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40

간소한 추석 차례상

간소한 추석 차례상 *07시 반에 일어나 추석차례 상을 차렸다. 아내는 밥과 미역국을 끓였다. 1시간에 걸쳐서 제상을 진설하고 조상님들께 술을 올려 차례를 지냈다. 조상과 후손이 새로운 운수를 열어 나가기를 기원하였다. 도일이는 올해도 소식이 없다. 명절과 제삿날에 제례를 아내와 단둘이서 지낸지가 만 5년이 되었다. 사람의 삶 자체가 운명이요 팔자소관인가 보다. *차례가 끝난 모습이다.

전통문화 20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