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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중립적) 시민단체

21c-park 2007. 6. 27. 09:55

진보적(중립적) 시민단체

 

[ 시민단체 ]

 ㅁ 정치, 사회개혁 분야

 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http://www.ccej.or.kr 경실련)

 정식명칭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며 약칭은 '경실련'이다.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와 경제정의의 안정적 유지를 목적으로 1989년 7월 시민·청년·서민층 등이 결성한 시민운동단체이다. 사회적·정치적 부정부패, 건전한 시민의식의 고양, 빈부격차 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산활동의 활성화를 중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양심적이고 의식있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합법적·비폭력적인 평화운동의 형태로 경제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사회적으로 생산된 경제적 부(富)가 민주적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일한 만큼 대접 받는 공정한 사회, 검은 돈이 사라지는 투명한 사회, 돈 안 드는 선거, 깨끗한 정치가 실현된 사회, 부정과 부조리가 근절된 밝은 사회,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건강한 사회, 사회적 공공성이 실현되는 합리적인 사회를 정착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2) 참여연대(http://www.peoplepower21.org)

 권력 감시 시민운동과 참신하고 정치적이지 않은 공동체 설립, 나아가 사법 및 행정감시 등에 관한 전문적 개혁운동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이 연대해 1994년 9월 10일 결성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결성 당시에는 '참여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였으나 두 차례 변경을 거쳐 참여연대로 확정되었다.

참여연대의 활동 방향은 크게 셋 가지로 나뉘는데, 감시활동, 대안정책, 연대사업이 그것이다. 나아가 권력의 횡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사법·기업 등 전반적인 감시 견제 활동을 추진하며, 국민복지기본선 확정, 부패방지종합대책 수립, 소액주주의 경영참가 방안 마련 등 각종 대안을 연구 수립한다.

현재 사법감시센터, 의정감시센터, 조세개혁센터, 평화군축센터, 맑은사회만들기본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사회복지위원화, 국제연대위원회, 참여사회연구소, 공익법센터, 경제개혁센터 등의 활동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3) 함께하는 시민행동(http://action.or.kr/home 시민행동) 

 개인과 공동체의 조화를 모색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회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시민단체로, 정부 예산을 감시하는 활동 등을 합니다.

 

4)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http://www.civilnet.net)

 연대회의는 지난 2001년 2월27일에 창립되었습니다. 그보다 한 해 전인 2000년 총선시민연대가 주관한 낙선운동의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서 시민운동단체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상설 협의체입니다.

예전부터 시민단체들끼리는 지역별, 부문별 네트워크가 자연스레 형성되어 왔었는데, 총선시민연대 활동 이후 전국적 소통과 통합의 필요성이 적극적으로 제기되면서 하나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에 200곳 남짓이던 회원단체는 현재 440여개로 늘어나 5년만에 두배가 되었습니다.

 ㅁ 주요 활동 

 연대회의는 NGO를 돕는 NGO랍니다. 여성, 환경, 인권, 교육, 지역사회개발, 자원봉사, 국제여�, 사회개혁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민단체(NGO.NPO)들이 원활한 활동을 펼칠 수도 있도록 소통과 연대를 돕고 있으며, 앞으로 "공동행동의 시스템"으로 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NGO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 등 제도개선 활동 :

[기부자를 위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기부금품 모집 규제법 개정, 민간공익활동지원법 제정, NGO센터 및 e-NGO센터 설립]

 사회개혁을 위한 활동 :

[주민소환제 입법운동, 주민투표법 개정운동, 민주시민을 위한 교육 리서치

시민운동가 교육 및 정보 교류 활동, 시민운동가 미디어교육, 비영리단체 회계관리자 교육(회계원리, 경리실무, 세무회계), IT 교육(OA교육, 웹 저작 교육, 웹서비스 관리교육 등), 회원사업워크샵(모금, 회원마케팅 교육)]

