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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갠 뒤
밤새 내린 장마비를 고스란히 맞는 시련을 잎은 꿋꿋하게 이겨냈습니다. 비 갠 뒤 토란잎에는 영롱한 물방울만 남았습니다. 서민들이 살아가기 너무 힘들다지만 비 온 뒤 따스한 햇살이 비추듯이 희망을 갖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이수언/인천 남동구 구월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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