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혁 포토,영상 2013년 01월
01월 01일 (화)
* 준혁이는 엄마가 밖에 나가면 현관 출입문 앞에 앉아서
엄마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버릇이 있습니다.
아빠가 외출 할 때는 현관문에 나와 빠이빠이를 하고
뽀뽀를 합니다.
또 아빠가 퇴근하면 제일 먼저 현관으로 와서 반깁니다.
준혁이는 새해 첫 날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냈습니다.
01월 03일 (목)
* 준혁이가 정수기 꼭지를 오래동안 눌러 거실이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아빠가 걸레로 물을 닦아 내고 엄마가 정수기 꼭지를 봉인하여 준혁이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후 엄마가 화장실에서 목욕을 하는데 준혁이가 화장실 문을 잡고 한참을 울러댔습니다.
방에 들어 누워 있던 아빠가 나가서 준혁이를 등에 업어 잠을 재웠습니다.
잠을 자려면 준혁이는 칭얼대는 습관이 있습니다. 잠자는 준혁이의 모습은 역시 예쁘고 귀엽습니다.
01월 04일 (금)
* 저녁에 준혁이의 등을 엄마가 살살 긁어 주니까 준혁이는 강아지 마냥 몸을 이리저리 굴리며
골고루 긁어 지도록 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습니다.
준혁이가 한 가지 한 가지씩 하는 행동이 얼마나 귀여운지 준혁이를 종일 바라봐도 싫증이 나지 않습니다.
*준혁이가 포크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소파에서 장난감 권총을 가지고 놉니다.
01월 06일 (일)
* 준혁이는 엄마가 주방에서 일할 때 엄마곁에서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방의 물건들을 어지럽게 늘어 놓기도 하고 좁은 공간에서
장난을 하는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주방에서 놀기도 하고 누나와 함께
놀기도 하였습니다.
* 준혁이가 누나품에 안겨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준혁이가 물병 속에 든 물을 빨아 먹습니다.
*준혁이가 주방에서 놀고있습니다.
01월 07일(월)
* 저녁에 누나가 도서관에서 돌아오자 준혁이가 반가워서 팔을 굽혔다가
펴면서 즐거운 동작을 합니다.
누나가 2개월 동안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돌아온 이래 누나만 보면 좋아합니다.
어제는 준혁이가 누나에게 꽃다발을 주고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여서
식구들이 한 참 웃었습니다.
*준혁이가 누나 앞에서 재미있는 동작을 합니다.
01월 08일 (화)
* 준혁이는 텔레비전의 광고와 어린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또 빠른 음악이 나오면 빠른 몸동작으로 춤을 추고 느린 음악이 나오면
느린 동작으로 엉덩이를 돌립니다.
리듬에 대한 감각이 아주 뛰어 납니다.
아래는 준혁이가 엄마와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있는 모습입니다.
01월 11일 (금)
* 아빠가 등산을 마치고 돌아와 엄마와 함께 준혁이를 데리고 국민은행에 가서 현금을 인출한 다음 화곡시장에 갔습니다.
아빠는 준혁이를 안고 시장 보는 엄마의 뒤를 따라다녔습니다. 밖에 나온 준혁이는 신이 나서 소리지르며 좋아했습니다.
시장에서 지나치는 사람들이 준혁이를 보고 모두 귀여워하였습니다.
생필품을 잔뜩 사가지고 자동차로 가니 다른 차가 입구를 막고 있어서 아빠가 전화로 연락하여 차를 빼도록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와 준혁이와 함께 과자를 먹는데 아빠가 준혁이더러 한 개 달라고 하니 하나를 집어 주었습니다.
또 하나 달라고 하니 준혁이는 과자봉자를 집어 들고 달아났습니다.
욕심 부리는 준혁이의 재롱을 보고 아빠는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01월 12일 (토)
* 오후에 엄마 아빠와 함께 영등포시장에 갔습니다다. 설 명절에 제수로 쓸 생선을 사기위해서 입니다.
시장에서 준혁이는 유모차에 타고 다녔습니다. 생선을 사고 대구포와 고사리 등을 더 샀습니다.
영등포시장 사람들이 준혁이를 보고 매우 귀여워하였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시장에서 준혁이 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영등포 시장입구에서 준혁이가 미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시장에서 곡식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엄마가 셍선을 고르는 곁에 준혁이가 유모차를 타고 있습니다.
*생선가게 안에서 아빠 품에 안겼습니다.