 전국 시민운동가대회, 풀뿌리 시민운동사례공모, 부설 기구로 필리핀에 아시아NGO센터를 두고 시민운동가들의 교육과 NGO국제연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ㅁ 운영위원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여성연합, 참여연대,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한국YMCA 전국연맹, 한국여성민우회, 녹색교통운동,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한국청년연합회, 함께하는시민행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볼런티어21, 열린사회시민연합, 한국CLC, 환경정의시민연대, 대한YWCA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녹색미래, 한국건강연대,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흥사단, 참교육학부모회, 문화연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울산시민협, 광주시민협, 민주개혁을위한인천시민연대, 충북연대회의

경남연대회의, 전북연대회의, 대전연대회의, 충남연대회의, 강원연대회의, 전남연대회의

대구연대회의, 아시아NGO센터,  법제개선기획단, NGO센터 추진위원회

 5) 언론개혁시민연대(http://www.pcmr.or.kr

 1998년 8월 27일 창립한 언론개혁시민연대는 47개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단체가 연대하며, 일반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는 언론개혁을 위한 시민운동단체입니다. 언론개혁을 바라는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왜곡된 언론을 바로잡고, 한국언론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실천적인 시민행동을 통하여 바람직한 언론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ㅁ 주요활동

1)방송법 및 정기간행물에 관한 법률 개정, 여론독과점 규제방안 마련, 신문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운영 등 언론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언론법제개선운동

2)미디어교육과정을 초중고의 정규교과과정에 편입시키는 제도화 추진, 공정보도 감시활동 등 매체수용자들이 언론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돕는 수용자운동,

3)일반시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방송할 방송접근권 확립, 국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을 세우기 위한 국민주 방송 추진 등의 대안매체운동

 ㅁ 회원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녹색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동아언론자유수호투쟁위원회, 문화개혁시민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바른지역언론연대, 보건의료인포럼,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불교언론대책위원회, 신문판매연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언론인권센터, 언론지키기천주교모임

열린사회시민연합, 인터넷기자협회,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교운동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전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참여연대, 평화통일시민연대, 학술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언론위원회, 한국기자협회, 한국기독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청년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환경운동연합

 6)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http://minbyun.jinbo.net/minbyun/index.htm 민변)

 약칭'민변(民辯)'이라고 한다. 모체는 민주화 투쟁과정에서 양산된 정치적 양심수에 대한 변론을 적극적으로 맡아오던 인권변호사들이 1986년 구로동맹파업사건을 공동변론한 것을 계기로 결성한 '정의실천법조인회(정법회)'였다.

정법회는 1970년대 정치적 사건 변론 경험이 있는 중진층과 1980년대 노동사건 등으로 변론영역을 확대해 가던 소장층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시대적 상황이 엄혹했던지라 간판을 걸고 공개적으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민청학련사건으로 구속된 김근태 고문조작사건 등의 폭로와 변론을 담당하며 민주화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주요 구성원은 한승헌, 이병린, 이돈명, 조준희, 황인철, 홍성우, 조영래, 이상수, 박원순, 박성민, 서예교 등이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직간접 영향을 받은 신진 변호사층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던 '청년변호사회(청변)'와 '정법회'가 합쳐지면서 1988년 5월 28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창립하게 되었다. 정법회가 해왔던 기본적인 변론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반적인 법제도와 경제·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연구·대안마련 등을 활동목적으로 삼았다.

설립 의의는, 변호사 업무의 개별성·분산성으로 인한 단점을 극복하여 구조적으로 행해지는 인권침해에 대해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법률가 단체로서 전문성과 합리성을 살려 사회개혁과 진보를 위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제시에 있었다.

 2006년 6월 현재 민변에는 서울의 본부와 부산지부, 대전충청지부, 광주전남지부, 전주전북지부, 경남지부, 대구지부, 울산지부를 포함해, 전체 543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변론활동, 여론형성활동, 대외협력활동 등을 하고 있다. 

 7)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국인의 미소를 다시 살려 친절한 국민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2002년 월드컵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1세기 유망산업인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범국민 친절의식 수준 재고와 국제적인 매너교육 확산 운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출범한 시민단체.

