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법-02
|
일반적으로 우울증이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 햇볕을 가급적 1일 1시간 이상 쪼인다. 이때 창문을 통한 햇볕은 거의 효과가 없으며 날씨가 추운 경우 자택에서 창문을 열고 쪼이면 된다. 여성분들은 햇볕쪼이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에 기초한 것으로 햇볕을 쪼이는 것은 우울증에 매우 유익하다.
▲ 적절히 운동한다.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균형이 유지되고 이를 통해 기분을 좋게하고 우울증을 극복하는 효능이 있다.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적절한 운동은 강력한 항우울제인 Sertraline과 비슷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요가나 명상참선을 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이러한 요법들은 미국에서 행해진 연구에 의하면 엔돌핀분비를 촉진하고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줄인다. 특히 요가의 동작이나 자세는 우울증을 완화하는 가바(GABA)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비타민B를 복용한다. 비타민B는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우울증의 극복에 중요하다. 비타민B9(Folic acid)는 우울증환자에게서 대체로 많이 결핍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타민B6(Pyridoxin)은 트립토판(L-tryptophan)을 세로토닌(serotonin)으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세로토닌의 분비는 우울증극복에 중요하다. 또한 일부 우울증환자는 비타민B12를 복용하면 매우 호전된다는 보고도 있다. 이처럼, 비타민B를 복용하면 우울증극복에 도움이 된다.
▲ 인스탄트식품, 커피, 음주, 설탕(꿀,물엿등 포함), 밀가루음식 등의 복용을 금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직간접적으로 우울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가 많이 나와 있다. |
|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증 치료에 대하여 (석장포,연삼,천마,초석장,삽주) (0) | 2012.02.19 |
---|---|
등산을 건강하게 하는 법 (0) | 2011.05.13 |
우울증 치료-01 (0) | 2010.03.11 |
감정 조절 호르몬, 세로토닌 (0) | 2010.03.11 |
근심, 걱정 불러오는 스트레스 호르몬 (0) | 201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