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자왕이 선정한 베스트 스페이스 쉽 7

21c-park 2007. 12. 13. 18:43

 

 

사자왕이 선정한 베스트 스페이스 쉽 7



 

1.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호입니다.



 

 

 

USS-엔터프라이즈 NCC-1701A,  SF영화 역사상 최고로 아름다웠다고 생각하는 사자왕입니다. 승무원들의 개성과 매력도 상당 했다고 기억합니다. 임기 응변에 능한 느글 느글 커크 선장, 침착하고 쿨한 미스터 스포크, 맥코이, 스콧, 히카루등등... 사자왕의 어린 시절을 AFKN과 함께 하게 만든 시리즈였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빛과 같이 미지의 우주를 향해 사라지는 엔터프라이즈호는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게 만드는 멋진 장면이 였습니다.   

 

  2.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팔콘

 

 

 

 

 허풍과 객기로 뭉쳐 있지만 미워할수 없는 한솔로 선장과 그의 충직한 조수 츄바카의 매력에 밀레니엄 팔콘호가 더 멋져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이 낡은 우주선이지만 엄청난 모티파이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밀수전용 우주선입니다. 기존의 SF영화에 나오는 우주선들은 방금 공장에서 도색을 마친듯이 번쩍 거리는 화려함을 자랑했지만, 밀레니엄 팔콘은 한솔로와 함께 오랜 역경을 헤쳐나온듯 한 낡은, 그러나 중후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스타워즈 하면 밀레니엄 팔콘이라고 봅니다. 특히 쿼드 레이져 기관포를 무지 좋아하는 사자왕입니다. 구리구리한 우주선의 전성기를 연 선구자(?) 입니다.    

 

 3.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갤럭티카

 

 

 '공격하고 튀어라'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80년대 TV관객에게 다가섰던 배틀스타 갤럭티카입니다. 특이한 세계관과 성경의 엑소더스를 연상 시키는 스토리 라인은 파일럿 에피소드부터 사자왕을 사로 잡아 버렸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의 탑압으로 부터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출애굽을 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땅으로 향 했듯이, 갤럭티카는 민간 우주선들은 이끌고 자신들을 멸망시킨 사이클론으로 부터 엑소더스를 감행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 대로라면 가나안 즉 지구인들을 정벌해야 되는 되는데...ㅜㅜ  당시 주인공이 도망다닌다는 설정을 못마땅하게 받아들인 미국 시청자들은 이 시리즈를  외면하였고, 결국 에피소드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한채 퇴출 당하게 되었습니다. 리메이크된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미국에서 선전을 한다고 하니 미국인들의 인식도 많이 변한 것 같네요.  

 

 4. 스페이스 1999년의 이글

 

 

 스페이스 1999는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함께 사자왕이 가장 좋아하던 SF시리즈였습니다. 지구에서 멀어져가는 알파 달기지의 대원들이 겪는 모험담을 일주일 내내 기다렸던 사자왕이였습니다. 특히 이글호의 활약을 무척 좋아 했었습니다.  이글호의 디자인은 특촬의 귀재로 불렸던 브라이언 존슨의 디자인이 였다고 합니다. 조립식 이글호와 문버기를 여러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 시리즈에 열광 했던 소년이었습니다.  

 

 5.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디스커버리 원

 

 

 

 

 

  스페이스쉽도 영화를 받쳐주는 소품이라고 생각하는 사자왕에게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디스커버리 1B는 영화의 느낌과 상당히 닮아있는 우주선이라고 생각하여 선정 하였습니다. 정적인 영화의 분위기와 잘 매치되는 우주선이였죠.  돌고 돌고 돌아~ 윤회의 운동을 하는 대원들(^^;) 오른쪽 사진 장면입니다.

 

  

 

 6. 에일리언의 노스트로모

 

 

 

 

 

 

 광물을 채취하는 우주 수송선으로 에일리언을 실어오라는 비밀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결국 에일리언의 난입으로 쑥대밭이 되어버리지요.  수송선답게 엄청난(1.5마일) 크기를 자랑합니다. 많은 영화 매니아들이 탈출선 나르시스와 혼동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열혈 히로인 리플리, 달라스선장, 항해사 람버트, 엔지니어링 기술자 브렛, 케인, 아쉬, 파커등 달랑 7명이 이 거대한 스페이스 쉽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떠있는 거대한 수송선을 보는듯한 디자인에 매료 되었던 사자왕이였습니다. 

 

 7. 금지된 행성의 C-57D (FPcapSaucer)

 

 

 

 

 

 

 

 

 우주 연방의 군사 수색용 우주선으로 UFO와 같은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핵발전으로 가동되며 생긴건 이래도 하이퍼 드라이브가 가능한 연방의 초 신예 우주선입니다. 착륙시에는 반중력 장치를 사용하는데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금지된 행성>의 등장후 트와이 라이트 존 TV 시리즈에서 여러차례 재 활용 되었습니다. 사자왕도 이 우주선을 무지 좋아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C-57D의 내부 프라모델 입니다.  고전 SF영화의 낭만이 펄펄 풍기는 낭만의 스페이스 쉽 올시다.

대원들도 유니폼에서도 낭만이 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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