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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시티 청산도 여행(2019.04.10~11)

21c-park 2019. 4. 14. 16:54

슬로우 시티 청산도 여행(2019.04.10~11)

 

0410() 丁丑(03.06)

 

*날씨-흐리다.

*마포구청 출신 공무원 모임인 MOH 회원들 16명이 완도 아래에 위치한 슬로우시티 청산도 여행길에 나섰다. 12일 일정으로 0730분에 대절버스를 타고 공덕역을 출발하여 12시 반경 완도항에 도착하였다.

 

 

 

-대절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매끄럽게 달리던 중 함평천지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여기를 지나면서 일행들과 호남가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호남가는 제주도가 과거에 전라도로 편입되어 있었을 때 지어진 것으로 사료되는데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고향 돌아볼제..."로 시작 된다.  

 

 

-일행을 실은 버스가 완도 해안을 달릴 때 촬영한 모습이다.

 

 

-완도항에서 전복국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곧 바로 여객선에 올랐다.  

 

 

-터미날 다른 쪽에 입을 크게 벌린 쾌속선이 떠있다.

 

-완도항에서 청산도로 향하는데 멀리 완도와 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가 보인다.

 

 

-여객선이 청산도를 향해 가고 있다. 

 

-여객선이 바다를 하얗게 쪼개며 청산도를 향해 나아가는데 갈매기 때가 춤을 추며 뒤따른다.

 

 

-여객선이 완도항에서 청산도 청도항을 향해 가고 있다.

 

-청산도는 완도에서 약 20km 떨어져 있다. 완도에서 청산도 가는데 50분 정도 걸린다.

 

 

 

-청산도 도청항이 가까워 오자 탑승객들이 하선 준비를 하고 있다.

 

-완도항을 출발한 여객선은 50분만에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였다.

 

 

-느림을 상징하는 달팽이 조각 작품이 청산도항 뱃전에서 방문객들을 맞는다. 과연 슬로우 시티 답다.

-청도항에 있는 청도리 표석. 청산도의 모든 상권은 청도리에 집중되어 있다.

 

 

일행들과 전복국으로 점심을 들고 1430분에 청산도행 여객선을 탔다. 50분 뱃길을 달려 15시 반경에 청산도슬로우시티  도청항에 내렸다. 그길로 신동문 회장의 인솔 하에 슬로우시티 탐방에 나섰다. 다음은  슬로우시티 유래와 청산도 현황을  검색해 요약한 자료다.

 

 

*슬로시티 - 시작은 1999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그레베에서 당시 시장으로 재직중이던 파올로 사투르니씨가  마을 사람들과 세상을 향해 "느리게 살자"고 호소 한데서 비롯 되었다,
슬로시티는 슬로푸드(SIOW FOOD)운동의 연장선에 있고 "먹을거리야 말로 인긴 삶에 총체적 부분"이라는 판단에서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찾고 도시의 문화를 바꾸자는 운동으로 확대 된 것이다,
슬로(SIOW)는 단순히 빠름의 반대가 아니라 환경,자연,시간,계절을 존중하고,나자신을 존중하며 느긋하게 산다는 뜻으로, 앞을 향해 치닫고 살아온 지난 세월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다,  슬로시티는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통한 "느리지만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자연환경과 고유음식,전통문화 등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역 커뮤니티를 의미하며,현재 전세계 123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고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완도군 청산도가 지정 되었다. 

