10시에는 아빠와가 우장산 도서관에 가서 보름이 누나를 데려오는데 함께 다녀왔습니다.
매일 밤 누나를 데리러 갈 때가 되면 준혁이가 따라가려고 미리 옷을 입혀 달라는 등 동작을 취함으로
아빠는 준혁이와 함께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초저녁에 준혁이가 효자손으로 엄마의 오른쪽 귀를 때려서 귀속이 상처가 났습니다.
물건을 집어 던지는 행동이 많아서 그릇을 깨기도 하는데
파괴적인 행동을 못하도록 버릇을 잘 잡아야 될 터인데 걱정입니다.
04월 11일 (목)
* 오늘 오후에 정수기를 수리하러 온 기사가 공구를 열어 놓고 일을 하는데 준혁이가 물건들을 만져보고 싶어도 기사가 무서워 함부로 만지지 못했습니다. 준혁이는 기사의 손을 만지며 껄껄껄 웃기도 하고 말을 걸기도 하면서 환심을 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는 준혁이의 꾀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준혁이는 기사의 공구를 만지 못하고 엄마에게로 갔습니다.
준혁이의 행동이 참으로 재미있고 웃깁니다.
설사 때문에 준혁이의 항문이 벌겋게 헐었습니다. 계속 약을 발라주는데 설사가 멎지 않아 걱정입니다.
04월 13일 (토)
* 오늘 오후에 엄마가 시장에 가서 족발을 사왔습니다.
준혁이는 아빠랑 형이랑 족발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준혁이가 족발을 먹는 모습입니다.
* 가장 큰 복발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 큰 족발에 남아 있는 고기를 뜯어 먹습니다.
04월 15일 (월)
*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여 아빠와 함께 외출을 하였습니다.
공원에 가서 비둘기를 따라다니기도 하고 골목길 개나리 꽃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화곡동 성당 거울앞에서 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골목길에서 진달래, 목련꽃도 구경하였습니다. 따뜻한 봄날 화곡동이 온통 꽃밭입니다.
*거울앞에서 아빠가 준혁이를 데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까치산 터널입구에 개나리가 한창입니다.
*준혁이가 볏골공원에서 비둘기를 따라 다닙니다.
04월 18일 (목)
*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양육검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빠가 수원중앙병원에 입원 중인 할머니를 뵈러 가는 바람에
엄마만 함께 갔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 직원이 준혁이가
갈수록 이뻐진다고 귀여워 해주었습니다.
양육검사결과 준혁이는 건강하였습니다.
04월 20일 (토)
* 아빠가 컴퓨터 작업을 하며 준혁이 보는 것을 소홀히 하는 동안
준혁이는 엄마의 화장품 크림을 가지고 놀며 크림을 짜가지고
얼굴과 소파, 문갑유리창에 하얗게 발라놓았습니다.
그 모양이 하도 우스워 사진을 찍었습니다.
*준혁이가 크림으로 화장한 모습입니다.
04월 21일 (일)
* 오후에 아빠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골목길 주택가에 꽃들이 많습니다.
시장과 공원을 오가며 아빠가 꽃을 촬영하였습니다.
*주택가 목련이 아름답습니다.
* 볏골공원의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04월 25일 (목)
* 엄마가 옥상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는데 아빠와 함께 올라가서
놀았습니다. 옥상 텃밭에는 고추 ,가지, 호박, 토마토, 들깨, 쑥갖 등이
자랍니다. 준혁이는 어린 채소들을 신기한 듯 보며 놀았습니다.
엄마는 가지, 고추, 호박이 바람결에 흔들리지 않도록 곁에 막대를 세우고
끈으로 가볍게 묶어 주었습니다.
* 어린 채소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봅니다.
* 채소를 가꾸는 엄마 곁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04월 27일 (토)
* 오후에 아빠와 엄마가 준혁이를 데리고 아가방에 가서 준혁이 모자를 샀습니다.
준혁이가 모자를 쓰니 잘 어울렸습니다.
엄마는 집으로 가고 아빠와 준혁이는 시장과 공원을 오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준혁이는 아빠랑 비누방을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 준혁이가 비누물을 찍어서 막 불려고 하고 있습니다
*표정이 참 귀엽습니다.
*준혁이가 아이스크림을 들고 뛰어다니며 놀고 있습니다.
04월 28일 (일)
* 준혁이는 어른들이 하는 말을 대부분 알아 듣고 이해 합니다.
준혁이가 사고를 쳤을 때 "너 그러면 매매 할꺼야 ! 매매하면 어떻지?' 하고 물으면
"아파" 하고 대답합니다. 과일, 채소, 동물 들도 많이 구별을 할 줄 압니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넣을 줄아고, 음식물 쓰레기는 다른 곳에 버리는 것을 압니다.
준혁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04월 28일 (일)
* 엄마 친구가 아들을 결혼 시키는 날입니다.
아빠랑 엄마랑 인천으로 예식장에 가는데 준혁이도 함께 갔습니다.
뷔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준혁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식장에서 돌아와 누나랑 공원에 가서 비누방울 놀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며 텔레비전을 시청하였습니다.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준혁이도 식사를 맛있게 하고 있습니다.
*가족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아빠랑 멋진 화분 앞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 준혁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텔레비전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