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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문중 시제-2019.04.07

21c-park 2019. 4. 7. 23:10

갈산문중 시제-2019.04.07

06시에 강서구 화곡동 집앞에서 박래철 대부 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시제를 모시기 위해 전북 고창으로

향했다. 경인고속도로를 달려 서울외곽순환로를 타다가 서해안 고속도로로 들어 섰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안개가 자욱하여 먼거리가 보이지 않았다. 고창으로 접어들어 지방도로를 달리는데 역시 안개가 끼어 먼거리는 보이지 않았다. 먼저 상하면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아침이라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없어서 썰렁하였다. 해수욕장 주변을 들러보고 해변 식당에서 주꾸미요리를 시켜 먹었다. 둘이서 한 접시가 부족하여 한 접시를 추가로 시켜 먹었다. 안주거리가 좋이서 소주를 시켜 나만 반 병을 마셨다. 배불리 주꾸미를 먹고 104,000원을 지불하였다. 

10시에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전라남도 진덕리로 가서 박래철 대부 누나집을 방문하여 함께 갈산마을 시제모시는 선산으로 갔다. 조상님들 신단에 제물을 진설하고 시제를 모셨다. 시제를 모신 후 문중 일가들과 함께 생선과 고기 막걸리를 먹으며 음복을 하였다. 음복을 하면서 내년 시제부터 간소하면서도 내실있게 모시기로 하였다.

총무 도유사 박종준 당숙은 오늘 불참하고 대신 큰누나와 작은누나가 제물을 마련하여 진설하였다.

선산에서 시제를 끝내고 박래철 대부 차를 타고 다시 진덕리로 갔다. 대부씨 누나로부터 파와 상추를 얻어 가지고 상경길에 올랐다. 군산휴게소에서 쉬는데 휴게소 탁자에서 술과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주와 소주 한 잔을 얻어 먹었다.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상경했는데 다른 때보다 휳씬 빨리 도착하였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안개가 자욱하였다.

 

 

 *고창지방로도 안개가 자욱 하였다.

 

*고창에서 상하면으로 가는 도로에 안개가 자욱하다.

 

*고창 인터체인체인지에서 곧장 상하면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09시경 구시포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구시포 해수욕장 건너편에 있는 가막섬

 

*구시포 식장에서 제철에 난 주꾸미 두 접시와 소주 반병을  먹고었다.

 

 

*문중 일가들이 선산에서 조상님들께 시제를 모시고 있다.

 

*문중 일가들이 선산에서 조상님들께 시제를 모시고 있다.

 

*문중 일가들이 선산에서 조상님들께 시제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