슬로시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인구5만명 이하, 전통적 수공업과 조리법 보존, 고유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자연 친화적인 농법을 사용해야 한다.  청산도에서는 제1회 슬로시티 기념행사 (2009년4월19일)를 시작으로 매년 4월 슬로걷기대회,고유음식,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갖가지 다체로운 행사를 하고 있다,

 

*청산도 슬로길 -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과 동물,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거닐 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슬로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청산도  현황 -청산면은 완도읍에서 19.2㎞ 떨어진 다도해 해역에 위치하여 있고 5개의 유인도와 9개의 무인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해발 343.4m, 총면적 41.95㎢ (5개 유인도), 해안선길이 84.6㎞(5개 유인도)로 둥근 소라형 모양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관광자원 및 청정해역으로서 수산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지역이다. 2019년 1월 28일 현재 1,336세대 인구수 2,382명(남 1,168명 여1,224명) 13개 법정리, 23개 행정리, 79개 반으로 이루어진 인정이 많고 인심이 훈훈한 반농 반어촌이다.

주요 기관단체로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파출소, 우체국, 해경파출소, 예비군면대, 농협, 수협지점, 한전서비스센터 등이 있으며 학교 2개교 (중학교 1, 초등학교 1)가 있다.

  。1608년 (선조 41년) - 입도 거주

  。1981년 12월 23일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

  。2007년 12월 1일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승인

  。2014년 4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동문 회장의 인솔에 따라 도락리 마을을 둘러본 후 영화 서편재 촬영지와 봄의 왈츠 촬영지를 탐방하고 범 바위 등산을 하였다. 청산도는 섬지방의 전형적인 농어촌마을로 담장은 모두 돌멩이로 쌓여 있었다. 산비탈 광활한 지대에 피어난 유채꽃과 바다의 경관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었다. 유채꽃이 이제 막 피어나는 모습인데 수줍은 감정을 내포하고 있는 성 싶었다. 오래 만에 범바위에서 야산 등산을 체험하고 도청항으로 가서 숙소에 짐을 풀고 해녀식당에서 회를 시켜 저녁을 먹었다. 최승범 고문이 가져온 약술을 먼저 먹고 소주를 한 잔 씩 하였다. 나는 황동연 회원과 함께 별로도 술 한 잔 더하며 만단정화를 나누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오후에 청산도 탐방을 하는데 아내가 은후를 데리고 전화를 했다. 전화기에 대고 은후를 부르니 대답하는 소리를 했다. 이제 태어난지 13개월 된 은후가 내방에 들어가서 앉아 있다가 나를 찾으며 칭얼거려서 아내가 내게 전화를 하여 은후를 바꾸어 준 것이다. 은후는 내 목소리를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 

 

 

-도청항과 도락리 사이에 있는 느림의 종 -slow 길을 걷기 전에 종을 치며 여유로운 삶을 되색여 본다.

 

 

- 청산도 슬로푸드포토존.

 

-일행은 모두 느림의 종을 치며 기념촬영 하였다.

 

 

 

-슬로시티의 의미을 되색이며 슬로길을 걷는 것이다.  

 

-느림의 종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도청항 모습.

 

 

-도락리가는 길에서 바라 본 도청항.

 

-서편제 길을 가기 위해서는 도락리를 거쳐서 가야 운치가 있다. 도락리 소나무 숲이 방풍림처럼 둘러 있다.

 

 

-도락리는 곳곳에 청산도 풍경을 그린 그림들이 많았는데 그림에 소질이 있는 나로서는 인상이 깊었다.

 

-도락리 해변 소나무 숲 사이로 바라본 서편제길.

 

-도락리를 나와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서편제길과 영화촬영세트장 탐방이 시작되었다. .

 

 

 

 

 

-이곳은 우리나라 영화 사상 최초로 100만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서편제"를 촬영한 곳 이다,
남도의 여러곳이 촬영 됐지만 이곳이 유명한 것은 유봉일가가 황토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꼽히는 5분30초에
걸친 롱~ 테이크가 촬영된 곳 이기 때문이다.

 

-틈을 내어 독사진 한 장 촬영.

 

-서편제길과 봄의왈츠 촬영장이 있는 당리 일원의 봄풍경이 아름답다. 오른쪽은 도락리다.

 

 

-당리 쪽에서 바라본 도락리. 멀리 청도항이 보인다.