 ㅁ 사회복지 분야

 1)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http://www.donor.or.kr/newmain/index.aspx

 장기기증운동 등 국민 서로간의 새생명 나눔사랑 실천운동을 통하여 국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신장이식사업, 회원간의 친목활동, 무료투석사업, 장기이식접문잡지발행, 정책수립을 위한 연구사업, 빛의전화(1588-1589)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http://www.cowalk.or.kr

 장애를 가진 사람에 관한 제반 문제를 연구 조사하여 그 결과를 가지고 실천적 활동을 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의 복지 증진과 권익옹호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장애를 가진 사람의 보다 나은 인간다운 삶을 이룩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민단체.

 3)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http://www.pharmacist.or.kr)

 보다 건강하고 인간다운 사회건설을 위해-혹은 삶의 모든 측면에서 건강이 구현되는 총체보건 실현을 위해-약사로서, 지식인으로서 적극적으로 사회적 실천에 임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이 국민의 건강을 비로소 지켜줄 수 있음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것을 이념으로 하는 시민단체.

 ㅁ 환경, 교통 분야

 1) 환경운동연합(http://www.kfem.or.kr 환경연합)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의 기원은 1982년 한국 최초의 환경단체인 ‘한국공해문제연구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국공해문제연구소에서 시작한 환경오염 피해자 중심의 반공해운동은 1988년에 ‘공해반대시민운동협의회'와 ‘공해추방운동청년협의회'가 통합되어 발족한 ‘공해추방운동연합(공추련)'으로 이어집니다.

 당시 공추련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열린 공간에서 대중적인 환경운동을 펼쳤습니다. 공추련의 창립 직후 부산, 광주, 목포 등 전국에서 회사원, 주부, 학생,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환경단체들이 하나, 둘 연이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한층 시야가 깊어지고 넓어진 한국의 환경운동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됩니다. 피해자 중심의 반공해운동에서 시민으로 폭을 넓힌 환경운동으로, 지역에 국한된 활동에서 전국적 연대 나아가 지구환경 보전을 추구하기 위한 연합체를 결성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1993년 4월 2일 공추련 등 전국 8개의 환경단체(서울 공해추방운동연합, 부산 공해추방시민운동협의회, 진주 남강을지키는시민의모임, 광주 환경운동시민연합, 대구 공해추방운동협의회, 울산 공해추방운동연합, 마산·창원공해추방시민운동협의회, 목포녹색연구회)들이 통합되어 전국 조직인 ‘환경운동연합'이 태어났습니다. 환경연합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현장성, 대중성, 전문성에 기반하여 국내 최대의 환경단체를 넘어 아시아 최대의 환경단체로 발전하였습니다.

 1990년대 지리산·점봉산·덕유산 보호, 시화호 살리기, 동강 살리기, 가야산 골프장 저지, 핵폐기장 강행 저지, 새만금 살리기, 서남해안 습지 보전, 비무장지대 보호, 팔당상수원 보호, 낙동강살리기, 시민 대기 조사, 대만 핵폐기물 반대 등 금수강산의 파수꾼으로 전국의 환경현장엔 예외없이 환경연합의 발자국과 손길이 닿았습니다. 현재 지역 현장을 지키는 전국의 풀뿌리 지역조직이 52개에 이르고 시민환경연구소, 환경법률센터, 환경교육센터, 월간 함께사는 길, 시민환경정보센터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기관들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연합은 핵물질 이용 반대, 고래 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가 2002년 세계에서 가장 큰 ‘지구의 벗' 회원단체로 정식 가입하여 「지구의 벗 한국」의 자격으로 국제 사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1세기 환경의 세기를 맞이하여 금수강산의 파수꾼,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은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서 한 걸음 나아가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젼과 대안을 수립하고 실현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삶터를 지키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녹색의 길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2) 녹색연합(http://www.greenkorea.org) 

 1991년 6월 푸른한반도되찾기 시민의 모임과 1993년 3월 전국조직의 배달환경클럽이 결성된 뒤, 1994년 4월 7일 이들 두 모임과 녹색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배달녹색연합으로 통합되고, 1996년 4월 명칭이 녹색연합으로 바뀌었다.

