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여행-신동문 회원 제공

아프리카 여행 (1)('18.2.12~2.26)

빅5 게임드라이브

 

동물의 낙원인 아프리카 평원을 동물들과 함께 달려보고 싶었는데 그꿈이 드디어 이번 여행에서 이루어졌다.

 

탄자니아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타랑기레, 응고롱고로, 세렝게티와 보츠나와의 초베 국립공원을 4일동안 짚차로 먼지 풀풀 날리며 달리는 기분은 신나고 짜릿하였다.

 

끝없이 펼쳐진 야생의 평원을 짚차로 신나게 달리면서 한가롭게 노니는 온갖 동물들을 만났다. 그곳에서 한가롭게 풀을 먹는 코끼리, 얼룩말, 기린, 톰가젤, 임팔라떼 등... 그리고 사자, 하마, 악어, 여우, 원숭이 등이 자유롭게 노는 것을 보면 과연 이곳이 동물들의 낙원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세렝게티국립공원에서 얼룩말, 누영양, 가젤 등 동물집단이 물과 초원을 찾아 집단으로 강을 건너 이동하는 모습은 신비스럽고 장관이었다.

 

한편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에서 치타가 평화로이 노니는 임팔라를 사냥하여 먹어 치우는 장면을 목격해보니 TV에서 보던 동물세계의 약육강식이 실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