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 낙서 007-선술집 낙서 -이쁜 자식도 어리 때가 좋고 서방이나 마누라도 사랑이 뜨거운 젊을 때가 부부 아니더냐. 형재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고 서로 신뢰가 될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막걸리 집 2022.03.23
사랑과 그리움 사랑과 그리움 - 사랑은 보고 싶다고 말을 해서 확인해야 하고 그리움은 말없이 참고 지내며 속으로 삭여야 하고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늘보고 싶은 그대는 일상 속에 묻고 사는 내 그리움 입니다. 막걸리 집 2021.03.24
술(酒) *술, (酒) 그 영원한 로망(roman) "꽃 사이에 술 한 병 놓고 벗도 없이 홀로 마신다. 잔을 들어 밝은 달 맞이하니 그림자 비쳐 셋이 되었네" 중국 당나라 시선(詩仙) 이백의 시 월하독작 (月下獨酌, 달빛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의 한 구절입니다. 고려시대 문인 이규보는 시 화류에서 "하늘이.. 막걸리 집 2019.12.25
한 잔 술을 머시면 근심걱정 사라지고 013-한 잔 술을 머시면 근심걱정 사라지고 두 잔 술을 마시면 득도를 한다네 석 잔 술을 마시면 신선이 되고 넉 잔 술을 마시면 학이되어 하늘을 날며 다섯 잔 술을 마시면 염라대왕도 두렵지 않으니 이렇게 좋은 것이 술이 아니드냐 막걸리 집 201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