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포토,영상 2014년 03월~04월
03월 01일(토)
* 그동안 수영이는 지원이와 함께 밥도 먹고 놀기도 하고 잠도 자고 그랬는데 어제 지원이가
떠나고 나서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수영이는 혼자서 잘 놀았습니다.
오전에는 엄마와 함께 지내고 오후에는 아빠와 함께 지냈습니다.
밖에 나가서 놀려고 했으나 아직 추워서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만 놀았습니다.
오늘 언어치료 교육을 받으러 가야하는데 3.1절 공휴일이라서 가지 않았습니다.
* 수영이가 이불 위에서 혼자 놀고 있습니다.
03월 03일(월)
* 수영이는 혼자서도 잘 놀았습니다. 오후에는 아빠가 저녁 때까지 놀아 주었습니다.
아빠가 누어있으면 머리를 거리치고 놀거나 걸터타고 놀기를 좋아합니다.
머리, 눈, 귀, 손 등을 구별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언어 구사는 못해도 일상의 이야기는 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03월 04일(화)
* 오늘은 엄마하고 하루 종일 지냈습니다. 사과를 좋아하여 엄마는 수영이에게
사과를 특히 많이 주었습니다. 오늘 오후는 가끔 칭얼대기를 했는데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녁밥도 잘먹고 잘 놀다가 아빠 방에서 아빠랑 잤습니다.
앞으로는 가급적 아빠랑 잠을 자기로 했습니다.
03월 06일(목)
* "허 율"이라는 여자 신생아가 집으로 왔습니다. 출생한지 이제 1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앞으로 수영이는 허울이랑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율이를 데리러 갈 때 수영이도 어마 아빠랑 같이 갔습니다.
엄마 아빠는 수영이와 새로 온 허율이가 잘 자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대기 시간에 사무실에서 한컷 잡았습니다.
*공중전화 장난감에 관심을 가집니다.
*대기실에서 수영이의 모습입니다. 입양 미팅차 온 외국인도 보입니다.
03월 10일(월)
* 14시에 아빠 자동차를 타고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가정지원센터 어린이 놀이방에 갔습니다.
7~8명의 수영이 또래 아이들이 엄마들과 함께 와 있었습니다.
수영이는 아빠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1시간 동안 잘 놀았습니다.
나머지 1시간 동안은 어린이들만 선생님들과 다른 방에서 탈것 놀이를 하고 놀았습니다.
그 동안 보호자들은 다른 방에서 차를 마시며 환담하였습니다.
수영이는 한 참놀다가 졸려서 선생님 품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 보다 조금 일찍
놀이방을 나왔습니다.
*놀이방에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입니다.
*수영이가 주위에 관심을 갖습니다.
*다른 곳에도호기심을 갖습니다.
*사람들이 많으니 둘래둘래 봅니다.
*수소풍선 날리는 것을 바라 봅니다.
*아이들 등에 명찰을 달았습니다.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수영이가 노는 모습입니다.
*침대상자에서 수영이가 놀고 있습니다.
*오늘 수영이가 교육 받은 곳입니다.
*수영이의 헤어스타일 입니다.
*수영이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03월 12일(수)
* 동생 율이가 아파서 홀트회관으로 진료가는데 수영이도 함께 갔습니다.
율이가 진료를 받는 동안 아빠는 수영이를 데리고 가게에 가서 빵을 사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영이는 자동차 조수석에 앉히고 안전벨트를 매주면 몸을 흔들지 않고 어른처럼 가만히 앉아서 창밖을 구경합니다.
* 집에 돌아 올 때 수영이가 조수 석에서 잠든 모습입니다.
*곤하게 자는 모습이 귀엽 습니다.
*수영이의 활동사항을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03월 15일(토)
* 오늘은 14시에 양천구 목동 언어치료센터에 갔습니다. 선생님이 장남감 방으로 데리고 가서
놀려는데 아빠를 떨어지지 않으려 하며 울었습니다. 30분간을 그렇게 하다가 20분 정도
여자 선생님의 품에 안겨서 조용히 있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집에서는 활발하게 잘 노는데
밖에만 나오면 엄마 아빠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며 주위와 어울리지를 잘 못합니다.
요즈음은 저녁에 잠잘 때 아빠랑 잡니다. 아빠곁에서 자고 아빠가 아침 식사를 할 때면 같이 일어나
식탁에서 밥을 조금 얻어 먹기도 합니다. 수영이는 아빠가 식사를 하며 밥을 조금씩 주는 것이
아주 꿀맛인가 봅니다.
* 수영이가 엉덩이를 천정으로 향하게 하고 낮잠 자는 모습입니다.