설립 목적은 금수강산을 오염으로부터 되찾고, 나아가 대안문명운동으로서의 녹색생명운동을 널리 펼쳐, 궁극적으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어 살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립과 그에 바탕한 녹색대동세상 건설이다. 3대 사업 방향은 ① 미래지향적 환경운동, ②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환경운동, ③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환경운동 등이다.

주요 활동은 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운동,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만들기(지방자치단체의 환경정책 감시 포함), 바다와 갯벌 살리기(새만금간척지 사업 백지화 추진), 생태계 보전, 야생동물 보전, 미군기지 환경문제 해결(1996년에 이어 1999년에도 미군기지에 의한 환경오염을 문제화함), 쓰레기매립지 현황 진단 및 주민지원, 재생에너지 홍보와 보급확산, 신규 원자력발전소 지정 백지화, 남북 환경협력 등이다.

 3) 녹색교통운동(http://www.greentransport.org)

 녹색교통운동은 시민 교통권의 확보 및 녹색 삶터와 친환경적인 교통의 실현을 촉진하는 다양한 시민운동의 전개를 통해 녹색교통, 녹색도시, 그리고 시민의 참여와 자치에 기반하는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민단체입니다.

 4) 환경보호감시국민운동본부(http://epwnmh.or.kr)

 국가 국토 국민의 환경보전을 위해 역사적 사명의식으로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국민환경권을 목표로하고 이 땅의 환경보호헌장을 준수하여 봉사적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계몽운동을 전개하며 환경보전운동에 목적을 두고 지속적 환경운동의 목적을 승화시켜 환경보전 정책화를 체계화하여 적극적인 환경보전 기본질서를 공고히 하는데 그 목적을 둔 시민단체입니다.

 5) 환경정의(http://www.eco.or.kr)

 ‘환경정의‘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 직후 경실련의 산하기구인 ‘환경개발센터‘로 출발했습니다. 1992년은 우리나라의 환경운동이 본격화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환경개발센터는 국토, 물, 에너지, 대기, 폐기물, 해양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정책에 관한 연구와 정책제안을 주로 진행했으며 그린벨트 해제 반대, 내린천 댐 반대 등의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1998년 단체명을 ‘환경정의시민연대’로 바꾸고 99년에는 경실련으로부터 독립했으며 기존의 정책대안제시 중심의 활동에서 현장대응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용인 난개발, 팔당상수원 난개발 대응, 경인운하 개발사업 반대,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도입 등 국토 보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벌였습니다. 2000년에는 다음을 지키는 엄마모임이 친환경 먹거리에 관한 책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를 발간해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01년에는 용인 대지산에서 벌인 나무위 시위로 정부의 택지개발을 막아내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2003년 경유승용차 도입에 따른 대기오염 저감대책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출범 13년째인 2004년에는 환경정의시민연대에서 ‘환경정의’로 단체명을 변경했습니다.
환경정의는 토지, 대기, 물, 먹거리와 유해물질 등 기존 운동 분야에서 환경정의를 이루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는 운동, 세대간 환경부정의 해결을 위한 아동환경권 확보 운동 등을 새로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ㅁ 경제, 소비자생활 분야

 1) 녹색소비자연대(http://www.gcn.or.kr)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하고 인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6년 10월 11일에 만든 비영리 시민 단체입니다.

 2) 한국소비생활연구원(http://www.sobo112.or.kr)

 시민들의 소비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와 활동을 하는 곳으로 소비자 교육, 환경 친화적 소비 생활 연구 개발, 대정부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입니다.

 3) 우리농산물살리기운동본부(http://www.woorinong.net)

 한국천주교회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우리 농촌을 살리기위한 실천적 대안운동을 실천하는 시민단체입니다.

 4) 과소비추방범국민운동본부(http://www.cceo.or.kr)

 경제위기극복 재도약을 위한 시민운동, 고비용, 과소비 구조 개혁 및 저비용 고효율 전환운동,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 등의 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입니다.

 ㅁ 여성, 청소년 분야

 1) 한국여성정치연맹(http://www.womenrights.or.kr)

 여성의 정치의식 고취와 입법정책 개발·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남녀평등사회 실현, 통일기반 구축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국 규모의 여성단체입니다.

