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유람

중국여행-04-5월 21일 (화) 丁亥(음 04.12)

21c-park 2013. 7. 13. 17:17

 

5월 21일 (화) 丁亥(음 04.12)

 

①날씨-맑았다.

②호텔조식 후 오늘은 내가 숙실 테이블에 1,000원을 놓고 나왔다. 이종두 친구 한태 배운 것이다. 버스를 타고 구련산으로 이동하는데 가이드가 “바람난 가이드 마누라” 농담을 하여 한바탕 웃었다. 10시에 구련산에 도착하였다. 구련산은 아홉개의 연꽃이 피어오르는 형상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  깊은 산속 풍경은 인간세상이 아니고 신이한 신선 세상 같았다. 계곡을 따라 관광하며 올라가니 아득히 높은 벼랑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이채로웠다. 막다른 절벽에 이르러 승강기를 탔다. 75초동안 168m를 수직상승하여 고산지대에 있는 신사를 방문하였다. 기도하는 사원이 여기저기 많은데 여행객들이 향을 사르며 소원을 빌었다. 그곳은 유불선 정신이 통합된 곳이기도 했다. 구련산의 정취속에서 신사관광을 마치고 한국인 식당에서 점심을 들었다.

③점심 식사 후 12시40분 천계산으로 이동하였다. 왕망령 입구를 지났으나 왕망령 관광은 하지 못했다. 천계산에 이르니 말 그대로 하늘과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천계산 폭포를 관광하고 나서 전동차를 타고 험준한 절벽을 따라 천계산을 일주하였다. 천계산을 일주하며 돌아보는 주변 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천계산에는 케이블카가 있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도 있었으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지는 않았다. 16시 천계산을 출발하여 17시에 태항샤브샤브집 도착했다. 석식을 하는데 이종두 친구에게 당일 저녁에 호텔에서 마실 소주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였다. 소주를 한 병 사려고 하니 비싸니까 사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호텔에서 우두커니 있다가 잠을 잘 생각을 하니 암담하였다. 친구 몰래 2홉 들이 소주 한 병을 7,000원에 구매하여 가방에 넣었다.

④신향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17시 40분 한단으로 출발하였다. 저녁에 한단시에 들어가니 가로수에 붉거나 노란 투광등을 비추어 밤경치가 장관을 이루었다. 3시간 30분 만에 한단 호텔에 도착하였다.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소주 한 병을 꺼내어 놓으니 이종두 친구가 뜻밖의 소주를 보고 반기었다. 목마를 때 감로주 같은 소주를 둘이 한 잔씩 마시고 그간의 여행담을 이야기하였다. 잠을 자려는데 천둥번개가 일어났다. 여행지 기온이 35도 이상인데 비가 와서 시원해지기를 바랐다.

 

 

 

 

* 구련산 천계산 가는길- 평야지대를 지나고 있다.

 

*구련산 천계산 가는길 -태항산 맥이 차창으로 보인다.

 

 

* 도중에 공사중인 댐을 볼 수 있었다.

 

*공사중인 댐 주변의 산세-속세를 벗어난 신선세상이다. 그러나 이곳에도 전기가 들어가고 전동차가 다닌다.

 

 

*공사 중인  댐에 물줄기가 보인다.

 

*댐 근처에 산간 마을이 보인다. 고지대 마을이다.

 

*고지대에 과수원이 한적하다.

 

*고지대 산맥아래 경작지가 보인다. 작황의 결과는 하늘의 뜻에 달렸다.

 

 

* 구련산에 가까워 지는데 기암절벽이 이채롭다. 높고 깊은 계곡까지 전기가 들어가고 있다.

 

*구련산 풍경이다.

 

*구련산 입구에 도착하였다. 날씨는 35도가 넘는 무더위였다.

 

 

*구련산 안내판 - 이 넓은 지역을 짧은 시간에 다 관광할 수 없었다.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구련산 주변 정취를 촬영하였다.  우측하단에 구련산으로 향하는 도로가 보인다.

 

* 구련산 쪽으로 좀더 갚이 들어간 주변 경관이다.

 

 

*기암과 절벽의 모습이 신이롭다.

 

 

*구련산 입구에 다 다가간 풍경이다.

 

 

* 자동차로 구연담 입구까지 다 온 모습이다.

 

 

 

*자동차에서 내려서 구연담을 지나 고지대 산사마을에 가는 방법이 있고 걷기가 어려운 사람은 차량을 타고 계속 갈 수 있다.

 

*구연담 안내도

 

 

*구연담에서 바라본 구연산 모습

 

 

* 구연담 앞에서 익살스런 의자에 앉은 두 여인

 

 

*구연담 폭포에서 잠시 더위를 피했다.

 

 

*구연담을 지나자 고지대 마을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75초동안 168m를 수직상승하여 관광객을 나른다.

 

*구연담을 지나 승강기를 타러가는 관광객들

 

*구연담 승강기-75초동안 168m를 수직상승하여 관광객을 나르는데 아기 그림을  향하여 고함을 지르면 수돗물이

쫘르르륵 흘러 마치 아기가 소변을 보는 것 같다.

 

*승강기에서 찍은 구연산 절벽-영겁의 세월을 느끼게 한다.

 

 

*구련산의 산사마을 - 각종 기도원이 빽백히 들어서 있는 곳이다.

 

 

*사원에서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

 

 

*산사에서 올려다본 구련산 정경

 

*구련산 여기저기에 독립된 산사들이 많았다.

 

*구련산 취락마을 동네-시설이 취약해 보였다.