*생선을 손질하는 아주머니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엄마 품에 안겼습니다.
01월 16일 (수)
* 준혁이는 지저귀에 대변을 보면 좁은 구석이나 책상 밑에 엎드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거실의 건조대 밑에 소리 없이 엎드려 있었습니다.
수상하여 지저귀를 열어보니 대변을 보았습니다.
준혁이가 대변을 보면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물로 씻어 주는데 하루에 1~2번씩 물로 씻는 것이 걱정스러워
그러는 것 같습니다.
준혁이에게 나무라는 소리를 하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엎드려 우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안쓰러운지 그대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또 말을 못해서 그렇지 어른들이 하는 말과 표정을 잘 이해하고 위험한 행동을 하고는 눈치도 잘 보며
음악에 맞추어 몸놀림을 하는 것은 거의 천부적 입니다.
준혁이는 텔레비전 프로 중 '라바'라는 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합니다
한 번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면 다 끝날 때까지 즐깁니다.
* 사진은 준혁이가 좋아하는 라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입니다.
01월 17일 (목)
* 저녁에는 아빠와 함께 빵을 먹었습니다. 빵에 크림이 많아서 준혁이 얼굴에
하얀 크림이 묻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빵을 먹고 난 후의 준혁이 얼굴 모습입니다.
01월 18일 (금)
* 아빠가 저녁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오며 석류 5개를 사왔습니다. 아빠는 석류 알을 까서 준혁이에게 적당히 퍼주어 먹게 하고 나머지는 엄마와 누나와 아빠가 먹었습니다. 석류가 달고 시원하여 맛이 좋았습니다. 준혁이는 석류 알을 어른처럼 수저로 또박또박 떠서 잘 먹었습니다.
01월 19일 (토)
* 준혁이는 라면을 좋아합니다. 엄마가 라면을 끓여서 물로 씻은 후 면만을 그릇에 담아 주면 포크로 들어 올려 먹었습니다.
또 손으로 집어먹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가 준혁이를 데리고 거실에서 재롱을 보는데 갑자기 아빠에게 다가와서 뽀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밥그릇을 아빠 머리에 모자처럼 써주었습니다. 준혁이는 엄마 아빠가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짓을 할 때는 미리 환심을 사기위한 사전 공작을 합니다. 밥그릇을 머리에 써주기 전에 미리 뽀뽀를 한 것이 그 예 입니다.
아빠가 컴퓨터를 할 때 컴퓨터 책상 위에 올라가고 싶으면 아빠 옆으로 다가와서 아빠를 보며 살며시 미소를 짓습니다.
아빠가 같이 웃으면 곧 바로 컴퓨터 책상 위로 오르고 무표정하면 오르지 않고 웃기만 하다가 아빠가 계속 무표정 하면
그 때는 울며 때를 씁니다. 출생 후 18개월 된 준혁이가 머리를 쓰는 것이 정말 어른스럽습니다
01월 20일 (일)
* 준혁이는 애니메이션 라바를 좋아하는데 라바에서 춤을 추면 따라서 춤을 춥니다.
아래 동영상은 라바에서 들리는 리듬에 따라 몸동작을 하는 모습입니다.
01월 22일 (화)
* 엄마 아빠랑 홀트아동복지회관에 갔습니다. 양육검사결과 건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핵 예발접종을 받았습니다. 홀트회관에서 대기 중에 준혁이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뒤어 다니며 잘놀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의 과자를 빼았아 먹고 장난감을 혼자서만 가지고 놀려고 하였습니다.
홀트회관에서 생필품을 수령하고 인근 병원에 가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하여 준혁이 옷을 가볍게 입혔습니다.
의사로부터 준혁이가 사물을 분별하는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한글공부, 야채과일공부, 동물공부하는 그림을 사다가 벽에 붙이고
오늘 저녁부터 준혁이에게 교육을 시키기 시작 했습니다.
* 준혁이가 장난감을 엄마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 복잡한 장난감을 유심히 들여다 봅니다.
*준혁이가 장난감 말을 타고 놉니다.
* 준혁이가 뛰어다니며 놀고 있습니다.
* 준혁이가 장난감을 혼자서 가지고 놀려 합니다.
* 준혁이가 사물을 식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기 위해 준비한 자료립니다.
01월 24일 (목)
* 엄마가 시장에 가서 준혁이 장난감을 새로 사왔습니다.
가지고 놀기가 좀 어려운데 작 적응했습니다.