03월 17일(월)
* 14시에 아빠가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홀트회관 부설 어린이 집에 가서 2시간 동안 놀았습니다.
오늘은 수영이가 놀이시설에 잘 적응 하였습니다. 울지도 않고 선생님들과 어울리기도 잘 했습니다.
놀이시설에서 다른 7명의 친구들과 어룰려 논지 1시간 반이 지나자 수영이는 졸음이 와서 선생님이 안아 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엄마 아빠가 자동차 대리점에 가서 새차를 계약하였습니다. 수영이도 함께 갔는데 대리점 아저씨가
사탕을 2개나 주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영이가 선생님과 함께 장난감을 만지며 놉니다.
*선생님을 따라 고분고분 잘 놉니다.
*선생님 말을 경청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규모있게 놀고 있습니다.
* 여러가지 장난감을 식별합니다.
*나무로 된 장난감을 만져 봅니다.
03월 20일(목)
* 아빠와 함께 홀트회관 부설 어린이 집에 가서 2시간 동안 장난감 놀이 훈련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수영이는 잘 적응 하였습니다. 수영이는 다른 아리들이 노는데 간섭을 많이 했다고 담당 선생님이 이야기
하였습니다. 수영이가 훈련하는 동안 아빠는 다른 엄마들과 함께 다른 방에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아빠는 새로 산 자동차를 운전하였습니다. 새 차는 아빠와 수영이가 맨 처음으로 탔습니다.
03월 21일(금)
* 엄마 아빠와 함께 홀트회관에 갔습니다. 양육검사를 하기 위함인데 아동들이 많이 밀려서 생풀품만 수령하여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수영이는 오늘도 자동차 조수석에 안전벨트를 매고 얌전히 앉아 있었습니다.
수영이는 동생 율이를 매우 좋아합니다. 발을 만져보고 손도 만져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율이가 너무 어려서
엄마 아빠가 감시를 엄하게 합니다.
*홀트회관 양육검사 대기실에서 수영이가 장나감 말을 타고 놉니다.
*수영이가 다른 여자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만지며 놉니다.
*수영이가 서있는데 멀리 기린이 보입니다.
*수영이가 장난감 트럭을 가지고 놉니다.
03월 24일(화)
* 아빠와 함께 홀트회관 부설 놀이방에 갔습니다. 수영이는 오늘 따라 2시간 동안 한 번도 울지 않고 잘 놀았습니다.
아빠가 없는 데도 선생님들과 7명의 친구들과 함께 장난감 자동차를 타기도 하고 뚸어 놀기도 하며 잘 적응하였습니다.
수영가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을 아빠는 사진에 담았습니다. 수영이의 사회성이 향상되어 가니 다행입니다.
요즈음 수영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자주 합니다. 마치 중국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마 아빠는 수영이가 그러다가 곧 말이 터지기를 기대합니다.
*수영이가 장난감을 타고 친구들과 어울려 놉니다.
*수영이가 노란 장난감을 타고 놉니다.
*수영이가 놀다말고 다른 친구를 바라봅니다.
03월 25일(화)
* 오후에 아빠가 수영이를 데리고 옥상 텃밭에 올라가 아주까리, 분꽃, 호박, 코스모스 등의 씨를 심었습니다.
아빠가 씨를 심는 동안 수영이는 옥상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수영이느 재미있게 뒤놀았으나 얼굴과 손이 흙으로 범벅이 되어 아빠가 깨끗이 씻어 주었습니다.
모처럼 밖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이가 옥상텃밭에서 즐거운 표정입니다.
*수영이의 뒷 모습입니다.
* 수영이의 걸음거리가 한가롭습니다.
*옥상텃밭에 올라가 보니 마냥 즐거운 모양입니다.
*물통에 물을 튀기며 놀아서 신발이 물에 젖었습니다.
03월 27일(목)
* 오늘도 아빠와 함께 마포구 합정동 소재 홀트회관 부설 놀이방에 갔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아빠와 함께 놀이방에 갑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신정동 언어치료 센터에 가는데 실효성이 없어서
다니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합정동 놀이방 적응이 잘되기에 그 곳에서 사회성을 기르는 훈련을하고 언어 능력도 기르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수영이는 친구들과 잘어울려 놀았습니다. 아빠는 수영이가 잘 놀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수영이가 장난감을 타고 놉니다.
03월 29일(토)
* 수영이는 밤에 잠잘 때 아빠와 함께 잡니다. 잠을 자면서 방 안을 굴러다니며 자기 때문에 아빠가 곤혹을 치를 때가 많습니다.
발로 아빠의 얼굴을 차기도 하고 아빠의 몸통을 벼개 삼아 자기도 하고 아빠의 배위에 올라서 자기도 합니다.