 

 

-15명의 회원들을 인솔하느라 수고가 많았던 신동문 회장님의 멋진 포즈.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과 회원들의 옷  색갈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서편제 길을 탐방하며 수시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청산도는 온통 유채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막걸리 한잔 걸치고 유채밭에 드러누워 진도아리랑을 부르고 싶어..

 

 

`-서편제길을 오르는데 모자 쓴 강선숙 총무님이 힘들어 보인다. ㅎㅎ 김정호 님이 부축하고 있다.

 

-서편제 길 상부에서 내려다 본 도락리 해안과 전복양식장. 아름다운 경관이다.

 

-서편제 세트장에서 바라 본 당리마을은 수줍은 듯 조용하였다.

 

-서편제 세트장 주위에는 진도아리랑 노래가 여기저기에서 구성지게 흘러 나왔다.

 

-서편제 세트장의 북 속에 그려진 남여가 구성지고도 흥겨운 가락을 주고 받는 것 같다.

 

-슬로우 글자 구조물 앞에서 기념촬영. slow가 참 여유롭고 이채로워 보인다.

 

-서편제 세트장 안내판. "이년아 가슴을 칼로 저미는 한이 사무쳐야 소리가 나오는 법이여...! " 이 한마디에 서편제영화의 진수가 녹아 있다고 할 것이다.

 

-슬로시티의 의미를 생각하며 기념촬영. 그야말로 공무원 생활하면서 인생을 달관한 사람들의 모습이다.

 

 

-액자 사진에 사람이 많이 들어가 어설프게 되어 코믹하다. 뒤로 도락리와 도청항이 보인다.

 

 

-두부 김치에 막걸리 한 사발 걸쳤으면 좋았을 걸...!

 

-평일이라서 그런지 서편제 길은 한산하였다.

 

 

-틈만 나면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감계가 깊은 장면이다.

 

 

-서편제 길은 유채꽃을 좌우로 두르며 구불구불 올라갔다. 사진 풍경이 목가적이다.

 

 

-서편제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봄의왈츠 셋트장이 나온다.

 

 

-"봄의 왈츠"는 어릴적 남해안 섬마을에서 함께 자란 소녀와 소년이 오스트리아에서 다시 만나 마음에 입은
상처를 따뜻한 사랑으로 치유 해간다는 드라마다,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가 해외에서는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탈 공원이 배경이 되었고 국내에서는 유채꽃과
청보리밭, 돌담길이 아름다운 청산도가 배경이 되었다.

 

 

 

-청산도 범바위는 강한 자성을 띤 철광석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휴대폰이 먹통이 되고 나침판이​ 방향을 잃게 되며 바위에 자석이 붙는 것으로 유명하다. 바위 모양이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듯 하다.

 

 

-400m 정도를 등산하여 범바위 앞에서 값진 기념촬영. 

 

 

-범바위 앞에서 큰 뜻을 이룬 듯한 사람의 자태다. 일행은 범바위  꼭대기에는 오르지 않았다.

 

 

-범바위 동생 아기바위 앞에서 값진 기념촬영. 현직에 있을 때 한가락 했던 분들이다.  

 

 

 

-4월 10일 일정을 마치고 해녀식당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며 인생철학이 담긴 건배를 하고있다. 전복국과 회를 맛있게 먹었다. 광어회를 먹었는데 양이 무척 많았다.

 

 

 

-청산도의 11개 관광 코스 안내도.

 

0411() 戊寅(03.07)

 

*날씨-맑았다.

