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어린이 /(허 율)

01-허 율 포토,영상 2014년 03월~04월

21c-park 2014. 3. 4. 20:53

허  율 포토,영상  2014년 03월~04월

 

03월 06일(목)

 

 * 엄마와 아빠가 10시에 홀트아동 복지회관에 가서 "허 율"이라는 여자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2014년   01월 30  일생인데  아주 예쁘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서울 화곡동 집에서 엄마 아빠랑 살며 건강하게 잘 자랑 것입니다.

"율"이는 3시간 마다 정확하게 우유를 100mm 씩 먹습니다. 

저녁에는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대어서 엄마가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켜주니 편히 잠들었습니다.  

 

 

* "율"이의 예쁜 모습입니다. 평화스럽고 행복해 보입니다.

 

 

03월 07일(금)

 

 * 율이는 달라진 환경에서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율이의 뒤통수가 약간 균형이 잡히지 않아서 엄마가

벼개를 넣어 줄때 신경을 씁니다.    

율이는 칭얼대지도 않고 건강한 하루를 평화롭게 보냈습니다. 

 

03월 08일(토)

 

* 진공청소기 소리를 스마트폰에 녹음하여 칭얼대는 율이에게 들려주니 칭얼대는 것을 그치고 

잠자코 있었습니다. 신생아는 자동차 엔진소리도 좋아한다는데 그런 소리가 엄마 배속에 있을 때 듣던 소리와

닮아서 친근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배가 고프면 얼굴이 벌개지면서 몸을 뒤틀고 조그마한 입으로 우는 소리를 내는 모습이 정말로 귀엽습니다.

아빠가 시골 고향에 다녀오셔서 피곤한데도 밤에 율이를 한참동안 안아주며 귀여워 해 주었습니다. 

 

03월 09일(일)

 

* 율이는 잠을 잘 때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잠을 잡니다.

이불을 덮어 주면 갑갑한지 발로 차고 잡니다.

잠자는 모습이 차분하고 예쁩니다.

 

 * 율이가 곤히 잠든 모습입니다.

 

03월 11일(화)

 

* 배가 고파서 울면 곧 우유를 줍니다. 우유를 먹으며 눈을 감고 조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는 끝까지 다 빨아 먹습니다.

율이는 혼자서 누워있기를 싫어 합니다. 누워서 칭얼대면 안아주는데 잠이들어 자리에 내려 놓으면 

곧 알아차리고 얼굴이 빨게지며 울어댑니다.    

 * 율이가 눈을 감은체 우유를 먹고  있습니다

 

03월 12일(수)

 

* 율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엄마 아빠와 함께 홀트회관 의료실에 가서 진료를 하였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울지도 않고 잘 있었습니다. 다행이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엄마는 약국에서 약을 지어 율이에게 먹였습니다. 율이는 저녁에 잠을 잘 잤습니다.      

*홀트회관 대기실에서 편히 누워 있습니다.

 

*율이의 눈동자가 초롱초롱합니다.

 

 

*대기하는 동안 율이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03월 13일(목)

 

* 오늘은 엄마가 율이를 목욕 시키고

 율이의 겉옷을 새로 갈아 입혔습니다.  새옷을 입고 누워있는 모습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율이는 오늘 건강하게 잘 지냈습니다.

*눈을 치뜨고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야무진 표정입니다.

 

*뭔가 유심히 응시하고 있습니다.

 

03월 15일(금)

 

* 율이가 오늘은 저녁에 딸꾹질을 심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따뜻한 물을 가져와 아빠가 율이에게 먹였습니다.

율이는 물이 우유인 줄 알고 조금 빨더니 그만 두었습니다. 그래도 아빠가 계속 물을 먹이니 딸꾹질이 멎었습니다.

율이가 딸국질 하는모습이 꼭 어른들 딸꾹질 하는 것 같았습니다.  

   

 

03월 20일(목)

 

* 율이의 소변을 비닐봉지에 받으려고 엄마와 아빠가 노력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소변을 받아서 아빠가 내일 13시 까지 홀트회관에 가져다 주어야 합니다.  내일 오전 까지 소변을 받지 못하면

율이를 데리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홀트화회관에 가야 합니다. 

 

* 율이의 눈감은 모습입니다.

 

 *율이가 누워서 천정을 바라 봅니다.  

  

03월 21일(금)

 

* 율이의 소변을 받으러 엄마 아빠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갔습니다. 홀트회관 여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3시간 만에 비닐봉지에 소변을 받았습니다. 엄마 아빠는 소변을 의료진에게 넘겨주고 율이의 생필품을 수령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율이는 오늘도 건강하고 유쾌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홀트회관 진료실 대기실에서 율이의 귀여윤 표정 입니다.

 

* 율이의 누워있는 전신 모습입니다.  

