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어린이 /(허 율)

03-허 율 포토,영상 2014년 07월~08월

21c-park 2014. 7. 3. 00:29

 

허  율 포토,영상  2014년 07월~08월

 

07월 02(수)

 

 * 아빠가 율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골목길을 오가며 놀아 주었습니다.

율이는 골목길을 천천히 오가는 유모차 안에서 잠이들었습니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동안 율이는 낮잠을 푹 잤습니다.

아빠는 율이의 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모차가 아스팔트 위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코스모스와 호박이 푸르게자라는 배경을 뒤로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숩니다.

 

*쥐똥나무 아래에서도 잠을 잘 잡니다.  

 

 

 

07월 06(일)

 

* 아빠가 율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골목산책을 했는데 율아는 잠을 곤하게 잘 잤습니다. 율이의 잠자는 모습을 보고 동네사람들이 하나같이 예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굴 형이 아빠를 닮았다고 하였습니다.

아빠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엄마도 율이가 아빠를 닮았다고 하는 데는 수긍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07월 07(일)

 

* 율이는 저녁에 잠을 잘 때 사방으로 굴러다니며 잠을 잡니다. 아침에 보면 율이의 머리가 선풍기 맡에 와 있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율이의 머리가 180도 거꾸로 놓여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율이가 잠자는 공간을 두 배로 넓혔습니다. 식구들 중에 율이가 잠자는 공간이 제일 넓습니다.

 

 

07월 10(수)

 

* 아빠가 오늘은 휴무라서 종일 율이와 함께 지냈습니다. 오전에는 아빠가 율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가 까치산 기슭에 가서 바람을 쏘였습니다. 아침부터 무더운데도 까치산 터널 위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하였습니다. 율이는 시원한 바람결 속에서 깊은 잠을 잤습니다.

율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주면 혀로 핥아 먹습니다. 시원하고 단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 핥아 먹기에 아주 좋은듯

두 팔을 휘저으며 신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 율이가 까치산 오르는 계단 앞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07월 11(목)

 

* 오늘은 아빠가 율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화곡동 까치산에 올라갔습니다. 아빠가 까치산 능선의 숲속을 오르내릴 때 율이는 유모차에서 시원한 공기를 쏘이며 낮잠을 많이 잤습니다. 율이는 생후 처음으로 산에 올랐는데 가치산을 찾은 사람들이 율이의 얼굴을 보며  무척 귀여워 해 주었습니다. 율이가 잠 깼을 때 아빠는 율이를 데리고 까치산 베드민턴 장, 축구장, 체육시설을 돌며 

율이와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셨습니다.

19시가 넘자 집근처 볏골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원에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많이 나와 놀았습니다. 

율이는 아빠의 품에 안겨 공원의 활기있는 정경을 눈을 두리번 거리며 바라보았습니다. 기분이 좋은지 소리내어 웃기도 했습니다.  율이가 조금만 더 자라면 시소도 타고 미그럼틀도 탈 것입니다. 아빠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20시가 넘자 율이와 함께 집으로 왔습니다 

 

 

*까치산 정상에 있는 8각정 인데 저곳에 가면 바람이 시원합니다.

 

*까치산 등산로에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석양의 햇빛이 나무사이로 스미는데 율이는 잠에 빠졌습니다.

 

 

*율이가 잠자는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였습니다.

 

*두손을 들고 잠든 모습이 탐스럽습니다.

 

* 까치산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올 옵니다.

 

*8각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잠이 들었습니다.

 

 

* 이곳은 볏골 공원인데 율이가 잠에서 깨어 났습니다.

 

* 얼쑤 ! 기분이 좋습니다.

 

* 키가 자라서 이제는 유모차 손잡이에 발을 걸치기도 합니다.

  

*율이의 눈빛이 참 초롱초롱 하네요.

 

*공원에 어린이와 어른들이 많이 놀러 나왔습니다.

 

07월 12(토)

 

* 율이가 우유를 잘 먹지 않아서 엄마가 율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하였습니다.

진료결과 율이는 수족구병을 앓고 있는데 요즈음 많이 유행이라고 했습니다.

약을 처방하여 먹은 후로는 율이가 우유를 잘 먹고 잠도 잘 잤습니다.

건강이 회복되니 천만 다행입니다.   

오늘 오후 율이는 엎드려서 혼자 놀았는데 장시간을 엎드려 있었습니다. 팔에 힘이 생겨 머지않아

기어다닐 것 같습니다.