*오늘은 오전에 먼저 구들장 마을을 탐방하였다. 버스가 다니느 길로 서편제 촬영지 까지 걸어 가며

유채밭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를 즐겼다. 양지리 구들장 논은 과거에 주민들이 산비탈에 돌멩이와 진흙으로 바닥을 깔아 물이 논 밖으로 세지 않도록 하여 벼농사를 짓던 논이다. 지금은 유채를 심었다. 구들장 논을 본 것은  정말 생소한 채험이었다.  다음은 건너 상서리  돌담마을에 가서 동네를 둘러보니 온통 돌담으로 울타리를 하였다.  높은 곳에 위치한 돌담찻집에 가서 전통차 향기 속에 창밖으로 비치는 청산도 경관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서 대절버스를 타고 신흥리 끝에 있는 목섬 새목아지를 탐방하였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바위모양이 꼭 새 모가지를 닮았다. 목섬은 나무가 빽빽하여 원시림 같았다. 목섬을 나와 신흥리 풀등해변을 돌아보았다. 해변은 썰물이었다. 바닷물이 드나드는데 엷은 망사처럼 생긴 파도들이 길게 늘어져서 겹겹이 드나드는게 진풍경이었다. 이어서 진산리 갯돌 해변을 지나 단풍나무길을 달려 국화리 해안 도로를 달리며 바다경치를 즐기는 가운데 지리 청송해수욕장에 갔다. 해변엔 소나무가 방풍림처럼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풍광이 좋았다. 해수욕장 모래사장 앞 바다에는 전복양식장이 생겨 해수욕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지리 청송해수욕장을 출발하여 12시경 도청항에 도착하였다. 전복비빔밥으로 점심을 들고 도청항 승선장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13시 반경 여객선을 타고 완도항으로 향했다. 50분 후에 완도항에서 하선하여 일행들과 함께 대절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로 향했다. 고창 고인돌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안성휴게소에 황태탕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출출해서 그런지 황태탕이 참 맛이 있었다.

저녁식사 후 고속도로를 달려 서울 공덕역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었다. 일행들과 모임을 파하고 5호선 전철을 타고 귀가하니 밤10시가 다되었다.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니 엄마와 함께 놀던 은후가 반가이 나를 맞았다.

즐겁고 생산적인 여행이었다. 신동문 회장님과 강선숙 총무님의 노고가 많았다. 고마운 일이다.

 

 

*11일 첫 코스는 양지리 구들장논을 탐방하러 가는 길이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바라본 서편제길과 도락리 해변.

 

*청산면 당리 표석앞에 서있는 지역안내 표지판이 예술적 감각을 느끼게 한다.

 

*양지리 구들장논 가는 길. 유채꽃은 언제 봐도 실증이 나지 않고 곱다. 멀리 신흥리 풀등해변이 보인다.

 

*양지리 구들장논 가는길은 구불구불하였다.  중앙에 중흥리가 보인다.

 

*양지리에 도착하니 구들장논 탐방도가 먼저 일행을 반겼다.

 

 

*구들장논 앞에 논을 조성한 방법이 전시되어 있다.

 

*돌담 위는 구들장논인데 전에는 벼농사를 지었다.  

 

*구들장논 채험장 안내판이다. 청산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풍경은 구들장논을 꼽을 수 있겠다.

 2012 우리나라 농업유산1호로 지정되고 2014년 세계농업유산에 등제 되었다.
구들장논은 논바닥에 구들장처럼 넓적하게 생긴 돌을  깔고 그 위에 다시 돌을 채운 후 농사에 필요한 흙을 부어 물이 빠지지 않도록 만든 논이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 자뚜리땅도 놀리지 않았던 섬 사람들의 지혜가 녹아들어 있다.

 

*일행이 한데 모여 구들장 논을 살펴보고 있다.

 

*양지리 담장에 나무의 열매가 다닥다닥 열렸는데 나무의 이름을 알 수가  없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합니다)

 

*양지리 동네 길과 원주민의 모습이다. 청산도는 돌담이 많아서 마치 제주도에 간 기분이 들기도하였다.

 

 

*양지리 구들장논 탐방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다음은 상서 돌담마을 탐방에 나섰다. 건물벽에 그려진 상징물이 멋지다.

