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유람

중국여행-01-5월 18일 (토) 甲申(음 04.09)

21c-park 2013. 7. 13. 17:26

5월 18일 (토) 甲申(음 04.09)

 

 

①날씨-맑았다.

김포 사는 이종두 친구와 함께 중국여행을 가기 위해 10시 넘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15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단체비자로 가는 여행이기에 12시에 공항에 미리 모여 여행소속사 직원들과 미팅을 가졌다. 미팅 후 공항에서 우동으로 점심을 때우고 TW9061 항공기에 탑승하여 15시 20분에 중국으로 출발하였다.

④ 17시40분경 하북성 석가장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아내에게 중국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매시지를 전송하였다. 시간이 1시간 늦어지고 핸드폰은 자동 로밍 되어 국내통화가 가능하였다.

여행일행은 모두 38명이고 현지가이드는 조선족 박성욱 씨(136-7474-8989)

가 내정되어 있었다.

전세버스가 석가장 시내를 향해 밀밭 평야지대를 달리는데 가이드가 자기소개를 하면서 여행을 하려면 여행사, 가이드, 날씨를 잘 만나야 좋은 여행이 된다고 하였다. 석가장 천상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일행8명이 둥근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했는데 이후 여행이 끝날 때 까지 식사행동을 같이 하였다.

저녁 식사 후 <민족루 도보거리>관광을 하였다. 여러 가지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시장인데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이 붐비는 곳이었다. 한국의 야시장 같은 곳이기도 하다.

민족루 도보거리 관광을 마치고 태화상무주점(태화비지니스호텔-031-8695-6700)에서 투숙했다. 이종두 친구와 소주를 한 잔씩 하면서 첫날 피로를 푸는데 호텔 프런트에서 전화가 왔다. 친구가 받고 바로 끊었는데 여자가 필요하냐고 묻는 전화였다고 하였다. 친구와 나는 술잔을 나누며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 중국에서 맨처음 식사를 한 곳이다. 천상부(天湘府)-간판이 신이해 보인다.

 

*<민족루 도보거리>관광-한국의 야시장과 흡사했다

.

* 인력거 등 이상한 탈것들이 많았다.  

 

 

*차도 인도가 구분이 없는 거리는 활기있어 보였다.

쇼핑몰, 커피숍, 레스토랑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석가장 서민들의 삶과 야경거리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 맨 첫번 째 투숙한 호텔이다.태화상무주점(태화비지니스호텔-031-8695-6700)

여기서 이종두 친구가 국내에서 가져 온 소주를 마시며 1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