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한 추석 차례상 간소한 추석 차례상 *07시 반에 일어나 추석차례 상을 차렸다. 아내는 밥과 미역국을 끓였다. 1시간에 걸쳐서 제상을 진설하고 조상님들께 술을 올려 차례를 지냈다. 조상과 후손이 새로운 운수를 열어 나가기를 기원하였다. 도일이는 올해도 소식이 없다. 명절과 제삿날에 제례를 아내와 단둘이서 지낸지가 만 5년이 되었다. 사람의 삶 자체가 운명이요 팔자소관인가 보다. *차례가 끝난 모습이다. 전통문화 2021.09.22
"백제 무왕이십니다"..뼛조각에 학자들 고개 숙이다 다음은 2019년 2월 23일 한겨레 기사다. 평소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 여기에 옮긴다. 권오영의 21세기 고대사⑧ 뼈가 말하는 고대사 (하)익산 쌍릉 주인 놓고 오랫동안 논란2009년 미륵사탑 사리봉안기 발굴로<삼국유사> 의 '무왕-선화공주설' 깨져 2018년 쌍릉 재발굴 때 나온 뼛조각 고고, .. 전통문화 2019.02.23
2018 추석 메시지 2018 추석 메시지 *금년 추석을 전후하여 메시지들이 많이 오갔다. 모두가 훈훈한 마음이 깃들인 것들이다. 그 중에서 몇개를 모아보았다. 전통문화 2018.09.23
집안 호칭(呼稱)의 이해 우리들은 가정이나 대소가에서 상대에게 정해진 호칭(呼稱:이름 지어 부름)에 의하여 상대를 부르고 지칭한다. 그런데 지금의 사회에서 보면 그 호칭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경우에 따라서는 잘못 사용하는 예가 있음을 본다. 나도 우리말로 된 호칭은 진정한 본래의 .. 전통문화 2018.07.16
구운몽 <작가와 작품>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은 조선 인조·숙종 연간의 문신이며 소설가,「구운몽(九雲夢)」은 그가 한문소설을 비판하고 참된 우리 문학은 국문소설이어야 함을 주장하여 실천한 소설이다. 52세 때 쓴 것으로, 민씨(民氏)의 폐비설을 반대하다가 남해로 유배되어 갔을 때.. 전통문화 201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