* 율이가 병원 진료를 다녀와서 업드려 혼자서 놀고 있습니다.

      

 

*율이가 엎드려 노는 모습입니다.

 

07월 15(화)

 

* 율이는 앞 얼굴이 빼어나게 예쁘지만 뒤통수가 납작한게 흠입니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병원에가서 핼맷을 마추고 왔습니다.

핼맷을 쓰고 자라면 납작한 뒤통수가 볼록 튀어 나온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행맷은 며칠 있어야 받아올 수 있습니다.

 

  

07월 18(금)

 

*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헤어스타일을 다르게 하였습니다. 율이가 달라진 엄마의 모습을 보고 웃지않고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엄마가 외출하고 돌아와서 평상시 모습으로  율이르 보니 반가워 웃으며 엄마 품에 안겼습니다. 

율이는 동네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할머니들이 모두 율이를 귀여워 하고 골목길에서 율이와 마주 치는 사람마다 율이가 

예쁘다고 칭찬해 줍니다. 율이는 엄마와 아빠의 품을 완전히 익힌 것 같습니다. 

누나가 안아주면 울다가도 아빠나 엄마가 안아주면 금새 울음을 그칩니다. 사람에 대한 친근감에 정도가 다르고 사물에 대한  

분별력이 향상되어 가고 있습니다.

 

  

07월 21(토)

 

*13시에는 엄마 아빠를 따라  홀트아동복지 회관에 가서 양육검사를 하였습니다. 키와 체중이 늘고 다른 신체 기관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허벅지에 예방접종을 하고 우유와 지저귀,  비누  등을 수령하여 귀가하였습니다.

 

* 진료실에서 대기 하는 동안  장난감을 타고 놉니다.

 

*아빠의 품에 안겼습니다.

 

*이번에는 아빠의 무릎위에 앉았습니다.

 

08월 01일(금)

 

* 2014년 7월 30일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빠는 고향으로 할머니 유골을 모시고 가서 장례를 치르고 엄마는

율이를 데리고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소변검사와 진료를 하였습니다.

고려대병원에 가서 율이의 머리를 진료하고 핼맷을 마추었습니다. 율이의 뒷 통수가 납작하게 자라서 볼록 튀어나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율이가 보행기를 타고 아빠 책상으로 와서 서랍을 열어 봅니다.

 

*열어본 서랍을 닫아봅니다.

 

*아빠를 똑바로 쳐다보는 눈매가 초롱초롱 합니다.

 

*율이가 아빠방에서 보행기를 타고 노는 모습입니다.

 

08월 03일(일)

 

* 율이의 몸에 열이 있어서 아빠와 엄마가 율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서 진료하였습니다.

율이는 약을 먹이면 뱉어내는 습성이 있어서 약먹일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율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08월 14일(목)

 

* 오늘부터 율이가 머리에 헬멧을 쓰고 생활하게되었습니다. 율이의 뒤통수가 납작하여 성정하는 과정에서 머리의 균형을 잡기위해 헬멧을 마추어 쓴 것입니다. 율이는 헬멧을 쓰고도 갑갑해 하지 않고 잘 놀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율이가 헬멧을 쓰고 보행기를 타며 노는 모습입니다.

 

08월 15일(금)

 

* 유리는 오늘도 헬멧을 쓰고 잠도자고 보행기를 타며 혼자서 놀기도 했습니다. 납작한 머리 뒤통수가 빨리 살아나서 

율이의 머리통이 예쁘게 균형을 잡았으면 합니다.

저녁때는 머리 교정용 헬멧을 쓴 채 보행기를 타고 노는 율이를 아빠가 안고 밖에 나가 골목길을 산책하였습니다.

율이가 헬멧을 쓴 채로 우유도 마시고 혼자 놀고 잠도 잘 자니 천만 다행입니다. 다른 애들 같으면 갑갑하여 울고 야단일터인데 그렇지 않으니 참으로 신통합다.

동네를 한참 산책하는데 모기들이 달라 들어 아빠는 율이가 모기에 물릴까봐 얼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08월 16일(토)

 

* 저녁때는 아빠가 율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밖에 나가 바람을 쏘였습니다. 아빠가 속이 답답하여 약국에서 까스 활명수를 사먹는데 약사가 율이의 헬멧을 보고 신기 해 하였습니다. 헬멧을 맞추는데 300여만 원이 들어갔다고 하니까  약사는 더욱 놀랐습니다.

약국을 나와 볏골 공원으로 갔습니다. 어린이와 어른들이 많이 나와 놀고 있었습니다.