 

 

*상서마을은 마을 전체가 높은 돌담으로 쌓여졌다. 돌담찻집을 찾아가는데 미로를 걷는 듯하였다.

 

*동네 언덕바지에 돌담찻집이 있었다. 전통차를 시켜 목을 축이며 정담을 나누는 일행들 !

 

*돌담찻집 창넘어로 청계리와 신풍리가 보인다.

 

*차는 전통차인데 컵은 현대판이다. 대부분 대추가 주재료로 들어간 차를 마셨다.

 

 

*운치있는 돌담찻집 마당에서 기념사진 한장!

 

*돌담마을에 염소를 기르는 농가가 있었다.

 

*스님들도 돌담마을에 여행을 왔다. 빨간 옷 입은 분은 최승범 고문님이다. 

 

 

*마을 어귀에 서있는 고목이 애환과 영욕의 만고풍상을 겪으며 살어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돌담마을을 떠나 신흥리 목섬 탐방에 나섰다. 새목아지 바위를 보러 가는 것이다.

 

 

*목섬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니 산자락이 있는데 오소리 머리 처럼 보인다.

 

 

*멀리서 바라본 새목아지 바위다.

 

*새목아지 처럼 생긴 바위가 참 신기하다.

 

*새목아지 우측으로 오소리가 엎드려 있는 듯한 산이 보인다.

 

 

*새목아지 앞은 일망무제한 바다가 펼쳐 있다. 일행은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새목아지 옆으로 어선이 지나가고 있다. 만선의 기쁨을 누리기를.... 

 

 

*목섬은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었다. 목섬 탐방길은 원형으로 되어 반대편 길을 택한 일행이 중간에서 만나도록 되어 있었다.

 

 

 

*목섬 앞에는 넓은 전복양식장이 들어서 있었다. 완도군은 전복을 주된 수산물로 생산한다.

 

*풀등해변의 엷은 파도가 이색적이며 아름답다.

 

 

*지리해수욕장 가는 길에 소나무를 배경으로 단체기념사진 촬영 한 컷 !

 

 

*지리해수욕장은 소나무 숲이 길에 드리워져 있는데 해변에는 해초부스러기들이 밀려와 있었다.

해수욕장 앞 전복양식장에서 밀려 온 듯하다.

 

 *밀려 온 해초 부스러기 위에서 포즈를 잡았다.

 

 

*지리해수욕장 소나무숲인데 방풍림처럼 들어서 있었다.

 

*지리해수욕장 입구다. 바싹마른 열대식물이 인상적이다.

*지리해수욕장은 청산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일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앞으로는 폭 100m, 길이 1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후사면에는 200년 이상된 노송 500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며 해질녘 점점이 떠 있는 섬의 서쪽으로 떨어지는 해는 붉다 못해 바다를 검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선명하다고 하는데 직접 체험을 못해 아쉽다.

 

*지리에서 도청항으로 가 점심식사를 하고 완도항 가는 여객선에 승선하기 전에 주변을 돌아보았다.

사진은 도청항 어선들이다.

 

*여객선 타기 전에 선착장에 있는 달팽이 조각 앞에서 기념촬영. 달팽이는 느리게 이동하는 동물로  슬로시티의 상징물이 되었다.  

 

*여객선을 타고 도청항을 떠나 완도항으로 갔다.

 

*일행을 실은 여객선이 청산도 도청항을 떠나고 있다.

 

 

*도청항을 떠난 여객선이 완도항에 도착하였다.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하며 완도 해변을 카메라에 담았다.

 

*달리는 버스에서 촬영한 완도 해변.

 

*버스는 완도를 떠나 무사히 서울로 왔다.

 
 

 

 

 

 

*완도해안을 달려 서울로 가는 영상

 

*완도에서 청산도 가는 뱃길 영상

 

 

 *청산도에서 완도로 가는 뱃길 영상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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