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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탈모 치료 "레이저빗"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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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2007.02.15일, 미국 4개 지역에서 30~6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26주간 특수 빗을 이용한 임상 실험에서 머리카락 수가 증가하는 효능이 입증됐다고 밝혔다고 <어스타임스>가 보도했다. 특수 빗은 저단위 레이저를 탈모 부위에 쏘아 새 머리카락이 돋아나게 자극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임상 결과 30~60세 사이의 대머리 남성의 93%가 이 레이저빗을 사용해 효과를 봤으며 6개월 동안 제곱 센티미터 당 평균 19가닥의 머리카락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부 과학자인 마크 아브람 박사는 “불행히도 (특수 빗 치료가) 마법의 치료법은 아니지만, 많은 탈모 환자들의 머리카락 수를 유지하거나 일부 재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사용법을 보면, 탈모 환자들은 일주일에 약 15분간 3번은 특수 빗을 이용해야 한다.
남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모발 재생 촉진 효과 외에 기존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도 한다고 개발사 측은 주장했다. 미국의 ABC방송도 "대머리 남성들이 이 빗을 써 본 결과 새 모발이 상당수 돋아났다"고 소개했다. 의료계에서는 레이저 빗이 탈모증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회사 측은 "레이저를 이용한 탈모 치료는 이미 오래전부터 상용화돼 있으나, 빗으로 된 신제품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대한민국 식약청에서 인증을 받아 판매중인 한국산 탈모 치료기기 ‘헤어가드(hair guard)’ 는 ‘의료 치료 기기’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탈모 치료기 중 하나로, 저출력 레이저를 통해 피부의 발색단이 레이저의 빛을 받아들이게 하고, 레이저가 축적되면 두피로부터 성장요소들이 분비되어 모세혈관을 확장, 생성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두피조직의 혈류를 증가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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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어가드(hair guard), 319,200-339,000원(유선), 598,000원(무선.충전)
두피의 혈류가 증가되면 탈모의 원인인 남성호르몬이 두피로부터 멀어지고, 대신 모낭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돼 손상된 뿌리(모근)를 치료하게 되는 것이다. 헤어가드는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의료기기로써 탈모에 대한 효능을 입증한 제품이다.
자료 출처: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2007.02.20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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