아빠는 유모차를 밀며 공원을 돌다가 율이를 안고 공원을 돌며 공원에 나온 사람들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율이가 공원에서 잠이 들어 귀가하였습니다.

 

* 율이가 헬멧을 쓴 채 엎드려 잠을 자고 있습니다.

 

* 율이의 잠자는 모습입니다.  

 

* 율이가 헬멧을 쓰고 혼자서 놉니다. 헬멧을 쓰니 더 예쁩니다.

 

 

*율이가 헬멧을 쓰고 노는 모습입니다.

 

08월 19일(화)

 

* 10시에 엄마 아빠랑 구도동에 있는 고려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성형외과에서 율이의 헬멧을 벗기로 진료를 하였습니다.

의사는 율이의 머리통이 의외로 균형이 잘 잡혀 간다는 말을 했습니다. 다행입니다. 

병원에서 율이를 보는 사람들이 모두 율이가 예쁘다고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율이가 세수대야 속에서 노는 모습입니다. 율이는 세수 대야에 들아가면 세수대야 가장자리를 꼭 잡습니다.

  

08월 21일(목)

 

* 율이는 아빠가 컴퓨터 작업을 하면 아빠방에서 놀기를 좋아합니다.

장농문을 열고 벨트나 셔츠 등을 끌어당기며 놀고 아빠 책상 서랍도 잡아당기며 놉니다.

장난감이나 간단한 도구를 주며 놀게하면 금세 실증을 냅니다. 

율아가 놀다가 짜증을 내면   아빠가 율이를 안고 밖에나가 바람을 쏘이고 들어오거나  잠을 제웁니다.

    

*율이가 우유를 먹는 장면 입니다.

 

*율이가 서랍을 가지고 놉니다.

 

08월 22일(금)

* 엄마랑 아빠랑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가서 양육검사를 하였습니다. 키가 많이 자라고 체중도 7.5kg이 되었습니다.

양육검사 결과 율이가 건겅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허벅지에 예방접종 주사를 맞기도 했습니다.

양육을 마친 후 율이의 생필품을 수령하여 가지고 귀가했습니다.

 

*진료실에서 대기하며 장난감 기구를 타고 놉니다.

 

*뭔가 호기심 어린 표정입니다.

 

 *눈모양이 초롱초롱 합니다.

 

08월 24일(일)

* 율이는 아빠방에 보행기를 타고 들어와 놀기를 좋아 합니다. 장농문을 열고 줄줄이 걸어 놓은 여러개의 벨트를 잡아당기기도 하고 책상서랍을 열고 학용품을 께내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선풍기도 만지고 옷도 잡아당겨 가지고 놉니다.

오늘은 엄마가 율이의 머리에 하얀 띠를 써 주었습니다. 그모습이 너무 예뻐서 아빠가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율이가 머리에 꽃문양이 있는 하얀띄를 썼습니다.

 

*율이가  신이 나서 손을 흔드는 모습입니다.

 

 

08월 26일(화)

* 율이는 텔레비전 리모컨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합니다.   고장난 하얀 리모컨을 주면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검정색 리모컨을 주어야 가지고 놉니다.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이 커진 것입니다.

그리고 엎드려 기어가려는 시도를 많이 합니다. 아마도 머지 않아 기어다닐 것 같습니다.

아빠가 함께 놀다가 외출할 때면 보행기를 타고 현관에서 지켜보다가 아빠가 문밖으로 나가면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럴때면 엄마가 얼른 율이를 안나주며 달랩니다. 식구들의 얼굴을 완전히 익혔습니다.

 

 

* 율이가 이불 위에서 기어가려고 시도를 하다가 아빠를 바라 봅니다.

 

*율이가 검정색 리모컨을 가지고 조작하며 놉니다.

 

* 율이가 기어가기 시도를 하는 모습입니다.

 

 

 

08월 30일(토)

* 저녁에 머리에 헬멧을 쓴 율이를 아빠가 품에 안고 골목길을 산책하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다가와 아이가 어디가 다쳤느냐고 물었습니다. 머리를 예쁘게 자라도록 하기위해 헬멧을 썼다고 아빠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율이가 자기 아기 닮았다고 말하며 율이를 보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아빠가 헬멧을 쓰는 비용이 300만원 이라고 말하니 동네 아주머니는  많이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율이는 몸에 열나고 우유를 시원스럽게 먹지 않아서 아침에 엄마가 율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약을 먹었는데 건강상태가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