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전통 민속물품을 공부합시다.

21c-park 2007. 11. 17. 10:49

 

 

 

전통 민속물품을 공부합시다.

 

 

 

 

 

 

 

 

 

 

 

 

시골 장날 만난 전통수공예품들입니다.
옛 추억을 되살리고 자녀 교육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 체 : 가루를 치거나 액체를 받아 내는 데 쓰는 도구로 얇은 나무로 쳇바퀴를 만들고 쳇불을 매었다. 쳇불은 대오리·철사·말총을 곁거나 천으로 만들었다. 방언으로 어래미, 얼레미, 얼맹이, 얼기미, 얼개미, 도드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류는 어레미와 체가 있다.
② 키 : 곡식 따위를 담고 까불러서 쭉정이 ·검부러기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구. 방언으로 칭이, 치, 챙이, 푸는체로 불리기도 한다.
③ 지게 : 짐을 얹어 등에 지는 운반도구.
④ 발채 : 싸리로 만든 삼태기로 지게에 얹어 짐을 싣는 기구. 모래, 자갈, 거름 등을 나를 때 사용했다. 방언으로 소구리, 바소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⑤ 용수 : 술이나 간장을 거르는 데 쓰는 도구.
⑥ 짚신 : 볏짚으로 만든 신으로 주로 천민들이 맑은 날 신던 신발이다.
⑦ 바가지 : 부엌세간의 하나. 주로 쌀, 물 등을 옮길 때 사용한다. 조롱박은 술, 물, 간장 등 액체를 옮길 때 사용하기도 한다.
⑧ 종다래끼1 : 인동덩굴·대오리·싸리 등을 결어 만든 씨앗그릇이다.
⑨ 종다래끼2 : 곡식을 담아 나르는 데 쓰는 바구니. 곡식을 담아 나르는 데 쓰는 바구니. 지방에 따라 다락지·화종종두래미·종다래미·씨끌메꾸리·종다리·종댕이라고도 한다. 짚이나 싸리 또는 댕댕이덩굴 등으로 짜는데, 다래끼보다는 조금 작게 만든 것을 말한다. 짚으로 엮은 것은 주둥이가 좁고 밑이 넓으며 바닥은 네모꼴이다. 주둥이 양쪽에 끈을 달아 허리에 둘러 감아서 배나 옆구리에 찬다. 싸리로 짠 것은 주둥이 안쪽에 짧은 막대를 대고 멜빵을 달아 어깨에 메거나 배에 둘러 차도록 되어 있다. 논밭에 콩·팥·감자 등을 심을 때 씨를 담기도 하고 산나물을 캐거나 고추를 따서 담을 때, 농가의 어린이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도 사용한다.
⑩ 망태기 : 가는 새끼나 노로 엮어 만든 것으로 물건을 담아 들고 다니는데 쓰인다. 용도에 따라 나무망태기, 꼴망태기가 있다. 방언으로 망태(준말), 주루막으로 불리기도 한다. 용도는 짐나르기(꼴·낙엽 등)에 사용되었다. 종류는 망태기와 주루막이 있다.
⑪ 채반 : 껍질을 벗긴 싸리깨비로 울이 없이 결어 만든 채그릇으로 대오리·싸리·버드나무 등으로 결어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주로 채소 말리기, 음식 담기에 사용하는 도구다.
⑫ 삼태기 : 대오리, 칡, 짚, 싸리 등으로 엮어 흙, 거름 따위를 담아 나르는데 사용한다. 방언으로 삼태기, 삼태, 꺼랭이, 발소쿠리, 짚소쿠리, 어랭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멜빵이 달린 작은 삼태기를 개똥삼태기라고 부른다.
⑬ 멱둥구미 : 짚으로 만든 둥글고 울이 높은 그릇으로 농가에서 곡식을 담을 때 쓰였다. 멱서리보다 울이 낮음. 방언으로 둥구미(준말), 둥구먹, 둥구마리, 둥구니로 불리기도 한다.
⑭ 소쿠리 : 앞이 트이고 테가 둥글며 대오리로 결어 만든 바닥이 불룩한 그릇이다. 용도는 곡식·채소를 담을 때 사용한다.
⑮ 돌절구 : 사람의 힘으로 곡식을 찧거나, 양념을 빻을 때, 또는 메주를 찧거나 떡을 찧을 때 쓰는 매이다. 지방에 따라 도구, 도구통, 절기방아, 방애라고도 한다.
ⓐ 이름은 모르겠고 주로 생선종류를 말릴 때 파리 등 병원균의 매개체가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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