 ㅁ 창립배경

 1990년 봄 30년 만에 실시된 지방자치선거에서 여성은 전체의석의 0.9%밖에 당선되지 못했다. 여성들은 이런 참담한 상태를 더 이상 관망만 하고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여성들은 안일함과 무관심과 의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적극적인 정치참여와 의회진출에 나서야 함을 절감했다. 나아가 양심과 정의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치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해야 한다는데 합의하였다.

뜻을 같이 한 여성들이 정당을 초월하여 한데 모여 1991년 6월 3일 여성의 총체적 뜻을 담은 창립선언문을 채택하고 초대회장에 김정례 여사( 전 보건사회부 장관, 제11, 12 대 국회의원)를 추대하여 한국여성정치연맹을 발족시켰다.

 ㅁ 목적

- 국회 및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입법건의

-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및 건의

- 여성의 정치지도력 배양을 위한 교육 및 지원

- 민주문화시민운동을 위한 여성지도자 교육 및 지원

- 정치의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기풍을 진작시키는 활동

- 기타 연맹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2) 청소년폭력예방재단(http://www.jikim.net 청예단)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며 학교폭력으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알려주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선생님들에게는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하는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입니다.

 ㅁ 설립배경

 청예단은 1995년 외아들을 학교폭력으로 잃은 아버지 (설립자 김종기)가 다시는 이 땅에 자신과 같은 불행한 아버지가 없기를 소망하면서, 직장도 폐하고 사재를 내어 설립한 학교폭력예방과 치료를 위한 비영리 공익단체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잃었으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통 받는 청소년과 그 가정을 위해 봉사함을 기본 정신으로, 청소년지킴이 운동, 상담, 연구 및 출판, 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열심히 해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NGO 중 하나입니다.

 ㅁ 목표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책임 있고 전문적인 활동 전개

운영의 내실화 및 자립기반 구축

세계화, 정보화에 부응한 활동전개

교육, 문화 분야

 1)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http://www.bkm.or.kr)

 우리 국민의 공동체적 시민의식을 한 차원 더 높게 성숙시켜 선진 문화복지사회를 이룩하고, 문화·체육 등 각종 국제행사시 민간단체 차원의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국위를 선양함을 목적으로 1997년 6월 20일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문화시민의식을 함양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위를 선양하고자 1997년 6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그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성공적 월드컵 개최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평가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어왔습니다. 현재 친절운동, 질서운동, 청결운동, 문화시민교육 등의 활동에 주력 하고 있습니다.

 2)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http://www.hakbumo.or.kr 전국학부모회)

 학부모 교육운동단체로서 1989년 설립되어 현재는 전국에 15개지부 37개지회(2005년 현재)를 두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관 형성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과 우리 아이들의 민주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학생인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3) 열린문화운동시민연합

 훼손되어가고 있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운동' 을 전개하는 단체

 4) 청주시민회 직지찾기운동본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찾기 위해 조직된 단체

 자원봉사 분야

 1) 사랑의먹거리나누기운동본부

 1998년 6월에는 푸드뱅크 운동을 하는 단체들이 모여 ‘사랑의 먹거리나누기 운동본부’를 결성했다. 먹거리나누기 운동본부에 참여한 단체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서울YMCA, 대한 YWCA연합회,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성공회 푸드뱅크 등 6개 기관이며, 일종의 민간주도형 푸드뱅크의 총괄조직으로 기금이나 기탁물품 개발, 정책개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한국자원봉사포럼

 1995년 10월에 창설되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육과 인식재고 및 정책 제안 등에 관한 포럼을 전개하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ㅁ 기타 분야

 1) 대한기독교청년회연맹(http://www.ymcakorea.org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 교육, 청소면 문화사업, 시민권익 옹호사업, 사회 문제에 대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기독교 평신도 단체입니다.

 2) 대한여자기독교청년연합회(http://www.ywca.or.kr 대한YWCA연합회) 

 여성들을 향상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여성 기독교 운동단체입니다.

 3)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http://www.bareuge.org)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건설을 위하여 진실ㆍ질서ㆍ화합 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민주시민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민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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