 

* 구련산 산사 마을 -기도용 물품 판매소와 식당들이 많이 었었다.

 

 

*산사마을 거리 정경

 

*산사마을 거리를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거닐고 있다.

 

*전형적인 구련산 기도원 이다.

 

*기도 물품 판매상

 

*향냄세가 풍기는 기도원

 

*기도원 마다 각기 특색을 달리하고 있다.

 

*고색창연한 산사와 구연산의 정취가 잘 어울려 보인다.

 

* 구연산 산사마을에서 이종두 친구의 모습.

 

 

* 우리나라 사찰의 대웅전 같은 곳이다.

 

*익살스런 부처와 어린이는 낮설지가 않다.

 

* 철이네 가게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점심을 마치고 승강기 타는 곳으로 와 하산준비를 하였다.  계곡아래 연못은 구연담 폭포를 이룬다.

 

 

 

21-044-밀밭 평야지대-몇시간을 달려도 산이 보이지 않는 평야지대가 있다.

 

 

 

21-045-구연산폭포

 

 

 

21-046-구연산 절벽의 폭포

 

 

 

21-047-구연산 엘리베이터

 

 

 

21-048-구연산 엘리베이터

 

 

 

 

21-049-승강기에서 바라본 구연산

 

 

 

21-050-구연산승강기

 

 

 

21-051-구연산 절벽마을

 

 

 

21-052-구연산 협곡

 

 

 

 

*주자창으로 내려와 차를 타고 천계산으로 향했다.

 

* 회룡천계산 표석이다. 구연산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면 하늘세상이라 불리는 천계산에 이른다.  

 

* 천계산 풍경구 정문이다. 차량이 한산하다.

 

 

*왕망령이다. 여기서는 다른 버스로 갈아 타야하는데 이유는 성과 성의 경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선을 넘는 것과 같다.

왕망령은 전한을 무너뜨리고 신나라를 세웠던 왕망의 전설에서 이름이 비롯되었다.
왕망은 전한 유씨왕조의 외척으로 기원전 45년부터 기원후 23년까지 살았던 '신(新)'나라(기원후 8∼24년)의 창건자이다. 전한의 권력을 넘겨받아 스스로 신나라를 일으켜 황제가 되었으나 16년 만에 광무제의 후한에게 권력을 넘겨주게 된다.
후한 세력과 최후의 격전을 벌인 곳이 왕망령이라고 가이드가 소개한다.

왕망령 관광은 일정상 못했는데 아쉽다. 다만 아래에 내가 찍지 않은 왕망령 사진을 게재하며 아쉬움을 달랜다.

 

 *왕망령 경관

*왕망령 경관

 

 

 

*천계산 고지대마을에 도달하였다. 저런 곳에서 무월 해 먹고 사는지 궁금하다.

 

 

*천계산의 절벽 마을

 

 

 

*천계산 입구-도로가 한산하다.

 

 

*험준한 절벽위에 세워진 위락시설

 

 

*천계산 - 높은 절벽위로 전동차가 달린다.

 

 

*천계산 고지대 마을

 

*천계산의 정취-700~800미터 고지에 경작지가 보인다.

 

 

*천계산의 정취-절벽위 고지대에 경작지와 취락이 보인다.

 

 

*천계산 일주도로의 전망대

 

 

*천계산 광장.

 

* 천계산의 정취

 

*천계산의 계곡-산을 내려가는 도로가 보인다.

 

 

*천계산 광장 주변 정관

 

 

 

* 천계산에 구불구불한 도로-절벽에 뜷은 동굴도로를 지나야 천계산 올라올 수 있다.

 

*천계산 일주 도로-자동차로 수 백 미터 높이의 절벽 도로를 따라 달릴 수 있다.

 

 

* 천계산 일주도로

 

 

* 천계산 일주도로에서 차량을 세우고 주변경관을 살펴보았다.  

 

 

* 천계산 일주도로 전망대에서

 

 

* 천계산 일주도로에서 기암을 촬영-단양의 사인암 같기도 하다.

 

 

* 천계산 일주도로에서 본 아련한 고지대 산골마을.

 

 

* 천계산 일주도로

 

* 천계산 일주도로

 

 

* 천계산 일주도로

 

 

* 천계산 일주도로

 

 

* 천계산 일주도로

 

 

* 천계산 일주도로에서 내려다본 풍경-협곡마을 들이 보인다.

 

 

* 천계산 일주도로

 

 

* 천계산 일주도로의 이정표

 

 

* 천계산 일주도로에서 이종두 친구.

 

 

* 천계산을 일주하고 돌아와 바라본 한국인 식당.

 

 

* 천계산 광장 출입구.

 

 

 

21-087-천계산 일주 드라이브

 

 

 

 

21-088-천계산 일주 드라이브

 

 

 

 

21-089-천계산 일주 드라이브

 

 

 

21-090-천계산 일주 드라이브

 

 

 

 

 

* 천계산 안내도

 

 

* 천계산 관광을 마치고 신향에서 저녁을 먹은 후 한단시로 향하는데 고속도를 지났다.

 

 

*한단시 도로 가로수에 색색의 등불을 달아 거리 민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 한단시 야경

 

 

* 한단시 야경

 

 

*한단시 야경

 

 

* 한단시에서 마지막으로 여장을 푼 호텔의 야경-이 곳에서 1병에 7천원을 주고 산 국산 소주를 이종두 친구와 함께 즐겼다.

 

 

 

 

21-096-평야지대

 

 

 

 

21-097-석양의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