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일(수)
* 비가 옴으로 오늘은 집안에서만 아빠, 엄마랑 놀았습니다.
서툴지만 이제는 보행기를 타고 다니며 이것 저것 만져 봅니다 .
* 아래 동영상은 수미가 사고 치는 장면 입니다. ㅎㅎㅎ
2010년 9월 2일(목)
* 태풍 때문에 오늘도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 아빠, 엄마랑 지냈습니다.
* 아래 동영상은 수미가 우유를 마시는 모습입니다. 아기곰 발바닥 같은 손을 나붓기며
우유를 먹는 모습이 귀엽습니다.ㅎㅎ
2010년 9월 3일(금)
* 오늘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날 근처에 있는 소아과에 가서 초음파로 심장 검사를 했습니다.
심장 판막에 약간의 이상이 있다고 했는데 대수롭지 않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4명의 유아가 했는데 자동차 안에서 엄마가 먹여주는 마취약이 매워서
막 울었습니다. 다른 유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 수미는 가끔 텔레비전 시청을 아주 심도 있게 합니다.
마치 영상내용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2010년 9월 4일(토)
* 빨래 고리로 장난감을 만들어 놓았는데 가지고 노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2010년 9월 5일(일)
* 수미는 아직 기어다니지 못 합니다. 그러나 수미가 거리를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ㅎㅎㅎ
2010년 9월 6일(월)
* 오전에 아빠와 함께 박장공원에 갔습니다. 공원에 나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귀여워 해주셔서 많이 웃었습니다. 공원 나무그늘에서 수미가 낮잠을 자는 동안
아빠는 책을 보며 공부를 합니다. 13시경 공원에서 집에 돌아와 우유를 먹고
오후에는 집에서 엄마, 아빠, 할머니랑 놀았습니다.
^ 아가씨가 공원 벤치에서 최대한 노출을 하고 독서중입니다. ㅎㅎ
2010년 9월 7일(화)
* 오늘은 집안에서만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빠가 자석에다가 종이접기를 하여 정수기에 붙여 주었습니다. 수미는
정수기 곁을 지나다니며 종이접기를 뜯어서 가지고 놀았습니다.
* 오늘은 수미가 누어서 손으로 두 발목을 잡고 좌우로 흔들며 놀았습니다.
새로운 자세를 발견했는데 노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 정수기에 붙은 종이접기를 뒤로하고 활짝 웃습니다.
2010년 9월 8일(수)
* 아빠랑 오전에 박장공원에 가서 놀았습니다. 우유도 먹고 낮잠도 잤습니다.
12가 넘어서 엄마가 왔습니다. 엄마랑 그네타기 하며 놀다가 날씨가 서늘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는 수미를 목욕시키고 가을 옷을 입혔습니다.
^ 엄마랑 그네를 타는데 신경이 좀 쓰이는 표정입니다.
아래는 그네타는 동영상 입니다.
2010년 9월 9일(목)
* 수미는 누어서 손으로 발을 잡고 맞장구 치는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동작을 맨 마루방에서도 잘 하는데 아주 신기합니다.
전신운동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집에서만 지냈습니다.
냉장고에 붙은 종이접기를 가지고 잼있게 놀았습니다.
2010년 9월 10일(금)
* 홀트아동복지 회관에 가서 수미의 가을 옷을 수령해 왔습니다.
*요즈음 수미는 우유를 마시면서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고, 팔을 만세 부르듯이 하며 불끈일어나거나
몸을 뒤로 자치는 행동이 많아 우유 먹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우유병이 수미의 입이 향하는 방향으로
따라다니느라 분주합니다. 그런데 몸살을 하면서 우유를 마시고 났을 때 빈 우유병을 입에 가져가면
묘한 표정을 하면서 거부합니다. 울거나 칭얼대지 않고 눈을 감으며 표정을 재미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동영상은 오늘 외식하는 동안 음식점에서 어렵게 촬영하였습니다.
집에선 카메라를 드리대면 카메라에 시선을 보낼 뿐 묘한표정을 절대 짓지 않습니다.
2010년 9월 11일(토)
*비가 와서 집안에서만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가을 옷을 입었습니다.
오후에 아빠가 대청소를 하고 저녁에 잠잘 때 까지 수미와 함께 놀아 주었습니다.
* 빨래 고리를 잡고 놀다가 그만 우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를 빠져 나오지 못하여 엄마, 아빠가 도와 주었습니다.
2010년 9월 12일(일)
* 오늘도 집안에서만 놀며 지냈습니다.
