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경제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일본이 한국에게 3가지의 반도체 생산 소재를 팔지않겠다는 조치를 취하고 나서 8월 2일 한국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였다. 한국의 아픈 곳을 찌르며 경제전쟁을 걸어 온 것이다.
세계경제는 이미 비빔밥처럼 비벼져 있어서 어느 한 나라 홀로서 살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
서로 상생의 길만이 살길이다. 그게 바로 보이지 않은 우주정신이다. 나만 잘 살겠다는 태도나 불공정한 게임은 시대정신에 어울리지 않는다.
한국은 이번 기회에 일본으로부터 경제 독립을 하겠다며 총력대처하고 있다. 일본 열도가 침몰하였다고 가정하고 경제체제를 혁신하겠다고 발 벗고 나섰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민간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는데 정부의 의지로 불길을 끌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일본도 나름대로 속사정이 있으니 무조건 일본 사람들을 미워하거나 외교 채널이 닫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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