*준혁이가 새로운 장난감을 받고 좋아합니다.
* 준혁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01월 25일 (금)
* 오늘은 엄마가 준혁이 장갑을 사왔습니다.
눈이 오면 장갑을 끼고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준혁이는 장갑이 생소한지 손에 끼워주자 바로 빼버렸습니다.
밖에 나갈 때는 장갑을 끼워 훈련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준혁이에게 장갑을 끼워 주었습니다.
* 준혁이가 장갑을 빼고 있습니다.
01월 29일 (화)
* 아빠가 아침에 식사를 하는데 준혁이가 식탁위로 올라와 콩나물을 집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준혁이에게 밥을 몇 수저 떠주었습니다.
아빠가 밥을 다 먹고 그릇을 거두니 준혁이가 콩나물 그릇 뚜껑을 닫았습니다.
식사가 긑난 것을 알고 반찬 그릇 뚜껑을 닫은 것 입니다.
준혁이의 어른스러운 행동에 아빠는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준혁이가 텔레비전을 보며 잡채를 먹고 있습니다.
처음엔 포크로 먹더니 나중에는 손으로 먹습니다.
01월 30일 (수)
* 저녁에 아빠가 식사를 하는데 준혁이가 식탁 위에 올라와 아빠 밥을 손으로 집어다 먹곤 하였습니다.
나중에 밥 한 덩이가 조금 남으니 얼른 집어다가 제 입으로 넣어버렸습니다.
그 욕심 많은 모양을 보고 아빠와 엄마는 깔깔깔 웃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생존 본능인데 준혁이 때문에 집안에 웃음소리가 나니 즐겁습니다.
*준혁이가 컴퓨터 책상위에서 사과를 먹고 있습니다. 휴
*준혁이가 드럼을 가지고 놀다가 인형을 들고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 봅니다.
01월 31일 (목)
*14시 30분에 아빠와 형이 봉제산으로 등산을 가는데 엄마가 준혁이를 데리고 가라고 하였습니다.
아빠가 처음에는 반대하였으나 나중에 찬성하고 준혁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골목길 평지를 갈 때는 준혁이 혼자서 걸어가도록 하였습니다. 준혁이는 밖에 나와서 걷는 것이 신기하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산에서도 완만한 비탈길은 걸어서 가도록 하였습니다.
봉제산 능선을 걷는데 준혁이는 산에 설치된 시설물에 관심을 많이 가졌습니다.
산행은 그리스도 대학교 쪽으로 가서 봉제산 생태공원 쪽으로 하였습니다.
준혁이는 걷다가 자주 넘어져서 옷을 많이 버렸습니다. 산행도중 휴식을 하며 과자도 먹고
음료수도 마셨습니다. 비탈길이나 층층대를 갈 때는 형이 준혁이를 안고 다녔습니다.
산에 온 사람들이 준혁이가 능선을 걷는 모습을 보고 준혁이를 많이 귀여워 해 주었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준혁이를 무척 귀여워 하며 라디오를 듣게 하기도 였습니다.
2시간 30분동안 산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준혁이는 2km 정도를 걸었습니다
준혁이는 집에 와서 엄마가 주는 밥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
* 봉제산에 도착하기 전 골목길 사찰 담벽에서 형과 함께 촬영을 하였습니다.
* 봉제산에 도착하여 층층대에서 형과 함께 ...
* 형의 품에 안겨 과자를 먹고 있습니다.
*봉제산 배드민턴장 앞에서 아빠와 함께 ...
* 봉제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 봉제산 산행 중 잠깐 휴식을 취합니다.
* 봉제산 비탈길을 제법 잘 걸어 갑니다.
* 봉제산 체육시설에 호기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 아빠의 지팡이를 들고 능선을 걷습니다.
* 봉제산 소나무 숲에서 아빠의 지팡이로 소나무를 툭툭 쳐 봅니다.
* 산행중에 그리스도 대학교에 들렸습니다.
* 그리스도 대학교 벤치에서 잠깐 놀았습니다.
* 그리스도 대학교내 주차 시설물을 가지고 놉니다.
* 봉제산 체육시설에 올라 한가롭게 앉아 있습니다.
* 준혁이가 봉제산을 오르는데 넘어지곤 합니다.
*아빠가 봉제산 봉수대에 준혁이를 올려 놓고 있습니다.
*산 능선에 있는 벤치에 올라 놀아 봅니다.
* 아빠의 지팡이를 빼앗아 들고 고집스럽게 산 능선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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