수미의 몸무게가 이제는 제법 늘어보입니다. 우유도 180ml 씩 3시간 간격으로 잘 먹습니다.
* 수미는 혼자 앉아서 놀기도 합니다. 아래는 그 동영상 입니다.
2010년 9월 13일(월)
* 수미는 아빠와 함께 박장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동네 어린이 집에서 오빠, 언니들이
나들리를 왔습니다. 그들이 공원에서 놀이 하는 모습을 오래동안 구경하였습니다.
공원에서 우유도 먹고 낮잠도 실컷 잤습니다. 아래는 그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집 언니 오빠들 *언니,오빠들과 아빠랑 함께
* 언니 오빠들을 배경으로 * 공원밴치에서 혼자 놀아요
2010년 9월 14일(화)
* 오후에 아빠랑 박장공원에 나들이 갔습니다. 동네 언니들이 많이 와서
귀여워 해 주었습니다. 또 오빠가 자전거도 태워 주었습니다.
^ 동네 언니들과 기념촬영 했습니다.
^ 동네 오빠가 자전거를 태워 줍니다.
2010년 9월 15일(수)
* 오전에는 아빠랑 박장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노는 것을
잼있게 구경하였습니다.
^ 엄마가 쓰는 육아 일기장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2010년 9월 16일(목)
*수미가 우유를 먹을 때 고개를 심하게 이리저리 돌립니다. 오늘 저녁은 엄마가 조금 늦게 우유를 가져왔습니다.
갑자기 막 울기에 우유를 급히 먹이니 울음을 그쳤습니다. 그런데 우유를 마시며 텔레비전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머리를 완전히 뒤로 졋혔다가 2~3초정도 울다가 오른손으로 오른쪽 눈을 가리고 먹는등 모습이 다양하였습니다.
우유병이 방향을 마추느라 분주하였습니다. 그래도 수미는 건강하고 즐겁게 크고 있습니다.
2010년 9월 17일(금)
* 아빠랑 골목길에서 나팔꽃 줄기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2010년 9월 18일(토)
* 공원벤치에 앉아 있으니 아직도 더워서 부채가 필요 합니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9월 19일(일)
* 아빠가 주차장에 가서 자동차에 태우고 놀아주었습니다.
운전대를 돌리는 연습도 하고 안전벨트도 매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2010년 9월 20일(월)
* 아빠가 시장에 가서 추석 쇼핑을 하는데 수미를 데리고 갔습니다.
시장을 본 후 볏골공원에 들러 분수에 발을 씻기도 하였습니다.
* 분수를 배경으로 웃는지 우는지 분간을 못 하겠습니다.
2010년 9월 21일(화)
* 내일이 추석임으로 식구들이 추석준비에 바빴습니다. 아빠는 수미를 유모차에 태우고
시장에 가서 추석에 쓸 음식과 과일을 샀습니다. 오늘은 집안에 식구들이 많아서
잼있게 지냈습니다.
2010년 9월 22일(수)
* 오늘은 수미가 태어나서 처음 맞는 추석입니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아빠가 수미를 안고
차례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2010년 9월 23일(목)
* 06:50 - 07우유 180ml로 아침식사,
* 07:00~ 09:10 - 집안에서 장난감놀이 및 보행기 타기
* 09:10 ~ 09:50 - 낮잠,
* 09:50 ~ 10:10 - 아빠랑 놀기
* 10:10 ~ 10:20 - 우유 180ml 로 간식
* 10:20 ~ 11:40 - 엄마 아빠랑 놀기
* 11:40 ~ 12:30 - 낮잠
* 12:30 ~ 12:50 - 아빠랑 놀기
* 12:50 ~ 13:05 - 우유 180ml 로 점심 식사
* 13:05 ~ 14:20 - 엄마, 아빠랑 장난감 놀이 및 응아.
* 14:20 ~ 15:10 -낮잠
* 15:10 ~ 16:00 - 엄마, 아빠랑 장난감 놀이
* 16:00 ~ 16:10 - 우유 180ml로 간식
* 16:10 ~ 18:50 - 엄마. 아빠랑 놀며 보행기 타기
* 18:50 ~ 19:00 - 우유 140ml로 저녁 식사
* 19:00 ~ 21:30 - 장난감 놀이, 보행기 타기, 목욕
* 21:30 ~ 21:45 - 우유 140ml로 저녁 간식
* 21:45 ~ 22:30 - 엄마 아빠랑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2:30 취침
2010년 9월 24일(금)
*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아래는 수미가
보행기 타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평소보다 약간 서툴어 보입니다.
