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쟁병기/벌판밀리 31

박물관 갈 퇴물이 '날벼락' 내린다..자주포 혁명

'끊임없는 자동화' 결실..첨단 자주포 '풍익'과 '비격' 자주곡사포 ‘풍익’ 자주박격포 ‘비격’ 블록버스터 K9 못지 않은 첨단 성능 1분 이내에 초탄 발사…치고 빠지기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GPS 갖춰 풍익, ‘노후 견인포 재활용’ 눈길 105㎜ 자주곡사포 풍익. 제식명칭은 K105A1이다. 노후화된 105㎜ 견인포를 재활용하자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걸작이다. 한화디펜스 제공 105㎜ 자주곡사포 풍익. 제식명칭은 K105A1이다. 노후화된 105㎜ 견인포를 재활용하자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걸작이다. 한화디펜스 제공 K2 전차, K9 자주포 등 한국산 지상무기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폴란드는 최근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을 주문했습니다. 튀르키예에 전차 개발 기술을 이전한 사..

북한 전차 내려오면 "펑"..국산 '탱크 킬러'가 막는다 [박수찬의 軍]

한국군 병사가 현궁 대전차미사일을 가상 표적을 향해 조준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제1차 세계대전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전차는 오랜 기간 국가의 지상 전투력을 상징하는 존재였다. 강력한 포와 기관총을 탑재하고 강철의 장갑까지 지닌 전차는 적 보병들이 쏘는 총과 수류탄을 무력화했고, 보병들은 공포에 빠진 채 도주했다. 전차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던 보병을 위해 등장한 무기가 대전차미사일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산 재블린 등의 대전차미사일로 러시아군 기갑부대 진격을 저지했다. 능동방호장치나 전장관리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러시아군 전차의 노후화도 한몫 했지만, 재블린은 ‘전차 무용론’이 나올 정도로 러시아군 전차와 장갑차를 대거 파괴, 우크라이나에서 위력을 떨치고 있다. 한반도에서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