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수행의 길 13

☆ 타이타닉 비밀 ☆

☆ 타이타닉 비밀 ☆ 생존자가 밝힌 타이타닉호의 비밀 - 이 이야기는 '찰스·래히틀러'가 공개한 것이다 - 영화 를 통해 잭과 로즈의 러브스토리는 널리 알려졌지만, 그 외 타이타닉호에 대해 더 알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과연 그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1912년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닥쳐 침몰하는 과정은 영화로 재연됐습니다. 하지만 영화만으로 실제 상황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당시 생존자인 부선장은 오랜 세월 침묵 끝에 드디어 사고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912년 4월 14일은 공포의 날이었습니다. 사고로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히틀러'씨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중 유일하게 구조된 승무원이었습니..

야생마 길들이기

안면도 운여해변 말 달리기 나는 급하게 명상을 서두르며 지금 이 순간보다는 다음 순간이 더 중요하다고 여겼으며, 그러면서 특정한 마음 상태에 도달하려고 계속 애썼다. 그렇다고 내가 도달하려고 애쓰는 그 지점이 어떤 상태인지 명확하게 아는 것도 아니었다. 스승이 다시 입을 열었다. "야생마 길들이기와 같은 방식으로 너의 마음에 접근해야 한다." 네가 아주 넓은 공간에, 사방이 탁 트인 벌판에 서 있다고 상상해 보거라. 야생마는 길게 늘어진 밧줄에 묶여 있고 너는 그 밧줄의 끝을 붙잡고 있는데 야생마는 필요로 하는 공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활이라고 치자, 그러면 야생마는 자신이 묶여 있다거나 어떤 식으로든 꼼짝 못 하게 갇혀 있다고는 느끼지 않을 거다." 나는 느슨한 밧줄의 끝을 붙잡고 벌판에 서서 그 ..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空手來空手去是人生(공수래공수거시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이것이 인생이다. 生從何處來 (생종하처래) 태어남은 어디서 오며 死向何處去 (사향하처거) 죽음은 어디로 가는가?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태어남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인데 ,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뜬구름 자체는 본래 실함이 없나니 生死去來亦如然 (생야거래역여연) 태어남과 죽음도 모두 이와 같다네 ... 獨有一物常獨露 (독유일물상독로) 여기 한 물건이 항상 홀로 있어 澹然不隨於生死 (담연불수어생사)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는다네 윗 시는 고려 공민왕때 왕사(王師)를 지냈던 나옹화상(懶翁和尙)의 누님이 동생인 나옹에게 염불을 배우고 나서 스스로 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