2010년 9월 25일(토)
* 아빠가 하루종일 집에서 수미와 함께 지내며 재미있게 놀아 주었습니다.
가끔 밖에 안고 나가 시원한 공기도 쏘여 주었습니다.
아빠가 사과를 먹다가 한쪼각을 주어서 혀로 핥아보니 맛이있어서 수미가 직접 사과를 잡고
핥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음식을 직접들고 맛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잼있게 지내고 밤 10시에 잠이들었습니다.
2010년 9월 26일(일)
* 아빠가 오전에 외출했다가 오후에 귀가하여 수미랑 놀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빠랑 언니 방에서 2시간 가량 낮잠을 잤습니다.
오늘은 수미가 상위에 있는 물건을 엎드려서 고개를 들고 집어 내렸습니다.
행동이 많이 발전한 것입니다. 또 "아빠, 아빠 "하고 소리를 내기도 했는데
정말 아빠를 보고 아빠라고 한 것인지는 좀 더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2010년 9월 27일(월)
* 오늘은 오래만에 아빠랑 외출하였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져서
가을복장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박장공원에 갔더니 유아원 언니오빠들이 와서 노는데 잼있게 구경했습니다.
다음은 봉제산 생태공원에 갔는데 처음 가는 곳입니다.
생태공원을 오가며 사진도 찍고 낮잠도 30분간 달콤하게 잤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 박장공원에 유아원 언니 오빠들이 많이 놀러 왔습니다. 모래 놀이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 날씨가 서늘하여 가을 옷으로 갈아 입고 공원 벤치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 공원 놀이 시설에 혼자서도 오래 동안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 오늘 처음으로 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늪지대 옆에서 신문지를 깔고 앉았습니다.
^ 생태공원에 초가을 햇살이 따갑습니다.
^ 생태공원을 구경하다보니 졸려서 30분간 단잠을 잤습니다.
^ 깨끗한 잔듸밭에서 한 폼 잡았습니다.
^ 생태공원 정자의 어린 손님 ...ㅎㅎㅎ
^ 멀리서 바라본 생태공원 정자 . 수미 혼자 앉아 있는 ㅡ모습이 기특합니다.
^ 정자 난간에 안자 있는 수미가 한가로워 보입니다.
^ 정자에서 아빠와 함께
^ 생태공원 정자에 엎드려 아빠를 바라봅니다.
2010년 9월 28일(화)
* 13시에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건강검사를 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을 보고 박수를 쳤더니
귀여워 해 주었습니다. 또 미국에 있는 수미의 양부모가 선물로 수미의 옷과 인형, 그림책을 보내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미국의 양부모가 보내 온 옷을 모두 입어보았습니다.
^ 미국에 있는 수미의 양부모될 사람들이 보내 온 수미의 옷과 인형
^ 미국 양부모 가족사진과 수미의 옷, 그림책
^ 미국 양부모가 보낸 옷을 수미에게 입혀보았습니다. 옷이 몸에 곡맞고 예쁩니다.
^ 미국 양부모가 보낸 옷입니다. 케쥬얼해 보입니다.
^미국 양부모가 보낸옷을 입혔습니다. 편안해 보입니다.
^ 미국 양부모가 보낸 옷인데 아주 예뻐보입니다.
^미국양부모의 선물을 받고 엄마, 아빠랑 기념촬영하였습니다.
^ 홀트아동복지 회관에서 동물인형을 타봤습니다.
^홀트아동복지회관에서 아기곰 인형과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 미국에 거주하는 수미의 양부모. 아주 행복해 보이는 가정인데 머지않아 수미를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양부모가 보낸 수미의 옷과 인형, 그림책을 식구들이 펴 보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2010년 9월 29일(수)
* 날씨가 차거워 졌습니다. 밖에 나가지 못하고 실내에서만 지냈습니다.
엄마가 이유식을 두 차례 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응아를 두 차례 하였는데
아빠가 지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켜주었습니다. 수미는 세구하고 목욕하는 것을 아주
좋아 합니다.
2010년 9월 30일(목)
* 오전에는 아빠랑 집에서 놀았습니다. 오후에는 아빠가 외출하여
엄마하고만 놀았습니다. 저녁 10시에는 아빠 엄마가 도서관으로 언니를 데리러 가는데
자동차에 함께 타고 다녀왔습니다. 수미는 요즈음 저녁 잠을 늦게 잡니다.
오늘은 밤 12시가 다되어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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