 

03월 29(토)

 

* 율이는 기분이 좋으면 방긋방긋 웃기를 잘합니다. 엄마를 바라보며 머라고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엄마가 이야기를 하며 바라보면 응얼응얼 소리를 내며 화답하기도 합니다.

우유도 잘먹고 소화도 잘 합니다. 건강하게 크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누워서 다리를 구부린  다음 리에 율이를 비스듬하게 눕히고 다리를 흔들어 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03월 30(일)

 

* 오늘은 율이가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잤습니다. 율이의 왼쪽머리가 오른쪽과 균형이 약간 맞지 않아 엄마는 

율이를 잠재울 때 신경을 많이 씁니다. 가급적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자도록 하는데 오늘은 아예

오른 쪽 옆으로 뉘였는데 그대로 잠을 잘 잤습니다.  2개월된 영유아가 옆으로 누워서 자는 모습이 무척 귀엽고 개그습기도

하였습니다.        

 

* 율이가 옆으로 누워 있습니다.

 

03월 31(월)

 

* 율이는  오늘 엄마 등에 업혀서 홀트아동복지 회관에 가서 예방접종을 하였습니다.

율이의 체중은 1 kg 늘었다고 하였습니다.  율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니 다행입니다. 

율이는 잠으 잘 때 손발을 잘 놀리며 이불을 발로 차서 밀어냅니다. 그래서 어던 때는 얇은 천으로 유리의 몸을 칭칭 감아서 

재우기도 합니다.   

 

 

04월 03(목)

 

* 율이는  간지러움을 잘 탑니다. 발바닥이나 목을 손으로 만지면 간지러워 다리를 움추릅니다.

그러면서 입은 벙긋 웃습니다. 율이는 엄마가 목욕을 시키면 울지 않고 욕조에 편안한 자세로 눈을 초롱초롱 뜨고 있습니다. 

요즈음 율이는 평균 3시간마다 120ml의 우유를 먹습니다. 딸꾹질을 할 때 보리차를 약간 주면 멈춥니다. 

살결이 올랐는지 율이의 보조개가 팽팽해졌습니다.   

 

 

04월 07(월)

 

* 율이가 손가락을 빨기 시작 했습니다. 손톱이 길면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서 상처를 냅니다. 

그래서 엄마는 수시로 율이의 손톱을 작은가위로 잘라 줍니다.

아래는 율이의 동영상과 얼굴 표정입니다. 

 

* 율이의 평화로운 얼굴 모습입니다.

 

  

*율이가 평온하게 누워있는 영상입니다.

 

04월 08(화)

 

* 율이는 오늘 엄마의 등에 업혀 홀트동복지회관 진료실에 가서 예방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예방접종 할 때 아파서 울었습니다. 그러나 집에 와서는 평온하게 잘 지내고 예방접종 휴유증도 별로 

없었습니다. 손가락을 잘 빠는데 왼손 오른 손을 번갈아 가며 빱니다.       

 

 *율이가 폭신폭신한 벼개 위에서 사지를 흔들며 잘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율이가  벼개 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율이의 잠자리 입니다.

 

 

 

 

04월 15(화)

 

13시에 아빠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양육검사를 하였습니다. 율이의 키가 많이 자라고 체중이 2kg 늘었습니다.

율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홀트회관 진료실 대기실 침대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율이의 천진만만한 표정입니다.

 

04월 18(금)

 

* 오후에 아빠가 율이를 돌보아 주었습니다. 요즈음 율이가 우유를 먹는 양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우유 통을 큰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엄마는 120mm에서 160mm로 우유 양을 늘렸습니다. 

율이가 잘 먹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율이의 평온해 보이는 얼굴입니다.

 

   

 

04월 23(수)

 

* 율이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며 눈물도 납니다. 그래서 오전에 엄마가 율이를 등에 업고 

홀트아동복지회관 진료실을  찾아가 진료를 하고 감기약을 지어 왔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율이가 감기약을 잘 마시도록 주의를 기우려 약을 먹입니다. 

영유아가 감기에 걸려 기침하고 콧물이 나오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율이는 우유를 잘 마시며 울지 않고 놀기도 잘 합니다.  

 

 

04월 26(토)

 

* 율이의 감기가 잘 낫지 않음으로 엄마가 동네 소아과에 두 번이나 업고가서 진료를 하였습니다.

폐렵증상이 있어서 집중 치료하기로 했는데 오후에는 율이가 콧물이 멋고 기침도 덜 하였습니다.

유리는 딸꾹질을 잘 하는데 그 동안 보리차를 먹여서 딸꾹질을 멎게했는데 아빠가 빨리 딸꾹질을 멎게 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딸국질을 심하게 하면 율이의 코를 잡고 코로 숨을 못쉬게 하면 짜증을 내며 잠깐 웁니다. 그 때 코를 놓아주면 

딸꾹질이 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