자면서도 신체 활동이 활발한 모양입니다. 아무튼 수영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 아빠는 흐뭇해 합니다.
03월 31일(월)
* 수영이는 아빠 자동차를 타고 합정동 홀트회관 부설 놀이방에 갔습니다.
오늘은 실내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잘 놀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수영이가 잘 적응한다며 칭찬을 하여 주었습니다.
수영이는 놀이방 건물에 가면 스스로 현관으로 걸어가며 3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놀이방으로 달려 갑니다.
계속해서 놀이방을 다니니 놀이방 가는 길을 스스로 터득한 것입니다.
수영이는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잘 합니다. 학습을 마치고 귀가할 때는 선생님들에게 인사하고 빠이빠이도 잘 합니다.
04월 03일(목)
* 오늘 아침에는 혼자서 현관을 나가 맨발로 골목길을 걸어다니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빠이빠이를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엄마가 데려다가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 입혔습니다. 수영이는 목욕할 때 잘 웁니다.
온후에는 아빠랑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관 부설 놀이방에 가서 놀았습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귀가 시간에 선생님이 수영이 손톱을 깎아 주라고 일렀습니다. 친구들과 장난감 놀이를 할 때 얼굴을 할퀴기
쉽기 때문입니다.
04월 07일(월)
* 오늘은 홀트회관 놀이방에 가는 날입니다. 오후에 아빠차를 타고 가서 2시간 동안 놀이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손톱을 깨끗이 자르고 가서 다른 아이들과 놀 때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선생님들로부터 잘 했다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
집으로 돌아와 엄마가 준 사과를 맛있게 먹고 장난감 자동차를 타며 놀았습니다.
04월 08일(화)
* 오후에 아빠랑 동네 볏골공원에 갔습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이 불지 않아서 모처럼 동네 나들이를 한 것입니다.
수영이는 공원에 가서 미끄럼틀을 타고 시소도 재미있게 탔습니다. 그리고 공원 광장을 마음껏 뛰어 다니며 놀았습니다.
공원에는 벗꽃이 피었다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공원의 화초는 푸르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집에서 공원을 오가는데
골목에 라일락 꽃 향기가 코끝에 감미로웠습니다.
*수영이가 공원에서 뛰놀다가 손바닥을 긁고 있습니다.
*유쾌한 기분으로 공원을 활보합니다.
*수영이가 미끄럼틀을 탑니다.
*공원에 벗꽃이 화사합니다.
*벗꽃이 땅에 떨어진 모습이 눈같습니다.
*벗나무 아래 벗꽃이 하얗게 떨어져 있습니다.
*수영이가 공원을 뛰어 다니며 놉니다.
04월 15일(화)
* 오후에 아빠랑 엄마랑 홀트아동복지 회관에 가서 양육검사를 받았습니다.
담당 의사가 수영이의 사물식별과 언어능력이 심하게 저조하다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일상의 언어는 이해하고 알아 듣는데 스스로 단어를 표현하지는 못합니다.
엄마, 아빠, 이리와 정도 말을 구사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무언가 끊임없이 말을 하곤 합니다.
엄마는 의사 선생님에게 수영이의 지적 발달 수준이 다른 아이들보다 늦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언어 구사능력이 터져 잘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언어훈련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수영이가 홀트회관에서 장난감 의자를 만져 봅니다.
04월 16(수)
* 오후에 아빠랑 동네 소아과에 가서 감기진료를 하였습니다. 가래가 있고 기침을 하며 콧물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3일분의 약을 처방하여 주었습니다. 오늘 소아과 진료를 갔다가 오는데
수영이는 아빠 손을 잡고 걸어서 다녔습니다.
수영이는 의사가 진료를 할라치면 심하게 울어대는데 대책이 없습니다.
진료실 앞 대기실에서 탈없아 잘 놀다가도 진료실로 데리고 들어가려 하면 눈치를 채고 울며 뒹구는
버릇이 있어서 곤혹 스럽습니다.
*수영이가 저녁에 소파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04월 17(목)
* 14시에 아빠와 함께 합정동 홀트 놀이방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감기가 심헤서 인지 오늘은 잘 적응을 못하고
마지막 시간에 울었습니다. 17시에는 아빠와 함께 어제에 이어 또 다시 소아과에 가서 감기 진료를 하였습니다. 어제 지어 온 약이 효과가 없기 때문입다. 콧물이 많이 나고 기침을 심하게 하며 가래가 끓습니다. 엄마 아빠는 수영이의 감기가 빨리 치료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소아과 대기실에서 사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수영이가 사탕 껍질을 벗기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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